부산 해운대관광고, 다양한 호텔 산업 현장 찾아 고숙련 실무 역량 강화
도심형 비즈니스 호텔·해양 레저 호텔 비교 견학…호텔 조리·식음료 서비스 현장 이해 높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해운대관광고등학교(교장 박경흠)는 지난 9월 11일 2026학년도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스티호텔 부산역과 호텔아쿠아펠리스를 방문해 호텔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산업체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산업체 투어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특성과 운영 체계를 갖춘 호텔 현장을 비교·견학함으로써 호텔 조리와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고숙련 기술과 실무 역량,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부산역 인근에 위치한 도심형 비즈니스 호텔인 아스티호텔 부산역을 찾아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의 이용 특성을 반영한 식음료 서비스 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특히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식재료 관리, 조리시설 운영 방식 등을 직접 확인하며 학교 실습과 실제 호텔 현장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호텔아쿠아펠리스를 방문해 워터파크와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연계된 호텔 운영 구조를 견학했다.
학생들은 다목적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호텔에서의 식음료 서비스와 연회 조리 시스템, 고객 유형에 따른 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보며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호텔산업 특성을 체감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교실과 실습실에서 익힌 전공지식을 실제 산업현장과 연결해 보는 데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은 호텔 조리와 식음료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 응대, 연회 운영, 주방 관리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접하며 향후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경흠 교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교육이 실제 산업현장과 연결될 때 학생들의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호텔·관광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호텔 분야의 고숙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현장 체험과 직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호텔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