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PBA가 10구단 선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PBA 팀리그 열 번째 구단인 ‘PBA 직영구단’의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7월 초 개막하는 ‘2026-2027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개막전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PBA는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이 종료된 이후 직접 운영방식으로 10구단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4일 ’26-27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 종료 후 곧장 창단 작업에 착수한 PBA는 드래프트에서 9개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 가운데 경기력이 뛰어난 선수 8명의 선발을 완료했다.
우선 직전 시즌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시즌 랭킹 3위를 차지한 ‘베테랑’ 이승진(56)과 20-21시즌 개막전(SK렌터카 챔피언십) 챔피언이자 드림투어에서 3연속 우승하며 1부투어에 복귀한 ‘오뚝이’ 오성욱(48)이 선발됐다. 22-23시즌 3차(TS샴푸·푸라닭 챔피언십) 우승자인 ‘일본 여자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51), 직전 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챔피언 임경진(46)을 선발했다.
또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32)와 1부투어에서 꾸준히 중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는 이상용(44), 팀리그 경험을 보유한 김다희(27)와 황민지(24)도 선택했다.
팀 구성을 마친 PBA 제10구단은 7월 초 출정식을 진행한다. 또 대표 선수들은 팀리그 미디어데이에도 나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7월 5일부터 경기도 광명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개막 라운드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아울러 6월 중 팀의 정체성을 입힌 엠블럼과 팀명, 유니폼을 공개하고, 구단 운영 방식 등 세부적인 내용들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87개와 은메달 93개, 동메달 91개 등 총 2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5월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학생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 학교와 학부모의 지원, 현장 중심 체육 정책 추진, 도교육청과 도체육회·종목단체 간 협업체계가 함께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생선수 지원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학교와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또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획득한 점도 주목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를 학생선수 지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과로 평가했다.
아울러 참가 학생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며 안전과 성과 두 측면 모두 의미 있는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동권 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승패를 떠나 꿈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빛나는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경찰서와 함께 지난 4월 화정역 앞 화정로 7개 교차로에서 실시한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시스템’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교차로에 설치된 방향별 CCTV를 통해 수집한 교통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호시간을 실시간 분석해 현장에 자동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고양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시범운영 결과 교통상황 변화에 따라 교차로 신호시간이 최소 4초부터 최대 26초까지 자동 조정되며 교통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화정로 구간은 평소 교통 흐름이 원활한 서비스 수준 A~D 구간으로, 시범운영 이후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일부 개선됐다. 특히 충장로와 화정로 삼거리에서는 교통량 증감에 따라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를 줄이고 충장로 양방향 직진 신호 시간을 늘리는 등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됐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화정로 구간에서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시스템을 정식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상습 정체 구간 등을 중심으로 실시간 AI 교통신호 시스템 확대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교통 여건에 맞춰 신호시간을 자동 조정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12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과 26일, 28일 3일간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산소방서 구급대 협조로 진행됐으며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초등보육전담사의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방과 후 운영되는 돌봄교실 특성을 고려해 오전 시간대에 실시됐다. 또 3일간 소규모 그룹으로 편성해 참가자 전원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화수초등학교 김유양 초등보육전담사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교육은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있는 시간에 진행돼 참여가 어려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5월 28일 용인 수지구청 앞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양평과 광주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별 핵심 교육공약을 발표하며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용인 수지구청 앞 유세에서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경기도부터 바꾸어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유세에 앞서 안 후보는 수지 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학교는 입시기관으로 전락했고 아이들은 경쟁에 시달리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에 허덕이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용인 핵심공약으로 ▲수지 교육특구 지정 ▲고림중 노후 인조잔디 운동장 교체 ▲문정중 체육관 건립 ▲모현·양지 지역 고등학교 신설 ▲무상통학버스 지원 ▲학교복합시설 10개 조성 ▲AI 융합 예술학교 설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수지는 경기교육의 1번지”라며 “수지 학생들이 지나친 경쟁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LAS 교육을 모범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의 넓은 생활권과 처인 지역 통학 불편 문제를 언급하며 “아이들을 위한 무상통학버스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행된 양평 유세에서는 “교육 때문에 살고 싶은 양평, 교육 때문에 서울에서도 이사 오는 양평을 만들겠다”며 생태·환경교육 중심지 조성, 교원 정주 여건 개선, 양평고 기숙사 재가동, 공립고 경쟁력 강화, 세계적 요리교육 거점 유치 추진 등을 약속했다.
광주 유세에서는 태전·고산지구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신설과 증축, 학교복합시설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광주는 교육 때문에 더 살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용인 집중유세에는 역사강사 황현필 씨도 찬조연설에 나섰다. 황 씨는 “안민석 후보는 5선 국회의원 활동 동안 20년 가까이 교육 문제를 이야기해 온 인물”이라며 “사범대 출신에 교사와 교수 경력까지 갖춘 교육 전문가”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을 뽑는 선거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선택하는 것이고 교육감을 뽑는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안민석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지역 공약과 함께 ▲교사 면책권 보장 ▲체험학습·소풍 정상화 ▲학교와 지역의 벽 허물기 ▲학교 체육관·운동장 개방 확대 등 공통 교육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5월 22일 영유아 사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학회 4곳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중구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됐다. 협약에는 교육부를 비롯해 육아정책연구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한국인지과학회,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기 사교육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조기 학습 중심 문화를 개선하고, 발달 단계에 맞는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신체·건강, 정서·애착, 두뇌·학습, 교육·놀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모와 현장에 과학적·학술적 근거 기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 기관들은 영유아기의 배움이 단순한 조기 지식 습득이 아닌 신체·정서·사회성·인지 발달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맞지 않는 과도한 사교육과 경쟁 중심 교육이 영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올바른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아동의 발달권 보호를 위한 영유아기 사교육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앞으로 부모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와 권역별 학부모 토크콘서트, 정책 토론회, 연구 기반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유아 사교육 정책 동향과 학회 연구 결과를 담은 육아정책포럼 발간 ▲영유아기 사교육 인식 개선 콘텐츠 개발 ▲발달 시기별 올바른 교육 정보 리플릿 제작 ▲중부권·경상권·전라권·수도권 학부모 토크콘서트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영유아 사교육이 신체·정서·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발달 단계에 적합한 교육 정보와 실천 지침 마련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최교진 장관은 “영유아기의 배움은 더 빨리 앞서가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며 성장의 토대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과학적 근거와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모가 신뢰에 기반해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발달 시기에 맞는 놀이와 경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뉴미디어 프로그램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를 빛낼 핵심 화제작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부천시청 잔디광장 메인 조형물 ‘포털(문)’ 뿐만 아니라 올해는 K-POP 콘서트 VR,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미디어아트 작가의 돔 시네마 작품까지 차원이 다른 몰입형 프로그램이 부천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이 스크린 앞에 앉아 영화를 보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부천시 전체를 이동하며 가상 현실과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는 미래형 축제 모델을 제시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의 포털을 지나 여정의 절정에 다다르는 부천아트벙커B39 ‘은하 기지’에서는 빛과 공간을 활용해 관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걷는 일본 미디어아트 작가 야스히로 치다의 설치작 '아날레마'가 국내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지난해 베니스 이머시브 부문 대상 수상작인 싱잉 첸 감독의 장편 VR 시네마 '구름은 2000미터 위에' 등 관객이 직접 공간을 이동하며 서사를 체험하는 세계적 수준의 화제작들이 최초 공개돼 지난 테마 발표 당시의 기대감을 확신으로 바꾼다.
부천천문과학관 '별빛 극장'에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프랑스 감독 프랑수아 보티에의 돔 시네마(DOME CINEMA) 작품들이 상영된다. 거대한 돔 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를 결합해, 마치 라스베가스의 대형 구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처럼 관람객을 우주 한가운데로 이끄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미디어 아트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작년의 주말 매진 행렬을 이어갈 예정이다.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부천시청 내 상영관 '큐브(CUBE)'에서는 최대 5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K-POP 콘서트 VR 상영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잔디광장의 포털(문)을 중심으로 시민 3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XR 공연이 펼쳐져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대중적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관람객의 이동 편의와 전시 공간의 유기적 연결을 위한 거점도 마련된다. 부천시청 로비의 XR 라운지 '우주 가든'은 주요 뉴미디어 공간을 안내하는 거점이자 가족 단위 관람객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부천 지역 반도체 기업 온세미코리아의 후원으로 각 전시 공간을 잇는 셔틀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를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연속적인 영화적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
BIFAN 신철 집행위원장은 “올해 비욘드 리얼리티는 단순한 콘텐츠 관람을 넘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영화적 경험 구조로 확장하는 과감한 시도”라며, “잔디광장의 관문을 시작으로 관객들이 세계적인 화제작들을 통해 미래 영화의 가능성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비욘드 리얼리티는 7월 3일(금)부터 12일(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부천시청 로비, 부천천문과학관, 부천아트벙커B39 등에서 운영된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11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누리집(https://www.bifan.kr/)에서 확인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특색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를 심고(Farm), 꿈을 찾고(Star), 목표를 쏘다(Bow)!”라는 주제 아래,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채로운 청소년 맞춤형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박람회 1일차 28일 오후에는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 전라남도 강위원 경제부지사, 여수시 정현구 부시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등이 직접 연합부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체험부스는 스마트팜 기기를 활용한 ‘나만의 작은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농업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수련 활동을 기획하고 이끄는 국가공인 전문가인 ‘청소년지도사’ 직업 소개로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특히, 국궁과 천체관측을 접목한 특별 포토존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관람객들은 전통 국궁 복장을 착용하고 활을 들거나, 천체망원경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는 “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숙박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전한 여가활동과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부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 힘으로, 더 푸른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개막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멘토 특강 ▲청소년 북 콘서트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 ▲청소년 디지털콘텐츠 및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해 278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화) 보성 새싹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영유아의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 어린이집 0~5세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해에는 218개 기관, 5,347명의 영유아가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의 99.7%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등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체험 5종, 참여형 공연 3종 등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 쏙쏙 뽑아요, 친구가 나와요 ▲ 손끝으로 만나는 친구들 등 0~2세 대상 오감 중심 체험 활동 ▲ 바다 탐험대, 숨은 물고기를 찾아라 ▲ 빛을 건너는 정원 등 3~5세 대상 체험 및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동등하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 새싹어린이집 교사는“농촌 지역 특성상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데, 현장 방문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우 좋았다. 아이들도 활동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영유아의 교육·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영유아가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단장 윤양일)은 6월 28일(목)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7월 1일 공식 출범을 한 달 앞두고 본청 팀장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추진 로드맵과 실무협의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 출범 전 핵심 기간인 6월의 주요 업무 일정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교육행정분야 6월 추진 로드맵 및 부서별 준비사항 ▲교육정책분야 실무협의체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현재 교육행정분야는 9개분야 12개 실무협의체가 운영 중이며, 교육정책분야는 7개분야 22개 실무협의체가 운영 중이다.
교육행정분야에서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통한 통합교육감 선출과 조직 확정을 계기로 ▲조직 개편 ▲예산 편성 ▲사무공간 정비 ▲정보시스템 통합 등 분야별 준비 업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서 공통 준비사항과 조직개편 관련 이행 과제를 안내해 부서별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정책분야에서는 양 교육청 실무협의체가 마련한 자치법규 통합안과 사업 운영 방향 정비 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분야 자치법규 22건 ▲보건·건강교육 분야 조례 12건 ▲다문화교육·성평등교육 분야 조례 8건 통합안 마련 등이다.
특히, 학교 현장 영향이 큰 일부 분야는 통합 초기 안정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통합하기로 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주요 쟁점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윤양일 추진단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각 부서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질 없는 출범과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끝까지 세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선 9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지역 사회복지계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공식 제안하며 차기 부산시장 후보들과 정책 약속에 나섰다.
부산사회복지단체연대는 지난 5월 22일 부산 그랜드모먼트 클래식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복지부산 요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마련된 정책 의제를 부산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향후 시정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사회복지단체연대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산지역 30여 개 사회복지 직능단체들이 참여하는 연대 조직이다.
연대 측은 지난 9개월간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거쳐 ‘복지부산 8대 지역의제’와 ‘48개 직능의제’를 도출했다.
이날 정책제안 발표를 맡은 김종건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탁상공론으로 만든 정책은 현장을 변화시킬 수 없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체감하며 만든 정책이야말로 시민이 변화를 느끼는 살아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복지부산 8대 의제’는 ▲부산형 통합돌봄 구축 ▲격차 없는 공평한 복지 인프라 ▲복지일자리 로드맵 수립 ▲부산형 복지플랫폼 구축 ▲부산 청년 공생수당 ▲무장애 동행도시 부산 ▲복지 중심 행정 개편 ▲부산 복지서비스의 질적 대전환 등이다.
행사에는 여야 부산시장 후보들도 참석해 복지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수용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후보는 “부산 사회복지 현장과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부시장급 ‘사회복지 정책특보’를 임명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역시 특유의 친근한 소통 방식으로 참석자들과 교감하며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과 정례적으로 만나 현안을 직접 논의하는 소통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정이한 후보도 서면 답변을 통해 정책 의제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성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시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자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권”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부산의 미래와 시민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사회복지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와 저출생, 돌봄 위기, 지역 간 복지격차 등 부산이 직면한 복합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안정된 처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오늘 제안된 8대 복지의제와 48개 직능의제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고민하고 검증해온 정책 과제”라며, “차기 부산시정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고 예산과 제도로 반드시 실천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인을 지키는 일이 곧 시민을 지키는 일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는 현장을 존중하는 행정에서 시작된다”며, “부산 사회복지계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부산 시민은 말만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복지현장의 절규에 행동으로 응답하는 ‘복지시장’을 기다리고 있다”며, “오늘의 약속이 단순한 선거용 구호에 그치지 않고 예산과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사회복지단체연대는 “325만 부산시민과 2천여 개 복지시설, 10만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20만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 후보자들의 약속이 실제 정책과 공약으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5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가족 캠프 ‘달빛 달팽이 시네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학교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함께 캠프 를 즐기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끼고, 학생들의 정서 교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11가족, 총 37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학교 내 ‘우리함께까페’에 모인 참가자들은 야간 및 야외 활동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운동장과 교정 곳곳에서 가족별로 준비한 저녁 식사를 나누며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영화 상영’은 교내 초악관에서 진행됐다.
커다란 스크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가족들은 영화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운동장과 초악관에서 자유 놀이와 밤하늘 아래 학교 주변을 산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 강○○는 “아이와 함께 익숙했던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밤하늘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라며 “가족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기초 학부모회장 최○○는 “이번 ‘달빛 달팽이 시네마’ 캠프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요섭 교장은“학교 문을 활짝 열고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밤하늘 아래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고 가정과 학교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희)의 아침 등교 시간이 학생들의 환호와 음악 소리로 가득 찼다. 5월 28일(목) 등굣길, 순천왕지초 강당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한 ‘왕지 버스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교사 중심의 행사 운영에서 벗어나,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학생회와 지원자들로 구성된 ‘버스킹 운영단’은 이른 아침부터 무대 장치를 직접 설치하고, 등교하는 관람객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 지도를 담당하며 원활한 행사를 이끌었다. 특히 행사의 꽃인 사회자 역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이날 무대에는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총 4팀의 공연팀이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랩, 동요,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각자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등굣길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많은 학생이 모여 친구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어느새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소통의 장으로 변했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지금까지 6학년 친구들에게만 보여주었던 무대를 전교생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설레었다”며, “많은 사람 앞에서 나를 표현해보니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를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이번 버스킹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뿌듯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왕지초는 앞으로도 학교교육목표3 문화 향유 교육을 통한 문화 예술을 즐기는 교양있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학생 주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5월 28일(목) 광주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2026.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전·현장·사후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운영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체험학습은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이 이루어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할 수가 있었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이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 체험교육을 확대해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지난 5월 27일(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인 “울림, 다시피는 꽃” 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학생들을 포함한 초·중·고 학생 39명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무대로, 예술적 도전과 협력 속에서 우리 현대사의 아픈 기억인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과 민주주의 가치를 예술로 풀어냈다.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은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어울림학생문화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각급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뮤지컬 예술작품 창작 및 공연 활동을 4년째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공연한 ‘울림, 다시피는 꽃’은 공동체와 민주주의의 소중함, 연대와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오늘날의 아름다운 ‘울림’으로 승화시키며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참여 학생들은 밴드팀 연주부터 연기·노래·안무에 다문화 학생들을 포함한 우리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협동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준비하며 생생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각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아픈 역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하나의 예술작품에 응집하며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역량을 실천하게 됐다.
공연을 참관한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음악과 춤으로 능숙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열정적으로 연습한 것이 느껴진다.”며,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뮤지컬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더욱 생동감있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장성어울림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의 뮤지컬 공연은 예술을 통한 화합과 역사교육의 장이며,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역사의식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 모두가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 나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학생 모두가 예술적 소질과 올바른 역사관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다가오는 11월 ‘하랑’의 하반기 정기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기정예산(본예산)보다 5,010억 원 증액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5월 29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77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34억 원, 기타 이전수입 8억 원, 기금전입금 105억 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삼았다.
추경안이 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전남교육청의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4조 4,410억 원보다 11.3% 증가한 4조 9,42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본예산 편성 당시 큰 폭의 예산 감액으로 제기됐던 미래 교육 사업 위축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교육 서비스 질 향상과 미래 지향적 교육 투자를 전면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기정예산의 세입 결손으로 지연됐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정상화하는 것은 물론, ▲ 고유가·고물가 대응 교육현장 지원 ▲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기반 조성 ▲ 학교 교육활동 지원 강화 ▲ 미래교육 기반 조성 ▲ 지역 연계 교육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고유가·고물가 직격탄 학교 현장 550억 원 ‘밀착 지원’ - 먼저 최근 중동발 고유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생 안정 예산 550억 원을 편성했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기본운영비를 학급당 50만 원씩 인상하는 등 총 389억 원을 긴급 수혈하여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학교 운영난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통학 편의 지원에 79억 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 36억 원,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23억 원을 투자하여 복지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
IB 프로그램·늘봄·AI 교육 등 ‘교육 서비스 질’ 향상 -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교육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됐다.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IB(국제바칼로레아) 전문가 양성 등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13억 원을 투입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탄탄·도약 프로젝트 등)에 76억 원을 계상했다.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늘봄교실 운영에는 94억 원을 편성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AI 중점학교 운영 등 스마트 교육 활성화 지원에 106억 원,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48억 원, 질문과 성찰로 사고력을 키우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에 15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16억 원) 및 체육시설 보수·확충(79억 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69개교 추가, 14억 원)도 포함됐다.
교육통합 선제적 대응 및 지역 상생 교육모델 고도화 지원 - 다가오는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초기 비용 29억 원을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17억 원, 통합협의체 운영 3억 원, 통합교육청 CI 개발 및 정책홍보 3억 원, 공무원증 재발급 3억 원 등이다.
추경에 반영하여 집행하기에는 시일이 촉박한 교육행정기관 현판 및 공인 제작 등의 사업 21억 원은 예비비를 활용하여 통합 준비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319억 원, 교육발전협력지구 운영에 30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 상생 교육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건비를 포함한 기본수요 사업 및 학교 신·이설 등 대규모 시설사업비로 2,150억 원, 빈틈없이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사업 등에 519억 원을 계상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본예산 당시 크게 감액되어 우려를 낳았던 미래교육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며, “또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전라남도의회 제399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월 12일(금) 최종 확정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학교 정보업무 경감 TF’를 운영해 AI 기반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TF는 AI·디지털 인프라 확대로 인해 증가한 학교 정보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장애 대응 및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TF 운영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을 중심으로 유·무선 인프라 장애 대응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과 통합콜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유지관리 체계를 통합해 교육연구정보원이 중심이 되는 일원화된 지원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단위학교에서 수행하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전산 일반 등 정보업무를 폐기·이관·지원·유지 체계로 재정비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아울러, 반복적 행정업무와 시스템으로 대체 가능한 업무는 폐기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안성 검토 및 교육 등은 교육지원청과 상급기관으로 이관한다.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관리대장 현행화, 네트워크 구성도 관리 등은 교육지원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이 통합 또는 지원 수행하도록 개선해 학교 단위 업무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정보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AI·디지털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학교 정보업무 경감 방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는 방침 아래 인력을 확충하고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TF 결과는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를 구조적으로 재편해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AI·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현장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아름다운 세상이란 어떤 세상일까. 아름다운 사람이 많이 사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전쟁, 인공지능, 숫자, 비교가 어지럽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세상은 그대로이기에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마음이 중요하다.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결국 타인을 대하는 방식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타인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에 가깝다. 진짜 아름다움을 만들고 싶다면 먼저 ‘어떻게 보일까’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한 사회의 품격은 그 사회가 어떤 아름다움을 존경하느냐에 달려 있다. 돈과 성공만을 숭배하는 사회에서 사람의 마음은 거칠어진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하루하루의 선택이 겹쳐서 한 사람의 표정을 만든다. 배려와 품위가 있는 사회에서는 서로를 인간답게 대하려 애쓴다. 자기 자신만으로 가득 찬 사람은 타인을 위한 공간이 없다. 흥미로운 것은 아름다움이 전염된다는 사실이다. 누군가의 친절은 또 다른 친절을 낳는다. 그 친절은 햇살처럼 세상을 아름답고 따스하게 만든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교육은 무엇을 해야 하나. 학교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말 가운데 하나가 ‘관계가 어렵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국 교육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감’을 가르치는 것이다. 공감은 단순히 착해지는 교육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 일처럼 느끼는 능력이다. 공감은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이다. 학교는 점수를 경쟁하는 공간이기 전에 인간을 배우는 공간이어야 한다. 아이들은 교과서보다 어른들의 태도를 더 많이 배운다. 교사와 부모가 타인을 존중하지 않으면서 배려를 말할 수도 없다. 교육은 말이 아니라 분위기와 태도로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세상은 인간이 서로를 소모품처럼 대하지 않는 세상이다. 아이가 실수해도 모욕당하지 않는 학교, 나이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쓸모없다고 취급받지 않는 사회. 아픈 사람이 가난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실패한 사람이 다시 일어설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공동체. 그런 곳이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세상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지 않은 사회’이다. 사람들은 점점 타인의 불행에 익숙해지고 있다. 공동체가 무너지는 것은 가난 때문만이 아니라 서로의 아픔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시작할 때다.
아름다운 세상은 서로를 경쟁자로만 보거나 숫자와 성과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한 인간의 삶 자체를 존중하는 사회이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울고 있는 사람 곁에 잠시라도 함께 서주는 누군가가 있는 세상. 인간다운 따뜻함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사회.
그런 세상이야말로 기술보다 오래가고 돈보다 강하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믿는다. 교육은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고 믿는다. 사람다운 사람, 공감하는 사람, 함께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이다. 창밖은 다양한 꽃들이 서로 어우러져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모습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 김홍제
◇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진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욱 후보가 민선 9기 부산진구의 미래 비전을 담은 ‘5대 공약 청사진’을 공식 발표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성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5월 28일 열린 정책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부산진구는 사람이 모이고 청년이 찾는 도시로 변화해 왔다”며, “이제는 그 변화가 구민 삶 속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부산진구의 미래 전략으로 ▲경제활력도시 ▲가족행복도시 ▲복지건강도시 ▲생활안전도시 ▲문화관광도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청년과 일자리가 살아나는 경제활력도시’를 위해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과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교통·쇼핑·문화·비즈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부산진구 중심축을 완성하고, 미래형 산업단지를 통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행복도시’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전 과정에서 부산진구가 함께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건강도시’ 비전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통합돌봄 체계 확대와 보건소 신축·이전 추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구민 건강과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금동 레일스포츠파크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또한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안전도시’를 위해 동서고가도로 철거 절차를 임기 내 마무리하고, 재활용사업소 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천 수질 개선과 빈집 정비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서면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와 로컬 관광자원 개발, e-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생활권 문화예술 공연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부산진구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지난 4년간 기반을 다진 대형 사업들이 중단 없이 이어질 때 비로소 부산진구의 미래 경쟁력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김영욱은 이미 시작된 변화를 구민 삶 속에서 완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중단 없는 부산진구 발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금), 30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5. 29.~5. 30.) 중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 사진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앱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등
■ 사전투표소 내에서 관내/관외 구분해 투표
사전투표소 안에서는 관내와 관외로 사전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구 구·시·군의원선거의 선거구 내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을 기준으로 해당 지역구 구·시·군의원선거의 선거구 밖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구·시·군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관외사전 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고,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언제든지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보관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 위원회별 사전투표자수, 사전투표소별 관내·관외 사전투표자수 공개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진행상황을 선거통계시스템(https://info.nec.go.kr)을 통해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유권자의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자수인 ‘위원회별’ 사전투표자수와 각 사전투표소별 방문자 기준 투표자수인 ‘사전투표소별’ 사전투표자수를 관내와 관외 사전투표자로 구분하여 1시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 공정선거참관단, 전국의 사전투표 과정 참관
전국적으로 13개 팀, 105명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은 각 지역의 사전투표 과정을 참관한다. 5월 29일(금), 30일(토) 이틀간 사전투표 개시·진행·마감 및 투표함의 이송 및 보관, 5월 31일(일) 관외 회송용봉투의 구·시·군선관위 접수 및 투표함 투입과 보관 등의 과정을 참관한다.
■ 선거인이 집중되는 사전투표소는 질서유지 등을 위해 경찰 1,100여 명 배치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는 선거인과 투표관리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질서가 유지되는 가운데 평온하게 사전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인이 집중되는 약 300개의 사전투표소에 이틀간 경찰인력을 1,100여 명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인 6월 3일(수)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