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16(금)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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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학교(교장 최미순)에 따르면, 전교생 35명의 관현악단 단원중 학생 7명으로 구성된 예당울림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청소년예술제’ 국악 부문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4일 예선을 거쳐 10월 10일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그동안 쌓아 온 연주 역량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이번 경연의 연주곡은 의병 정신을 담은 「대정창의」로 학생들은 전통음악의 선율에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내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음악으로 전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학교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상 자체를 넘어 학생들이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에 무게를 뒀다.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자의 연주를 하나의 합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도록 지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학생들의 도전에는 교사들의 세심한 지원이 뒷받침됐다. 배일도 음악 교사는 연주 지도와 무대 준비, 악기 관리를 맡았으며, 여순복 체육 교사와 김근희 역사 교사는 학생 인솔과 안전 관리를 담당했다. 음악과 역사를 아우르는 교육적 취지 아래 학생들이 연주에 집중하며 안전하게 경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함께 쌓아 온 노력과 전국 무대를 향한 도전이 맺은 값진 결실이다. 예당울림은 「대정창의」를 통해 지역 역사와 전통음악을 잇고,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의 울림으로 어우러지는 합주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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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 예당울림, 전국청소년예술제 중등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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