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1(토)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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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센터(이사장 윤흥열)는 7월 27일(월)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오피스 1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와 ODA 추진전략’을 주제로 7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센터는 이날 식전 행사로 사단법인 미래숲(회장 권병현)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국제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탄소중립과 토지회복, 생태환경 보전 의제를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후대응센터와 미래숲은 탄소중립 실현과 토지황폐화·사막화 방지, 생태환경 보전 및 회복, 시민의식 증진,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후·환경 교육과 캠페인, 산림·토지복원, 탄소흡수원 확대, 국내외 교류 및 연대사업 등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진남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장(기후정책학 박사)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본부장은 ‘기후변화와 ODA 추진전략’을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국제개발협력의 변화 흐름과 개발·환경·에너지 전환 과제를 ODA 전략 안에서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후대응센터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국내 기후의제를 국제협력의 장으로 확장하고, 시민사회와 정책, 개발협력 현장을 잇는 논의 틀을 제안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래숲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토지복원과 사막화 방지, 탄소중립, 청년·시민 참여 확대 등에서 공동 프로젝트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대응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국내 차원의 실천을 넘어 국제협력과 연대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번 미래숲과의 협약과 7월 라운드테이블이 탄소중립과 토지회복을 함께 추진하는 시민사회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대응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에너지전환과 탄소배출권, 문명 전환, 농촌공동체, AX, 도시와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이어오며 시민사회 중심의 기후 담론 확장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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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센터, 미래숲과 손잡고 ODA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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