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진상초등학교(교장 박화영)는‘탄소중립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연중 생태전환교육과‘지9하는학교’프로젝트를 실천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10일(금)에는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Net Zero 선언식을 개최하고‘다회용 컵 사용하기’를 실천 지표로 선정했다.
진상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50 넷제로(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의지를 다지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인 ‘다회용컵 사용하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학교 공동체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 환경보호 의식 제고,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 및 생태시민 역량 강화, 학부모-학생-교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연대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상초의 학년별 맞춤 생태전환교육은 1학년의‘자연과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6학년의‘제로웨이스트’도전까지 학년별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연계를 통해 실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도 병행해 학생들은 지역 생태환경을 직접 탐방하며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상초는 ‘탄소중립선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생태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르고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지역‘진상농업협동조합’도 개인에서 사회의 변화로 이어지는 생태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해 전교생에게 다회용 텀블러를 후원해 주고 있다.
박화영 교장은 “이번 선언식은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서 변화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가사문학초등학교(교장 김미경)는 지난 4월 6일(월) 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 교내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기간을 운영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추모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교통수단별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주제로 친구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자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약속을 정리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은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급별로 진행된 토의 활동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 대처 방안을 공유하고, 학생 스스로 실천 가능한 행동을 구체화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서로 점검했다. 일부 학급에서는 안전 다짐 글쓰기와 발표 활동도 함께 진행해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추모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한 학생은 “세월호 당시 언니, 오빠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작은 것이라도 꼭 실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경 교장은 “세월호 추모기간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중학교(교장 박경아)가 4월 16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문에서 추모 리본 달기, 계기 교육 등 세월호 참사로 꽃피는 봄은 왔지만 피어보기도 전에 하늘로 간 분들을 떠올리며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합니다.’라는 글로 그날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추모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묵념으로 떠난 이들을 떠올리며 학교 운동장에 4·16 노란 리본을 달고 추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와 학교를 만들자는 교훈을 되새겼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여흥초등학교(교장 손용찬)는 4월 15일 13시부터 13시 40분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주소방서와 연계한 합동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능력을 기르고 실제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교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화재 경보 발령과 함께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질서를 유지하며 지정된 대피로를 따라 운동장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대피 이후에는 소방대원의 지도 아래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소방차를 활용한 물 방사 시연을 통해 화재 진압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체험 중심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보다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손용찬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흥초등학교는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장남국 선수(사진제공=PBA프로당구협회)
장남국·이해동·신기웅 등이 차기 시즌에도 프로당구 1부투어 무대를 누빈다.
4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최종일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장남국 이해동 이호영 강재혁 황지원 이태희 한규식 신기웅 등 총 8명이 통과했다.
PBA는 매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승강제를 실시한다. 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61위 이하) 선수들과 1부투어 직행자(24명)를 제외한 드림투어(2부) 상위 선수 약 60여 명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무대다.
프로당구 출범 시즌부터 쭉 1부투어에서 뛴 장남국은 큐스쿨 2라운드 최종일에 극적 생존에 성공했다. 첫 경기에서 ‘영건’ 전인혁을 40:35(22이닝)로 잡아낸 장남국은 2차전에서 정성윤을 13이닝 만에 40:17로 잡아냈고, 마지막 경기에서 방정극을 40:23(19이닝)로 제치며 1부투어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해동은 윤균호 장성훈 최연길을 차례로 꺾고 1부투어 잔류에 성공,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호영은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 윤순재를 맞아 하이런 20점을 쏟아내며 40:29(15이닝)로 승리,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1부투어 등록 자격을 얻어냈다. 이태희와 신기웅도 1부투어에 잔류했다.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을 비롯해 강재혁 한규식 등 드림투어 소속 3명이 승격에 성공했다. 반면 이영훈 조화우 문성원 윤순재 김동영 윤균호 황득희 전재형 박승희 박한기 등은 최종일에서 고배를 마시며 승격에 실패했다.
이로써 ‘2026 PBA 큐스쿨’은 총 118명이 참가해 총 27명이 차기 시즌 1부투어 등록 자격을 획득했다. 경쟁률은 4.4:1. 2025-26시즌 1부투어 소속은 19명, 드림투어 소속은 11명이다.
한편 큐스쿨 2라운드에 앞서 지난 12일에 열린 LPBA 신규 선수 선발전인 ‘2026 LPBA 트라이아웃’에서는 총 34명이 선발됐다.
큐스쿨을 마무리한 PBA는 오는 18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드림투어 신규 선수 선발전인 ‘2026 PBA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 위(Wee)센터는 지난 4월 10일(금)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6년 위(Wee)센터 꿈샘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꿈샘 멘토단은 차의과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협력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 지원과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식은 꿈샘 멘토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의과학대학교 이주혜 교수의 지도 및 수퍼비전 아래 사전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멘토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 직접 참여해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동시에, 멘토의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혜 교수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멘토링과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효탑초등학교(교장 박노은)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학교 내 유휴지에 텃밭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식물 재배를 통한 생명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도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9일에 초등학생들과 유치원 학생들이 연계해 텃밭에 감자를 식재했다.
특히, 효탑초등학교 3학년의 자율과제인 ‘책과 함께하는 디지털 생태환경교육’을 편성해 자연친화적 생태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내 텃밭을 활용해 감자를 심고 수확해 수확의 즐거움 나누기, 교실에 개인 화분에 식물 가꾸기, 생태 환경과 관련한 온 작품을 읽고 독후 활동하기가 이루어진다. 또한 수원특례시에서 진행하는‘기후 마법 학교’사업과 연계해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준현 부장 교사는 “학생들에게 온 책읽기 등의 이론교육 활동과 텃밭 식물 가꾸기와 교실 화분 가꾸기, 기후 마법 학교의 체험 환경교육 등의 체험 활동을 병행해 계획성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생명감수성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오늘 우리가 직접 심은 감자가 어떻게 자라서 열매를 맺을지 궁금하고 빨리 수확해 친구들, 가족과 함께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해 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마트에서만 보던 감자를 직접 심어보니까 너무 신기했고 나중에 우리가 캔 감자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노은 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생명 감수성 교육은 시대적 요구와 필수적인 교육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씨감자를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며 지구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으로서 어린이들의 감성과 인성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지난 4월 8일(수)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연성초등학교 별관 4층)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6년 경기시흥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및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교수, 학부모, 법조인, 경찰, 전문가 등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급(유·초·중·고)을 고려한 4개의 소위원회로 구성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에서는 소위원회 심의사항 위임 의결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개정안 심의・의결을 통해 공정하고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도모했다.
아울러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소위원회 운영 및 심의 내용과 조치 결정 기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워크숍은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주요 법령의 해석, 심의 과정에서의 유의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총회에 참석한 심의위원은 “총회와 역량강화 연수 및 워크숍을 통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심의의 공정성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채열희 교육장은 “교권침해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가정보원(지부), 아주대학교데이터보안활용 융합사업단과 공동으로 ‘제2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를 개최한다고 지난 4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킹 기술 습득을 넘어 ‘기본 인성을 갖춘 미래 보안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프 참가 신청은 지난 15일까지 받았으며, 이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기본 인성 함양을 위한 윤리 교육 ▲사이버 보안 관련 온라인·집합 교육 ▲정보보호 전문기관 견학 ▲사이버 공격·방어대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캠프는 지난해 참가 학생의 의견을 반영, 온라인 교육 과정에 전담 보조강사를 배치해 학생의 진도를 점검하고 기술적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국내외 해킹대회 참가 경험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의 기술적 궁금증 해소와 미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제공 등의 교육과정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 실전 능력 향상을 돕고자 사이버 공격·방어 대회를 예비 대회와 본 대회로 2회 실시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전문가가 직접 문제를 해설하는 ‘문제 풀이 과정’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은 체계적인 캠프 교육과정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기관 및 대학과 적극 협력하며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6회에 걸쳐 부산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초등 5~6학년, 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봇과 함께하는 로보틱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생 중심의 체험형 SW·AI교육을 활성화하고, 로보틱스 기반 교육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알파원 프로 ▲두봇 ▲비트독 ▲로봇팔 등 센터 특화 피지컬 AI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로봇 제어와 자율주행 원리 등 피지컬 컴퓨팅 요소를 포함해, 기초 로봇 교구 이해부터 제어·실습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센서, 제어, 자동화 등 로봇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로보틱스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로보틱스 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주관하는 ‘2026년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발대식’이 지난 15일(수) 오후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가운데, 화순초등학교(교장 조영래) 교원들이 행사에 참석하며 미래지향적 보훈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는 6·25전쟁을 매개로 국내 학교와 유엔참전국 학교 간의 상호 교류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40개 참여학교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자체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화순초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미래 교육 비전이 담긴, 교육의 본질인 수업의 변화를 꾀하는 ‘2030교실’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글로컬(Glocal) 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유엔참전국인 호주의 시드니 한글학교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의 ‘의(義)’ 정신과 호주군의 ‘메이트십(Mateship)’ 정신이 맞닿는 교집합을 체감하는 실시간 온·오프라인 게이미피케이션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27일, 조영래 학교장을 단장으로 한 교원 수업단이 호주 시드니 한글학교를 직접 찾아 6·25전쟁 및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글로벌 프로젝트에는 화순초등학교를 비롯한 전남 지역 여러 학교가 원격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에듀테크와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융합한 교육 혁신도 눈에 띈다. 현재 전남교육청의 ‘아이모두’ 플랫폼과 유니크굿컴퍼니의 ‘리얼월드(Realworld)’ 플랫폼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호주 시드니 무어파크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 일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콘텐츠에는 마량산 전투와 가평 전투 등에서 활약한 호주 영웅들의 역사적 발자취가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전남 게이미피케이션 연구회와 화순초등학교 2030 수업 연구회에서 개발 중인 시드니 한국전 참전 기념비 배경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 포스터, 이러한 체험형 콘텐츠는 현지인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재외 동포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낯선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느끼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본교 교사가‘제3기 국가보훈부 2030청년자문단’에 최종 합격하여 국가 보훈 정책의 미래를 함께 그리게 된 점도 학교의 큰 성과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기반의 창의적 보훈 문화 교육을 국가 정책으로 제안하고, 자문단에서 논의된 심도 있는 식견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역량은 물론, 다름을 이해하고 인류애를 추구하는 역사적 공감 및 평화 감수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강력한 전문적 기반을 다지게 됐다.
화순초등학교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나라를 지키는 가장 보편적이고 위대한 힘인 ‘의(義)’ 정신을 기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융합형 보훈 문화 교육에 앞장서는 선도 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은진)는 지난 4월 15일(수), 미래 자영수산인 양성을 위해 자영수산과 전 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수산관련연구소 및 고부가 수산양식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실제 수산 양식 산업의 최전방을 견학함으로써 직업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고부가 양식 기술에 대한 실무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첨단 기술과 고부가 가치의 만남학생들은 먼저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함양군철갑상어영어조합을 방문하여 철갑상어 양식의 전 과정과 세계적인 미식 재료인 캐비어 가공 전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창원의 국립수산과학원 첨단양식실증센터로 이동해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 바이오 플락(Bio-floc) 기술, AI를 접목한 스마트양식 시스템 등 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기술들을 교육받았다. 학교와 현장이 함께 키우는 수산 리더이번 현장 학습은 단순 견학을 넘어, 학교와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의 질(Quality)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은진 교장을 필두로 한 인솔 교사들과 양식 시설의 안전과 운영을 관리하는 주무관 등 전 스태프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실무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실무 중심 교육은 이순철 사장(철갑상어)과 서준혁 박사(스마트양식) 등 현장 전문가들의 직강을 통해 생생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첨단 시설 견학은 교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연구 시설을 직접 보고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극대화했다. 미래 비전 제시은 6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 및 스마트 양식 기술을 통해 수산업이 고부가 가치 산업임을 체감하게 했다.
김은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미래 자영수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첨단 양식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부가 가치 수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산 교육의 ‘클래스’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는 이번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교과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재구성하여 학생 중심의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창평초등학교는 지난 4월 8일(수)과 4월 15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및 진로체험기관과 연계한 학년별 화단 가꾸기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꾸준히 운영되는 창평초의 대표적인 마을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배움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수업을 통해 교실 밖 배움을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다.
저학년인 1~3학년은‘꿈꾸는 마을학교’와 협력수업을 진행해 교실 옆 학년별 화단에 다양한 봄 화초를 심는 활동에 참여했다. 고학년인 4~6학년은 담양 죽화경과 연계한 청소년 오디세이 진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경사 직업을 체험하며 화단을 직접 설계하고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데이지, 수국, 맨드라미, 너도부추, 방울꽃 등을 심으며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꼈다.
창평초는 교실과 인접한 공간에 학년별 화단을 조성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봄과 가을마다 다양한 식물을 심고 돌보며 그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관찰하면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이해하는 생활 속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흙을 고르고 식물을 심는 과정에서 노동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활동 과정에서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이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스스로 물을 주고 관찰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활동을 지원한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화단을 가꾸는 경험은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창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준 교장은“이번 화단 가꾸기 활동은 마을과 학교,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의 좋은 사례다. 지역의 마을학교와 진로체험기관이 함께하여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과 삶의 역량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어란진초등학교(교장 심지은)는 지난 4월 15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시집 『꿈꾸는 베개왕자』의 저자인 정병도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가의 시를 함께 감상하고,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시로 표현해보는 창작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공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도서관에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및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하여 총 5시간에 걸쳐 운영되어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 문현철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문학이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좋은 통로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의 내면이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3학년 김로빈 학생은 “작년에 동시 작가님과 만났을 때 동시에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동시를 써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어란진초등학교의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독서인문 담당 이정현 교사는 “이번 ‘작가와 함께하는 하루’는 우리 학교 특색사업인 ‘책이 키우는 따뜻한 마음, 함께 웃는 우리학교’의 실천 과정 중 하나로, 독서를 통해 배운 감정과 가치를 표현하고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쁜 마음 키우는 인성 동화여행’과 연계해 책에서 배운 마음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인성 중심 독서·인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회천초등학교(교장 민순자)는 3월 교내 다모임에서 ‘인성교육 실천주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모아 학생회 중심으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성교육 주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가족과 타인을 배려하는 생활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주도의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인성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 조직별 특색을 살린 활동으로 구성했다. 생활퀴즈부는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사랑 연필꽂이 만들기’를 운영해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생태환경부는 ‘환경사랑 생태지킴이’ 활동을 통해 우유곽을 깨끗이 말려 분리배출하는 실천을 독려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였다. 상품기획부는 ‘사랑의 우체통’을 운영해 고운말로 마음을 전하는 편지 쓰기 활동을 진행했고, 참여 학생에게 칭찬메달을 수여해 긍정적 언어 사용을 장려했다.
또래상담부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난 너의 마니또’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간 친밀감을 높이고 배려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서로를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체험했고, 결과는 4월 다모임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회는 세월호 추모 활동 ‘잊지 말아요’를 운영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학교홍보부는 새로 온 교사를 인터뷰하고 소개하는 ‘회천 홍보맨’ 활동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아이스크림 홍보 활동을 진행해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도서부는 ‘책 읽는 회천초’ 환경을 조성해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학생들은 각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고, 교내 곳곳에서 배려와 나눔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특히,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는 앞으로도 다모임을 중심으로 학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순자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가야초등학교(교장 이규재)는 지난 4월 15일(수), 1~2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오감 자극’ 요리 및 원예 활동을 통한 ‘찾아오는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외로 나가는 야외체험학습의 안전상 단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로 직접 전문가를 초빙해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학생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각 학급 교실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특히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1~2교시 요리 시간에는 ‘고소한 넛츠타르트 만들기’를 통해 파티시에와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세계를 탐색했다. 학생들은 견과류의 영양 성분을 배우고 타르트지에 필링을 채우며 자신만의 요리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지는 3~4교시에는 ‘나만의 작은 숲,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플로리스트와 원예치료사가 되어 테라리움의 원리를 이해하고, 개운죽을 층층이 쌓은 자갈 및 소일 위에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가야초는 활동 전 식품 알레르기 조사와 도구 사용법 숙지 등 철저한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직업인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2학년 최00 학생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타르트를 만들고, 나만의 작은 숲을 꾸밀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화분에 붙인 이름처럼 우리 자연이 계속 알록달록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재 교장은 “우리 저학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찾아오는 체험학습은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체험의 질을 안전한 환경에서 극대화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각 학년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지난 4. 14.~15. 2일간 벌교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벌교상업고등학교, 벌교여자고등학교, 벌교고등학교에서 보성지역 상담유관기관들이 청소년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업중단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홍보하는 등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지원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연합 캠페인은 지역 상담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정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호범 교육장은 “학업중단예방은 학교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담유관기관들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과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 영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4월 1일(수), 구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지역 체험처 연계 및 미래사회 대비 신산업 중심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자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믿고 듣는 잡(job)학(學)사전’은 독서인문‧ 환경‧ 공예 ‧ 예술 등 다양한 직업군과의 매칭을 지원하고, 단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심화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기존 직업 체험 중심에서 나아가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며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도 강화하고 있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진로교육과 신산업 분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시대 변화를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난 4월 15일(수)부터 5월 27일까지 영광 관내 유·초·중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전환과 미래사회 변화 속에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해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통해 교원의 시야를 넓히고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상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총 4회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4월 15일 ‘AI와 양자컴 시대에 교사 직업은 안전할까요?’라는 주제로 ‘미래 IT Trend’ 교육의 방향을 다루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교사의 고유한 가치인 관계 형성, 공감, 질문 설계, 학습 동기 유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교사의 핵심 역량을 제시했다. 4월 29일에는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채우는 말랑말랑 수학수업’을 진행한다.
5월 13일에는 ‘방 한켠에 자연 한 조각’을 주제로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고, 5월 27일에는 ‘생각을 그리게 하는 디지털 드로잉 수업 레시피’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를 공유한다. 국민대학교 이동철 특임교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수업 사례 중심 연수를 진행한다.
정병국 교육장은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교사와 학생”이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원 간 협력과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확대해 교원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 동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지난 4월 15일(수)부터 10월 15일까지 동부권역 4개 지역 초등학교 13교 14학급을 대상으로 ‘의형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의형제 프로젝트’는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학교도서관 기반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당 8교시 수업으로 운영되며, 고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낭독 방법과 효과적인 읽어주기 전략을 배우고, 이후 저학년 학생과 짝을 이루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태블릿 PC를 통한 AI 독서 활동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책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읽은 뒤 감정 표현, 이야기 재구성, 생각 정리 활동 등을 디지털 도구와 연계하여 수행하며 독서 경험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해보니 더 책임감이 생겼고, 태블릿을 활용한 활동도 재미있었다.”라며 “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일 관장은 “의형제 프로젝트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교 공동체 중심의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에는 AI 독서 활동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사고를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의 표현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