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시니어클럽-(사)생명문화라이프호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업무협약
노인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생명문화라이프호프는 지난 4월 28일 부산 남구 지역 노인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월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우울감과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공동 추진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프로그램 개발·운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정서 지원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지역 어르신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현장 기반을 바탕으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맡고, 사단법인는 자살 예방 상담과 교육,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 당일에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현장 방문, 복지급여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 상담 지원과 복지위기가구 현장 대응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의 상담 역량과 정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성훈 부산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가치 확산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과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선 사단법인 생명문화라이프호프 사무국장은 “자살 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 대상 맞춤형 예방 활동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