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6(토)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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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정보통신학교(교장 준장 이재숭)는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차 산업관에서 「AI를 적용한 드론 기술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육군정보통신학교 학교장, 전력과장, 주임원사, 교관 등 40여 명과 (사)한국드론혁신협회(회장 임영갑) 회원사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드론 기술의 발전 방향과 군·교육 분야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영접 및 환담을 시작으로 세미나장 이동, 참석자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드론혁신협회 서일수 부회장이 AI를 적용한 드론 기반 정찰 및 통신능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실제 전장 환경에서 요구되는 드론 정찰 능력과 통신 발전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육군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이 2026년 학교 드론교육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휴니드 조영조 부장은 AI 드론 기반 통신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새솔테크 유진이 팀장은 LLM 기반 위험분석으로 시작하는 드론 K-RMF 보안 내재화를 주제로 드론 보안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BCD 김용현 선임연구원은 AI 자율정찰 로봇과 자폭드론 연계 기반 근접방어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드림온 정서연 대표는 AI 기반 지능형 이동 로봇 플랫폼의 국방 드론 및 보안 운용체계 연구를 소개했다.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드론 운용 환경에서 전술통신망의 한계와 발전방안을 발표했으며, OAQ 이덕영 대표는 양자 AI와 드론 탑재형 UXO 탐지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드론 탐지 기술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세미나 후에는 전시장비 관람과 함께 육군정보통신학교 주요 시설 견학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봉화관 역사홀을 둘러보며 정보통신병과의 발전 과정과 통신병과의 역사를 살펴봤다. 이어 교육생과 학교 재직자를 위한 우수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방문해 학습 지원 환경을 확인하고, 정보통신병과 인재 양성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현장에는 휴니드의 MANET 통신망 장비, 새솔테크의 드론 K-RMF 보안 내재화 모니터링 시스템, 드림온의 안내용 로봇, BCD의 자폭·시설물 점검 드론이 전시됐다. 또한, (주)드론디비젼은 드론정찰 및 타격 훈련 시스템, 드론영상 AI 분석 플랫폼, 지상 다목적 로봇, 드론농구 장비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AI·드론 융합 장비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육군정보통신학교 관계자는 “AI 기술과 드론 운용체계는 미래 국방과 산업 현장에서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드론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첨단기술을 실질적으로 교육과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드론혁신협회 관계자는 “군 교육기관과 드론산업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AI 드론, 통신망, 보안, 로봇 기술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국방 드론 기술혁신과 드론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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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정보통신학교, ‘AI를 적용한 드론 기술혁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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