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5(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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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박종락)는 지난 7월 8일(수) AI 스마트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스마트팜 산출물을 인천시남동구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팜에서 정성껏 키운 엽채류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전달하며, 학교에서 배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시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인천만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인연이 있는 기관으로, 올해는 학생들이 정성껏 재배한 산출물을 다시 나누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행사가 아니라 2025년 9월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AI 스마트팜 교육활동의 결실이다. 인천만수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구축해 학생들이 미래 식량 생산 기술을 체험하고, 재배부터 생육 관리, 수확, 나눔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팜의 온·습도와 양액 공급 등 생육 환경을 직접 관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스마트팜 기술과 환경·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협력과 책임감,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특히, AI 중점학교 운영과 연계해 AI 스마트팜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스마트팜 환경 제어 시스템, 생육환경 데이터 분석, 아두이노 기반 제어·코딩 실습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론 중심의 학습을 넘어 실제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며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AI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학생들이 정성껏 재배한 산출물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학교 급식을 통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함께 나누며 생산의 보람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했고, 학부모에게는 학부모총회와 연계한 산출물 나눔을 통해 학교의 특색교육과 AI 스마트팜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스승의 날에는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산출물을 전달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그 의미가 한층 빛을 발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남동장애인복지관과 남동구노인복지관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산출물을 기부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으로 이어졌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지역사회 모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만수고등학교는 AI 스마트팜을 활용한 학생 참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잇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락 교장은 "AI 공존 시대에는 첨단기술을 이해하는 역량뿐 아니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이 함께 요구된다."라며, "AI 스마트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재배와 수확, 나눔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잇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중점학교의 특색을 살린 스마트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AI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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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고, AI 스마트팜으로 키운 나눔의 결실 지역사회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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