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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청소년 활동,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더 넓어진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는 지난 3월 27일 지역 학교 및 청소년 시설과 손잡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학교 및 협력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8개 학교와 12개 청소년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순한 사업 소개를 넘어 실제 현장의 생생한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조경 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와 시설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청소년 활동은 비로소 완성된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활기찬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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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 제72주기 추모식 4월 8일 거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를 기리는 제72주기 추모식이 오는 4월 8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백운포 천주교 묘지에서 거행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윤교숙 회장(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과 이정현 사무총장을 비롯한 박수영 국회의원, 부산시의원, 구의원 관계자 및 지역 시민들이 참석해 안성녀 여사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성녀 여사는 일제강점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안중근 의사의 의거 이후에도 변함없는 신념으로 가족을 지키며, 독립정신을 이어간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가 크다. 그러나 안성녀 여사는 현재까지 국가로부터 정식 서훈을 받지 못한 채 부산 남구 백운포 공원묘지에 안장돼 있는 실정이다. 이는 독립운동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역사적 평가 측면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윤교숙 회장은 “안성녀 여사의 삶은 이름조차 남기지 않은 채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준, 보이지 않는 독립운동의 또 다른 역사”라며, “총성과 기록 뒤에 가려졌지만, 그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국가가 그 숭고한 삶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늦었지만 반드시 정당한 평가를 통해 서훈이 이루어지고, 국립묘지에 모셔져 후대가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깊은 안타까움을 함께 강조했다. 이정현 사무총장은 “독립운동가 가족조차 제대로 예우받지 못하는 현실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번 추모식이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서 독립운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역사적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서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은 국가의 책무 이행 측면에서 심각한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뒤늦게나마 서훈을 받은 전례를 고려하더라도, 안성녀 여사에 대한 서훈 미추진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교숙 회장은 “더 이상의 검토나 지연은 국민적 공감대를 외면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정부와 국가보훈부는 즉각적인 공적 재조명과 함께 서훈 수여, 국립묘지 이장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이번 추모식은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안성녀 여사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와 함께 국가 차원의 예우 회복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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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 부산남구 청소대행업체 보수산업, 2025년 마지막 남은 연탄세대에 연탄나눔 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한 해 26만 장의 연탄을 소외계층,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지원을 하지만 거의 연말연시에 집중돼 있어 3월이면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3월 27일(금) 오후 2시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서 부산시 남구 청소대행업체인 보수산업(대표 김복)은 미지막 남은 연탄세대에게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해 연탄을 애타게 기다린 부산 남구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연탄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과 함께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는 김복 보수산업 대표를 비롯해 23명의 직원들이 함께 지게를 메고 구슴땀을 흘리며 가파른 골목길을 헤집고 연탄창고가 있는 가정집에 차곡차곡 연탄 배달을 했다. 부산연탄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연탄 나눔이 마지막이고 오는 10월에 다시 시작한다고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보수산업은 폐기물 청소대행업체로 2025년에는 남구청에 지정기탁방식을 통해 50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를 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도 후원금전달과 함께 회사 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유대와 협동심, 단결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면서 지역주민들과도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 됐다. 김복 보수산업대표는 해운대라이온스클럽 36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라이온스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복 대표는 "이제 봄이다 마지막 연탄 나눔을 우리 보수산업이 마무리하게 돼서 큰 의미가 있다. 쉬지도 못하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연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됐고, 3.65KG의 작은 연탄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하는 직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구심점이 돼서 너무 기쁘다. 좋은 일을 하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이라 다음에도 부산연탄은행에 꼭 봉사하는 시간을 갖겠다. 연탄이 우리 보수산업을 하나로 뭉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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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7
  • 이춘성 제15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을 선도할 새로운 리더가 부산 복지의 미래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월 26일(목)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3·14대 오흥숙 회장 이임식 및 제15대 이춘성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여 대종사을 비롯해 문수재단 지원 주지스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주진우 국회의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부위원장, 박희용, 문영미 의원 등 부산시의원 및 정·관계 인사와 부산시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소양오케스트라 3중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이임사 ▲협의회기 전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일회성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지역 이웃에게 전달하는 ‘쌀 나눔 전달식’이 마련돼 나눔과 상생의 복지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를 더했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춘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그 가치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현장의 땀방울이 정책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들고, ‘요구하는 복지’에서 ‘주도하는 복지’로 전환해 협의회를 부산시의 당당한 복지정책 파트너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회장은 임기 내 추진할 10대 핵심사업으로▲거버넌스 혁신 ▲부산 사회복지 역사 아카이빙 구축 ▲구·군 협의회 네트워크 강화 ▲AI 기반 복지 대응모델 구축 ▲ESG 경영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 기반 구축 ▶2027년 실행 심화 ▶2028년 성과 완성’으로 이어지는 3개년 실행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부산 시민은 든든! 복지 현장은 탄탄! 우리 미래는 당당!”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지난 30여 년간 부산 복지 발전에 헌신해 온 제13·14대 오흥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과 협의회의 앞날을 격려하며 뜻깊은 마무리를 전했다. 이춘성 회장은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광역시 인권위원 및 문수복지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춘성 회장의 임기는 2029년 2월까지 3년이며, 협의회는 앞으로 부산 지역 복지기관과 종사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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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7
  • 강낙관 참조은이엔지 대표,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3월 26일(목)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 어르신공동체밥상에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운 후원의 손길이 찾아왔다. 소방시설관리업체인 '참조은이엔지(대표 강낙관)'는 가수 아라와 함께 부산연탄은행에서 후원금 전달과 함께 급식봉사를 했다. '강운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참조은이엔지' 강낙관 대표는 이날 어르신들께 급식봉사를 하기 전 박수치며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오랜만에 노래 열창으로 공동체밥상 현장은 나눔과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됐다. '공복혈당' 신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아라의 사회로 급식장은 공연장으로 변했다. 참조은이엔지 강낙관 대표는 항상 묵묵히 봉사를 행동으로 보여 주고 있어 나눔의 품격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 헌신 덕에 이날 따뜻한 사랑의 식탁이 완성될 수 있었다. 가수 아라 또한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목소리로 현장을 환하게 밝혀주며 진정한 재능기부의 의미를 전해줬다. 강낙관 대표는 "즐겁게 노래 부르며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오래 살 수 있다. 살아 보면 별거 없다. 소방공무원을 30년 넘게 하고 지금은 사업체를 운영하지만 항상 좋은 생각, 또 베풀고 나누고 하니 인생이 즐겁다. 내 나이도 이제 80이다. 안방에 있어야 하지만 노래도 부르고, 일도 하니 늙는 것이 더뎌진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좋은 구경하고 할 거 다해야 오래 산다. 이곳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라고 말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장을 지키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참조은이엔지 강낙관 대표는 삼일동지회 부산지회장직을 맡고 있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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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디지털 고고학 석학 포르테 교수, “한국 디지털 문화유산 기록 기술 세계적 수준”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세계적인 디지털 고고학 연구자인 마우리치오 포르테(Maurizio Forte)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디지털 문화유산 기록 기술 수준에 대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포르테 교수는 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CIPA 2025’를 계기로 한국의 디지털 문화유산 기록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한 뒤 이같이 밝혔다. CIPA는 디지털 헤리티지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 행사로, 전 세계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학술 플랫폼이다. 포르테 교수는 듀크대학교 고전학과 및 미술·미술사·시각연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국무부가 추진하는 문화유산·NeuroDiplomacy 연구 프로젝트 책임 연구자로 참여하는 등 디지털 고고학 분야에서 활동해 온 학자다. 그는 고고학 발굴 이후 진행되는 유물 기록화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실측 도면 제작이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인력 의존도가 높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핵심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디지털 기반 기록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르테 교수는 “한국의 디지털 고고학 기록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다”며, “특히 유물 기록과 도면화의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 국제 고고학계가 오랜 기간 고민해 온 실무적 문제에 대해 의미 있는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기업 캐럿펀트가 개발한 문화유산 실측 소프트웨어 ‘Arch3D Liner’도 소개됐다. 해당 기술은 3D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측 도면을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 문화유산 기록 작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로 제시됐다.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실측도면 제작 시간을 기존 방식 대비 약 8배 단축할 수 있으며, 디지털 기반 기록 관리 및 품질 검증 체계 구축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CIPA 2025 기간 중 진행된 관련 세션에서는 Arch3D Liner 기술에 대한 국제 학계와 전문가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포르테 교수 역시 기술 적용 가능성과 협업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 종료 이후 포르테 교수는 별도의 연락을 통해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테 교수는 “기술은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지만, 한국 연구자와 기업이 협력할 경우 현장 적용성과 국제 확장성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포르테 교수는 국제 디지털 고고학 연구 프로젝트 ‘Vulci 3000 Project’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유산 기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향후 한국 연구자 및 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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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5
  • 아동문학 신인작가 등용문 아이코리아, ‘2026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는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발전과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2026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한국안데르센상은 1989년부터 이어온 ‘창작 동화·동시 공모전’을 확대 발전시켜 지난 2004년 제정됐다. 특히 2026년에는 공모 참여 증가와 선정작 대상자 확대를 반영해 더 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상 규모를 넓힌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모는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창작 동화 △창작 동시를, 출판미술 부문에서는 △그림책을 접수한다.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동문학 및 출판미술 부문 △대상 각 1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부문별로 △최우수상(각 3명) 각 200만 원 △우수상(각 5명) 각 100만 원이 주어져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안데르센상은 수상작 및 작가에 대한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순수 공모전으로, 지난 20여 년간 배출된 240여 명의 수상자들이 국내외 아동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태련 아이코리아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된 만큼 역량 있는 작가들이 날개를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공익 사업을 꾸준히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품 접수는 오는 5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한국안데르센상 작품공모전 홈페이지(https://andersen.aic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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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5
  • 생명존중연대, ‘자살예방 전달체계 개편’ 촉구… 중앙-지자체 협력 강화 필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3월 25일(수) 국회에서 장종태·이성권·서왕진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 자살예방정책의 지자체 전달체계 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주제로 제6회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 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최근 울산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가장이 자녀들과 함께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충격이 커진 가운데, 자살 문제를 국가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생명존중상은 ‘생명의 전화’ 하상훈 원장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강만호 경남경총 부회장에게 수여됐다.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자살 예방은 의료적 접근을 넘어 고용, 부채, 고립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죽음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삶을 지키는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정부 정책이 지역사회에 빈틈없이 전달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으며, 이성권 국회의원은 “단 한 사람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입법과 예산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왕진 원내대표 역시 “자살예방정책은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의 참여가 결합될 때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오웅진 신부,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하상훈 원장은 “자살예방 전달체계는 단순히 서비스 공급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위기 당사자를 실제 지원으로 연결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정부는 기준과 재정, 데이터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현장 중심의 실행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이범수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성래 국무조정실 과장은 자살예방기금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는 지역 단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윤호 안실련 본부장은 “중앙정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주정민 보건복지부 사무관도 “지자체와 협력하는 정책 추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두석 공동대표는 “위기 가정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통합 복지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기념식 이후 생명존중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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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5
  • 부산, 신입 유학생 외국인 등록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에서!"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20일부터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2층)에 위치한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Study Busan Hub, 이하 통합지원 허브)」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단체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0일 통합지원 허브를 개소하고, 상담업무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지자체와 협업하여 대학 밖 외부 공간에서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의 단체 등록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등록을 위해 중구 소재 출입국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부산대, 동의과학대, 부산여자대 등 원거리 소재 유학생들도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등록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필요시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으로, 오는 26일에는 동의대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합지원 허브에서는 지문 등록 외에도 유학생 맞춤 금융 상담, 보건 교육, 한국문화 멘토링 등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허브를 중심으로 대학과 관계기관을 연계하고, 초광역 채용박람회, 지역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어울림 축제 등을 개최해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취업 지원을 통해 유학이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외국인 등록, 비자 서비스 등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혼자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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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천하제빵’서 고양 가와지쌀도그 화제…지역 특산품 전국 주목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2일 방송된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 세미파이널에서 고양시 특산품이 주요 소재로 등장해 전국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김시엽 셰프는 지역 특산품 활용 미션에서 가와지쌀, 행주한우, 일산열무를 선택해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가와지쌀을 활용한 ‘가와지쌀도그’는 기존 제빵의 틀을 벗어난 메뉴로 화제를 모았다. 가와지쌀도그는 쫄깃한 쌀떡 위에 에멘탈 치즈를 올리고, 겉면에는 가와지쌀 튀밥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행주한우와 일산열무를 활용한 떡갈비를 결합해 지역 특산품의 조화를 구현한 메뉴로 소개됐다. 김시엽 셰프는 메뉴 개발 과정에서 고양시를 직접 방문해 가와지쌀의 특성과 풍미를 체험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대표 농산물인 가와지쌀은 뛰어난 찰기와 밥맛으로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수요 증가로 품절 현상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행주한우는 우수한 육질과 품질 관리로 고급 한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산열무 역시 신선도와 맛을 갖춘 지역 특화 농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와 음식문화특화거리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통해 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천하제빵’은 전국의 제빵사 72명이 참가한 국내 최초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고양시 특산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농축산물의 인지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고양 지역 기반 제빵사들도 참여해 지역 제빵 산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김구영 셰프, 김영인 셰프, 김태훈 셰프 등이 출연해 다양한 베이커리 기술과 지역 특색을 선보였다. 또한 가와지쌀을 활용한 디저트 브랜드 ‘열두톨’과 사회적기업 ‘위캔쿠키’ 등 지역 기반 식품 브랜드도 꾸준히 성장하며 고양시 식문화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지역 특산품과 식품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3-23
  • 국립중앙도서관, 체험형 미디어아트 ‘작가의 노트’ 전시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3월 20일부터 서울 서초구 ‘지식의 길’ 전시 공간에서 한국 근대시를 체험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작가의 노트’ 신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세대가 한국문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전시로, 관람객의 움직임과 터치를 인식하는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 작품은 사계절을 대표하는 한국 근대시 4편으로 ▲봄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여름 이육사의 ‘청포도’ ▲가을 윤동주의 ‘소년’ ▲겨울 정지용의 ‘유리창 1’이다. 관람객이 전시 공간에서 벽면과 바닥을 터치하거나 움직이면 작품이 반응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모란꽃이 피어나거나 청포도가 맺히는 등 시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포도’는 디지털 수묵화 기법을 적용해 전통 미학과 현대 기술을 결합했고, ‘소년’은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한글의 조형미와 서정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작품을 보고, 듣고, 만지는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한다. 체험 이후에는 원작을 활자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지식의 길’ 서가를 함께 운영해 문학적 이해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시 개막을 기념해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설이 있는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감서재’ 등 3개 체험 공간을 하루 4회(10:00, 13:30, 15:00, 16:30) 해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는 방탄소년단(BTS)이 읽은 한국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BTS의 책장’ 전시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임재범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문학의 가치를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03-19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식개선 위한 제 28회 전국 학생 백일장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28회 전국 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8회를 맞는 ‘전국 학생 백일장’은 학생들이 글과 그림으로 장애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대표적인 장애 이해 교육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공사, WBC복지TV,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너답게, 나답게’다. 서로의 개성과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느낀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5~7세)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부문별 응모 분야는 유아(그림), 초등학생(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방송소감문은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인 ‘대한민국 1교시’나 청소년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알라르간도’를 시청한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대상의 ‘대한민국 1교시’는 4월 20일 오전 9시 KBS 한국방송 1·3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며, 발달장애 이해를 주제로 한 드라마 ‘알라르간도’ 역시 장애인의 날 무렵 K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4월 7일(화)부터 5월 7일(목)까지이며, 우편(방문) 접수 또는 백일장 온라인 홈페이지(www.ablecontest.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 결과는 6월 11일 백일장 및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제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공모 요강과 교육자료 등 자세한 사항은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 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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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9
  • 한국생명운동연대-한국교원대, 생명존중문화 확산 협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무원스님)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3월 17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대부터 30대 이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미래세대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실천 영역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운영 ▲관련 학술행사 공동 개최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이다. 특히 예비교원을 양성하는 교원대의 특성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명존중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자살 예방은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종교계, 시민사회, 학계 등 사회 전반이 함께 참여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생명존중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교원양성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교무는 “이번 협약은 생명운동연대의 활동 성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교육과정까지 생명존중 철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예비교원의 생명존중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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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8
  • 고양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 봉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 제433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과 부녀자가 합심해 국난을 극복했던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위업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주대첩제는 주말인 토요일에 개최돼, 평년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주산성을 찾았다. 충장사 일대를 가득 메운 방문객들은 전통 제례 의식을 지켜보며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제례는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고양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초헌관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이 맡아 정성을 다해 잔을 올리며 영령들이 남긴 고귀한 업적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행사 안내 △개식 △국민의례 △행주대첩제 봉행(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분향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대첩제는 제433주년 승전 기념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함께 행주의 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조들이 보여준 합심과 위기 극복의 정신을 오늘날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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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부울경 청소년학 1호 박사 박수영, (사)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제4대 회장 취임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월 15일 오후 2시 경북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수영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 의결·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수영 신임 회장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청소년학 1호 박사 출신으로,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운영대표를 맡고 있으며 오랜 기간 청소년지도사 현장 활동과 정책·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기여해 온 인물이다. 그는 동명대학교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 초빙교수, 부산광역시청소년지도사협회 부회장, 부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사, 동원유스호스텔 운영대표, 부산청소년어울림센터 센터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청소년 육성·보호 및 지도사 권익 증진에 힘써 왔다.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수영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이어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2026년~2028년)으로, 앞으로 전국 7만 6천여 명의 청소년지도사를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수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국 청소년지도사들과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진짜 청소년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청소년정책 개발 및 실행 ▲청소년지도사 권익 옹호 ▲복지 증진 ▲전문성 향상 사업 등을 주요 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7만 6천여 명의 청소년지도사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박수영 회장의 현장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이 결합된 리더십 아래, 청소년지도사들이 더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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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부산공고총동창회 동문산악회, 2026년 시산제 금정산 금정마을 천하대장군 별관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위하라 이 겨레, 일하라 지성껏, 앞서라 기술로'의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기수를 길러낸 102년 전통의 부산공업고등학교는 봄의 향기가 가시기 전에 부산공업고등학교 동문산악회(회장 김창환) 주최로 2026년 시산제가 금정산자락 금정마을에 있는 천하대장군별관에서 200여 명의 부공동문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 3월 15일(일) 오전 11시 30분 부산공업고등학교 동문산악회(회장 김창환) 주최, (주)엠오티, (주)상지건축, (주)우성건설의 주관으로 열린 시산제는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하는 시산제라 의미가 깊다. 이날 부산공고 총동창회 모두가 일 년 동안 무사안녕의 산행을 기원했다. 부산공업고등학교는 골프회와 더불어 산악회가 총문회(회장 마점래)를 이끌고 있어 화합과 단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태규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산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산악회장(회장 김창환)의 인사말, 총 동창회장(회장 마점래)의 축사, 산악회장의 감사의 선물전달, 산악인의 선서, 초헌관의 강신, 다 같이 참신, 초헌관의 초헌, 독축, 아헌관의 아헌, 종헌관의 종헌, 기수별 헌작 때에는 각 기수 별로 나와 정성 어린 현물을 저금통에 넣었다. 소지관의 소지를 거쳐 다 같이 음복을 하고 교가 제창을 하고 난 뒤 일 년 무사고 산행을 모두가 기원하는 것으로 시산제를 마쳤다. 마점래 총동창회장은 "오늘 우리가 올리는 시산제의 '시'자는 처음이자 동시에 근본을 의미한다. 단순히 올해의 첫 산행을 알리는 것을 넘어, 우리 부공인들이 서로의 근본을 확인하고 화합의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런 시산제를 위해 모이는 발걸음은 쉼표가 있는 산행이었고, 선후배가 함께해 느낌표가 있는 산행이었다. 부공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별' 이지만, 함께 모였을 때는 세상을 밝히는 '은하수' 가된다. 금정산의 '금샘'은 마르지 않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한다. 오해 산악회의 산행이 안전하길 기원하며, 이 산행이 끝난 뒤, 여러분의 가슴속에 마르지 않는 '열정의 샘' 하나씩을 품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환 총동창회 산악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너무도 기쁘다.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열린 시산제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시산제를 기폭제로 부산공고의 동문들이 더욱 단결되고 화합되길 기원한다. 또한, 이 시산제로 우리 동문들이 무탈하게 병오년 내내 안전산행을 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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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5
  •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구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사례 회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지난 3월 6일 구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재범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사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회의는 아동학대 범죄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재범 위험성을 점검하고,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보호관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실무자가 참석해 ▲대상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피해아동 보호 상황 공유 ▲가정내 위험 요인 분석 ▲부모 교육 및 상담 참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은 “아동학대 사안은 보호관찰 지도·감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사례회의를 통해 재학대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2026년 1분기 안에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서울남부아동전문기관과도 사례회의를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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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3-13
  • 가수 아라,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과 함께 급식봉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봄이 왔는데도 기온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가운데 3월 12일(수) 오전 10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인기가수 '아라'가 부산연탄은행을 오랜만에 찾아와 후원금 전달과 함께 뜨끈하게 만들어진 황태국밥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이날 급식에 앞서 가수 아라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을 풀고, 함께 '처녀뱃사공'을 즉석에서 티칭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핫하게 쿨하게', '구인광고', '운명 속으로' 등으로 노래교실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가수 아라는 아침마당에 출연해 익히 알려진 가수다. 부산소방홍보대사로 임명돼 겨울철 화재예방 등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2024년 부산연탄은행에서 개최한 '효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 신곡은 '공복혈당'이라는 건강에 관련된 신나는 곡으로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아라는 "정말 오랜만에 부산연탄은행에 왔다. 재작년에 효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친해져서 보고 싶어 왔는데, 눈에 익은 어머니들 얼굴이 안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 자주 와서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 5월 8일 어버이날 이곳에서 또 어르신들 위한 '효잔치' 행사를 준비 중이다. 그때까지 아프지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수들은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주로 하지만 가수 아라는 노숙인 무료급식봉사부터 직접적인 봉사도 함께 하고 있고, 노래교실을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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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3-12
  • 최대 국제물산업박람회, 'WATER KOREA 2026' 10년 만에 부산서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3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6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를 개최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상하수도 관리 체계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물산업 활성화와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전시회로, 국내 물산업의 첨단장비와 최신기술(AI)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며, 2002년 출범 이후 매년 12월에 개최해 왔으나, 물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대외적 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는 세계물의날(3월 22일)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216개 기업이 참가해 609개의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며,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투자유치 등 기업성과는 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 ▲상하수도 건설 ▲수처리설비 ▲관(PIPE) ▲맨홀, 밸브 ▲시설 운영 ▲측정기기 ▲인공지능(AI)·스마트 상하수도 ▲조사, 진단, 시험, 분석 ▲슬러지처리, 청소 등 관련기업이 참가해 투자유치 및 판로 확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수처리기술과 기자재 등의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 ▲수출구매 상담회 ▲세미나 ▲체육대회 ▲논문공모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수처리 디지털 전환(AX·DX), 싱크홀 예방, 친환경 대체에너지 기술 등 글로벌 물산업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부산시의 단독 홍보관을 운영해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 산업 청년 일자리 박람회' 연계 개최를 통해 청년들에게 물산업 분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기업의 구직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깨끗한 식수’와 ‘지역 상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환경산업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미래인재 유입을 위한 통로로서 구인·구직 매칭을 돕는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 소재 물산업 기업 10곳을 지원하는 공동기업관을 설치하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시 소재 기업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참가 기업들에 신기술 전시회, 구매상담회 개최로 판로확대 및 전시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 부산시 소재 기자재, 누수탐지, 관로조사, 친환경 시스템, 관로세척,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 10개 기업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최신 기술을 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 물산업이 스마트·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번 「WATER KOREA」는 부산이 스마트 물관리의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도시임을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10년 만에 부산을 찾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 기업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물 관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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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3-12
  • 경찰청-한국농구연맹(KBL), 국민 안전으로 하나가 되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3월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이수광)과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 및 안전한 관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9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약에 이은 것으로, 프로스포츠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등 초국가범죄, 암표 매매와 같은 기초질서 위반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찰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국민 체감 홍보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경찰청과 한국농구연맹(KBL)은 4월 포스트시즌 개막을 앞두고 농구장을 찾는 국민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농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관중 대상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및 안전 수칙 홍보(경기장 전광판 송출, 홍보관 설치 등) ▲경기장 안팎의 인파와 차량 질서유지 협력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한 상호 협조 ▲온라인 모욕·명예훼손 대응 ▲안전 문화 캠페인 및 공동 홍보콘텐츠 제작 등 내용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프로농구의 매 경기 철에 맞춘 범죄예방 홍보 및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농구는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겨울 스포츠로, 이번 협약은 경찰과 한국농구연맹(KBL)이 함께 더 안전한 경기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다.”라며, “국민 화합의 장인 경기장에서 전광판 등 대중 접근성 높은 기반 시설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치안 정책이 국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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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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