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동두천시, 지역교육협력 위한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체결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월 4일(수) 동두천시청에서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동두천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감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추진되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 운영과 지역교육 자원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의 심화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사업 자문 및 프로그램 기획, 발굴, 성과 관리 지원,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지원,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네트워크 기반 파트너십 구축, ▲동두천시 소속 산하기관, 재단 등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 등이며, 프로그램의 종류와 지원 규모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매년 상호 합의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과 교육과장,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자치행정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지역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지역교육력 제고 및 미래인재 양성 기반 마련 ▲교육2섹터 공교육 확장을 통한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 ▲지자체-교육청 간 파트너십 기반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이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성장 지원 강화에 기여하고,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제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2-20
-
-
경기교육청,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 경청…2차 지역 현안 보고회 개최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월 2일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요구를 직접 듣는 지역 현안 보고회를 이어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이 당면한 구체적인 교육 과제와 해결 방안에 현장의 의견을 집중 경청했다.
지난 2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보고회는 수원, 군포의왕, 안양과천, 화성오산 등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해당 지역 학부모와 지역 인사 총 20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과밀학급 및 소규모 학교 지원 방안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학교폭력 및 학생 정서·심리 지원 강화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교육 확대 ▲돌봄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지역별로는 ▲고교학점제 운영과 입시 제도 개선, 학생 갈등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수원) ▲소규모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 대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내실화(군포의왕) ▲세계시민교육과 학생 토론 교육 강화(안양과천) ▲과밀학급 해소 및 비평준화 제도 개선(화성오산)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학부모님과 선생님이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관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 자리를 통해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교육이 좀 더 현장성을 갖고 교육을 펼치는 중요한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별 업무 보고회를 연속 개최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변화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2026-02-20
-
-
경기교육청, 방학에도 쉼 없는 학교 지원에 주력…‘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본격 가동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태국, 튀르키예, 뉴질랜드 3개국 방문으로 구축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 중 해외 3개국 방문 성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성과 보고회’를 2월 6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방문 추진단의 경험·성과 공유와 2026년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 조성 추진단이 발굴한 30여 개 해외 학교 및 교육기관 정보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과 공유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학교와 외국 학교의 국제교류협력 연결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3개국 30여 개 기관, 경기교육과 협력 의지 확인
지난 1월 추진단은 유엔(UN) 참전국인 태국, 튀르키예, 뉴질랜드를 방문해 현지 교육청, 지방정부, 초·중·고교 등을 방문했다.
태국에서는 중등교육청 및 방콕 소재 주요 학교들과 온라인 국제교류수업, 교원 연수 교류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네브세히르 주(州) 교육청 및 주청(시장)과 면담을 통해 교육·문화·청소년 분야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스탄불 펜딕 구(區) 교육청과도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뉴질랜드에서는 교육부 고위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한국 문화(K-컬처)와 마오리 전통문화 간 융합 교육, 에듀테크 기반 공동수업 등 실질적 협력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추진단은 이 과정에서 초등 및 중등학교 14개교, 교육청 및 지방정부 9개 기관, 현지 한국교육원 등 교육기관 5개 등 총 30여 개의 해외 교육 자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체계적 데이터베이스(DB) 구축으로 맞춤형 지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추진단이 발굴한 해외 학교 및 기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는 학교급별, 지역별, 교류 희망 분야별로 분류돼 도내 국제교류 희망교가 해외 파트너교 탐색에 따른 어려움을 크게 해소해 줄 전망이다.
국제교육원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교류협력 희망 학교 신청 접수 ▲학교 특성에 맞는 해외 학교와의 연결 ▲양국 교사 간 사전 협의회 지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연구학교 ▲유엔(UN)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교에 우선 연결을 지원하고, 이 밖에 교류를 희망하는 일반 학교도 신청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2월 마지막 주에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모델 개발 ▲교원 글로벌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단계별 연수 확대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네트워크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3개국 방문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는 단순한 학교 교류를 넘어 교육청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원하는 입체적 협력 체계가 될 것”이라며, “‘세계가 학교’라는 목표를 갖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협력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02-20
-
-
전남교육꿈실현재단, 전남형 꿈실현 교육모델 ‘안착’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이 지난 2월 10~11일(목포대), 11~12일(순천대) 양일간 열린 이번 과정에는 도내 초등학생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1년간 도전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시간운영하는 ‘꿈 실현 인생학교’가 초등 5·6학년 대상 ‘꿈 세움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3년 차 운영했다.
‘꿈 실현 인생학교’는 꿈을 단순한 ‘희망 직업’이 아닌 자기주도적 경험을 통해 미래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전남형 꿈실현 교육 모델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표등록까지 마쳐 브랜드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꿈 세움 과정’은 ▲나 발견 ▲꿈 발견 ▲꿈 디자인 ▲꿈 발표·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 대신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 사람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탐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1년간 실천할 구체적인 도전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소식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은 초등학생 시절의 꿈을 들려주며 “꿈은 꼭 직업일 필요도, 한 가지일 필요도 없다”며,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며 삶의 방향을 잡는 힘”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과거 꿈 실현 인생학교 멘티였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선배 멘토’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선배 멘토들은 담임 역할을 맡은 ‘꿈길멘토’와 함께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촉진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멘티가 멘토로 성장해 다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로, 꿈 실현 인생학교가 지향하는 성장 모델을 보여줬다.
아울러, 수료식에서는 정성호 기부자(용호주식회사 대표)가 꿈 동반자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꿈 실현금’ 증서를 수여했다. 정 대표는 “이 기부금이 아이들이 열정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참여 학생들의 변화도 눈에 띄었다. 4기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전에는 꿈이 그냥 갖고 싶은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 것 같다”고 말했다. 5기 참여 학생은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많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애 꿈 실현 인생학교장은 “꿈 실현 인생학교는 정답을 알려주는 학교가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방향을 세우는 힘을 기르는 학교”라며, “아이들이 ‘뭘 해야 하나요?’ 대신 ‘이것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기 시작한 순간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한편 ‘꿈 실현 인생학교’는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향후 아이들은 꿈길멘토와 함께 자신의 도전 계획을 실천하고 점검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
2026-02-20
-
-
부산 남부새마을금고, 2026년 대의원 총회 및 임원 선거 개최
-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환)는 2월 20일 금고 대강당에서 2026년 대의원 총회 및 임원 선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원, 고선화 남구의회 부의장, 박미순 구의원, 박 찬 구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조합원, 대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보고와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이 공유됐으며, 재무 건전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 방안이 논의됐다. 남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내실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우수금고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조합원 중심 금융 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는 감사 2인을 선출했다. 선거는 선거관리위원장 어병선의 주관 아래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 김성근 후보가 1위, 이배열 후보가 2위로 당선됐다. 또한 조인석 회원이 이사로 당선돼 금고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김성근 감사는 “조합원의 뜻을 엄중히 받들어 감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고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인석 이사 당선자는 “조합원 중심 경영과 지역 상생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금영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남부새마을금고가 지역 대표 우수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투명성과 건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무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금고 운영에 기여한 회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수영 국회의원 표창은 조인석 회원이, 오은택 남구청장 감사패는 황사연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은 김순선 회원이 받았으며, 이사장 표창은 서정녀·서영근·정형복 회원에게 수여됐다. 단체장 표창은 용호동 쌍용예가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남부새마을금고는 관리실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아메리카노 커피머신기를 전달했다.
김동환 이사장은 “조합원과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회와 선거를 원만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과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2-20
-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학생 주도 자치축제 ‘북부 청소년 ON 페스티벌’ 개최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지난 2월 13일(금), 북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자치 축제 ‘북부 청소년 O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 동아리 공연 중심의 일반 축제를 넘어, 북부 지역 74개교 학생대표들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운영 방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학생 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부분의 교육청 행사가 12월에 마무리되는 것과 달리, 이번 페스티벌은 1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2025학년도 학생회장과 2026학년도 학생회장이 함께 준비한 첫 공동 프로젝트다. 학년도 경계를 넘어선 협업을 통해 학생자치의 연속성과 세대 간 협력을 동시에 실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는 북부학생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협력 기반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사전 협의회를 열고, 학생들이 직접 행사 주제와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학생들은 ▲축제 슬로건 및 콘셉트 기획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구성 ▲행사 운영 동선 및 안전 계획 수립 ▲홍보 및 기록 활동 수행 등 역할을 분담해 준비에 나섰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의사결정 주체’로서 실제 자치 역량을 구현하며, 학생 중심 학교문화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증명했다.
아울러 졸업을 앞둔 학생회장과 새로 선출된 학생회장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 자치활동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축적된 경험이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 점도 주목된다.
김태식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행사 참여가 아니라 의사결정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의 지속성과 협력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 활동을 확대해 학생 주도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기반 학생참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2026-02-20
-
-
[국가유산지킴이기자단] Celebrating Seollal at the Korean Folk Village
-
-
[교육연합신문=이채원 학생기자]
Seollal in Korea is a time of remembrance and family. It is celebrated by visiting your family, paying respects to your ancestors, and going back to the original Korean traditions. One place that is an amazing location to go to during this holiday is the Korean Folk Village(한국민속촌).
Located in Yongin, not too far from Seoul, the Korean Folk Village has everything, from authentic restorations of real houses from the Joseon Dynasty village from each province to traditional performances to ghost houses.
Spread across the map are many different houses from different provinces and social class areas. All 270 of them have been relocated and restored to provide visitors with an authentic experience. These houses contain numerous small details that reveal aspects of the homeowners’ daily lives, such as the tools, decorations, and even the house's structure itself. Some notable locations include the Landowner’s House in the Southern Region, the Provincial Governor’s Office, the Nobleman’s Mansion in the Central Region, and the Kumryonsa Buddhist Temple—all located in the Folk Village. With many houses to walk through and sights to see, the Korean Folk Village presents a perfect opportunity to learn about Korean traditional culture in an interactive way.
Other than the Folk Village, there are also interactive elements within the location. The Korean Folk Village includes the “four seasons festival”, with festivals 365 days a year. For example, “Welcome to Joseon” runs from March to June, “A Flash of Water in the Dry Sky” from July to August, “The Ghost World” from September to November, and “A Christmas with the King” from November to March. There are also yearly performances with traditional arts, from musical instruments to farmers' music and dance to parades.
The location also has a Market Village and a Market Place with food and souvenirs. The Amusement Village is a fun place to go for families to rest after walking around the Folk Village, where Viking ships, horror house experiences, and even slow sled fields (only available in the winter) await.
As a place rich with heritage and authentic traditional experiences, the Korean Folk Village stands as one of the best places to go during Seollal for anyone of all ages. Whether it’s strolling around through the houses or engaging in traditional Korean festivities, the museum reanimates the past, allowing visitors to step into Korea’s history and experience its customs in a lively and immersive way.
-
2026-02-20
-
-
김태식 부산북구의원, 우정봉사단과 함께 부산연탄은행 어르신공동체밥상서 급식봉사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을 나누는 부산연탄은행에 부산 북구 우정봉사단(단장 이광업)과 함께 김태식 북구의원이 2월 20일(금) 오전 10시 어르신밥상공동체를 찾아와 정성 어린 후원금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혜영 법률자문, 이현우 서구의원과 우정봉사단원들이 주방에 들어가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 완성까지 그리고 설거지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날 우정봉사단의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 끼의 식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돼 줬다. 함께한 김태식 북구의원은 지역구에서 슈퍼맨으로 불리며 산동네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소외계층에 힘이 돼 주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학교 앞에서 보안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김태식 북구의원은 "우정봉사단의 작은 성의를 모아 함께 왔다. 이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 함께해 주신 이광업단장, 이혜영 법률자문, 이현우 서구의원 그리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정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더욱 따뜻하게 섬기겠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심으로 우리 이웃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
2026-02-20
-
-
[전재학의 교육칼럼] ‘독서국가’의 선언, 그러나 사서교사는 어디에 있는가?
-
-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가 ‘독서국가’를 선포했다는 소식은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 매우 반가운 사실이다. 문해력 저하, 사고력 빈곤, 학습격차 심화라는 위기의식 속에서 독서를 국가 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재정립하겠다는 선언은 분명 시대에 부응한 요청이다. 그러나 선언은 시작일 뿐이다. 정책은 사람을 통해 구현된다. 그 중심에 있어야 할 사서교사의 전국 배치율이 16%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현실은 ‘독서국가’가 아직 구호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서교사는 단순히 책을 정리하고 또 관리하는 인력이 아니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정보활용교육, 독서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교원이다. 핀란드나 독일 등 독서 선진국에서는 학교 도서관과 사서교사가 교육과정의 한 축을 담당한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도서관은 있어도 사람은 없다”는 말이 교육 현장의 자조처럼 회자되고 있다.
문제의 출발점은 우리의 사서교사 양성과정에 있다. 현재 사서교사는 교원자격증을 취득해야 하지만, 양성과정은 극히 제한적이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 일부 대학에서만 사서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매년 배출 인원도 매우 적다. 그 결과 임용시험 자체가 거의 열리지 않거나, 열리더라도 극소수만 선발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예비 사서교사들은 수년간 임용을 준비하다 결국 진로를 포기하거나, 기간제·비정규직 형태로 현장을 떠돌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양성과정의 질적 수준이다. 많은 과정이 여전히 ‘도서관학’ 중심에 머물러 있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역량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한 중학교에서 사서교사가 교과교사와 협력해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려 했지만, 협력수업 경험이나 교육과정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례는 낯설지 않다. 이는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양성과정에서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충분히 길러주지 못한 구조의 문제다.
현장 사례는 사서교사의 효과를 분명히 증명한다. 사서교사가 상주하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10분 독서’가 형식이 아닌 생활이 되었다. 교과 연계 독서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책을 ‘과제’가 아니라 ‘생각의 도구’로 인식하게 되었고, 그 결과 글쓰기와 토론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반면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에서는 도서관이 자물쇠로 잠긴 채 창고처럼 방치되거나, 단순 대출 공간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속 교사 또한 학생 앞에ㅓ 책 한 권을 선도해 읽는 학교 문화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독서 격차는 곧 교육 격차로 이어진다.
이제 개선이 필요하다. 첫째, 사서교사 양성과정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국립대와 교육대학을 중심으로 사서교사 전공 트랙을 신설하고, 안정적인 임용 규모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둘째, 양성과정의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 교육과정 이해, 수업 설계, 교과 협력,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핵심 역량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셋째,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환·연수 과정도 적극 도입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야 한다.
“책을 읽지 않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이 말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패러디한 것이다. 한때 일본은 책읽는 민족으로 널리 알려졌었다. 그 결과는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 27명을 배출한 선진국으로 변모했다. “내 인생의 8할은 어려서 마을 도서관에서 이루어졌다”는 빌 게이츠의 말은 이미 널리 회자된 바가 있다. 역사상 물줄기를 크게 바꾼 세계적 위인들이 한때 책 읽기에 몰입한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서사로 전해지고 있다.
‘독서국가’는 책의 양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질문하고, 연결하고, 사유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사서교사는 독서국가의 장식물이 아니라 엔진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선언이 아니라, 그 엔진을 키우겠다는 국가의 실질적인 결단이다. 사서교사 양성이나 임용 없는 독서국가는 모래 위에 지은 집 즉, 사상누각(沙上樓閣)과 결코 다르지 않음을 다시금 확고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
2026-02-20
-
-
부산교육청,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 본격 운영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교육행정기관 등 100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에 나선다고 2월 20일 밝혔다.
컨설팅은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 파악과 맞춤형 개선 대책 지도·조언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며, 현장의 안전보건 관련 법령상 의무 이행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학교를 중심으로 5년간 평균 120여 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산업안전보건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컨설팅 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서관, 각종 센터 등 36곳을 중점적으로 지도·조언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의 안전·보건관리자, 중대산업재해 담당 직원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행정·시설 분야 등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해 꼼꼼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무·현장 중심 업무 지원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는 물론, 안전의식 제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만족도를 조사한 후 건의 사항 등은 차기 학교(기관) 컨설팅 시 반영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안전보건 업무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없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02-20
-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신입생 전입학 조기 시행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새학년도 첫날에 집중되는 중학교 전입학 대상자를 위해 오는 26일 사전 전입학 배정을 실시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사전 전입학 배정은 중학교 배정을 받았으나 전 가족 이사 등으로 원배정학교에 입학 후 바로 전학해야 할 경우 원거리 통학, 교과서·교복 준비 등 학생·학부모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새학기 준비 기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중학교 신입생 전입학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원배정 학교 입학예정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부교육지원청 3층 장학지원실을 방문하면 접수 당일 배정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중학교 신입생 첫날 전입학 조기 시행을 통해 신학기 준비 기간 확보로 교육수요자 편의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 결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02-20
-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연수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지난 2월 13일 오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수는 학교운동부 업무담당자와 개인학생선수 관리에 관심 있는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새학기 전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 운영 매뉴얼 ▲업무 절차 및 행정사항 ▲사례 중심 운영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담당 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 지도교사 교체가 잦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체계적인 절차와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학교운동부 청렴 추진 개선 사업으로 ▲학부모 대상 청렴만족도 조사 정례화 ▲학교운동부 청렴 지원단 구성 ▲학생선수·학부모 대상 지원청 공동 진로·진학 연수 운영 ▲학생선수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학교운동부 청렴지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선수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교운동부가 실력뿐 아니라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6-02-20
-
-
이천교육지원청, 새 학년 대비 역량중심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운영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2026 새학년 준비를 위한 초·중등 역량중심 교육과정–수업–평가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이천시 장호원읍)에서 진행됐고, 관내 초·중등 교사 100명이 참여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가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깊이 있는 수업과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단위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담당 업무별 교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현장 중심의 협력적 업무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기획과 실행을 주관하는 부장교사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단순 전달식 연수가 아닌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직접 도출하는 집중형(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 ‘AI 시대, 교육을 다시 묻다’(김재인 경희대학교 교수) ▲‘2026 교육과정 편성 및 설계’ 안내(학교자율시간 운영 내실화, 진로 연계 교육 이해·설계 포함) ▲학교 교육과정 설계의 실제(학교 교육과정 브랜드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2일 차에는 ▲깊이 있는 수업과 수업 나눔 시스템 운영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 ▲학생과 교원을 돕는 학교안전공제회 Q&A ▲권역별·업무별 네트워크 조직 및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 이어져, 새학년 준비를 위한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부장교사 리더십 강화를 바탕으로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운영을 내실화하는 한편,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연대와 협력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새학년 준비는 단순한 일정 점검을 넘어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의 방향과 실행을 정교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업무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교의 실천을 촘촘히 지원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6-02-20
-
-
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추진 박차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 기조에 맞춰 ‘유보통합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은 영유아 교육·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확대하고, 모든 영유아가 기관 유형에 관계없이 동등하고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어린이집 이음교육' 과 틈새돌봄 강화를 위한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교육·보육과정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어린이집 이음교육’과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을 포함해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지원을 위한 안심놀이환경 조성 ▲해양생태 가치와 환경 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둔 마음자람 인성교육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연계를 강화하는 유보이음 협력네트워크와 유보공동 문화예술체험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발달검사 및 상담 ▲어린이집 현장지원자료 보급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부산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 해소와 질적 상향평준화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 의견과 운영 결과를 토대로 부산형 실행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성과가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추진에 속도를 내고,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모든 영유아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부산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2026-02-20
-
-
부산전자공고,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시·교육청·관계 기관 총력 지원
-
-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월 20일(금) 오후 2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지역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의 전초기지가 될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교육감, 서지영 국회의원, 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한다. 시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최종 유치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체계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7월 시의회, 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와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행·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교육청 주재 전담팀(TF)에 적극 참여해 유치 준비에 전력을 다해왔다.
이번에 문을 연 '반도체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구축한 첫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로, 연면적 504제곱미터(㎡) 규모의 1층 건물에 반도체 전·후공정 장비를 갖춰 향후 마이스터고 유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중심이던 부산의 반도체 교육이 고교 단계로 확장되면서,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국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해 왔으며, 수도권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도 지역균형발전과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부산시는 올해 6월(예정)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교육과정 운영과 기자재 확충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지산학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마이스터고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반도체교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반도체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인 전략 산업이며, 기업이 찾아오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교육청, 학교가 '원팀'이 되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6-02-20
-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청소년·성인 함께하는 ‘달빛독서’ 운영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은 2월 18일(수)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 ‘달빛독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독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매월 한 권의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한 달간 읽고 온라인을 통해 독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 중심의 독서를 넘어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참여형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독서 인증과 의견 나눔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주제 도서와 연계한 온라인 독서 강의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월별 주제 도서는 ▲3월 총, 균, 쇠 ▲4월 열두 발자국 ▲5월 사피엔스 ▲6월 신곡 ▲7월 정의란 무엇인가 ▲8월 논어, Tuesdays with Morrie ▲9월 모비 딕 ▲10월 1984 ▲11월 특이점이 온다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월에는 연말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참여자 모집은 주제 도서별로 진행되며, 전월 20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류영신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며 “책을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독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6-02-20
-
-
경남교육청, 여고 학급 감소 뚜렷…남녀공학 전환 본격 확대
-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전면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2월 13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고등학교 학급 편성 결에 따르면, 단성(여자) 고등학교의 신입생 모집 저조로 인한 학급 감축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6학년도 인가학급 대비 감축 편성된 15개 고교 중 73.3%에 달하는 11개교가 여고였으며, 전체 감축 학급 17개 중 13개 학급이 여고에서 줄어들었다.특히, 신입생 편성률에서 그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남자고등학교(98.5%)와 남녀공학(97.8%)이 안정적인 편성률을 보인 반면, ▲여자고등학교는 91.0%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창원(1학군)과 김해(4학군) 등 주요 도시 지역에서 여고에 대한 1지망 지원율이 공학이나 남고보다 낮게 나타나,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반면, 최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학교들은 괄목할 만한 모집 성과를 거두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2025학년도에 공학으로 전환한 창원 해운중은 전년 대비 학생 수가 58.9%(99명) 증가했으며, 의신중(전 의신여중) 또한 45.7%(37명) 늘어났다. ▲2026학년도 전환 예정인 창원남고(18.6%), 창원공고(78.2%), 경남전자고(46.2%) 역시 모두 모집 상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경남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이 단순히 학생 수 확보를 위한 수단을 넘어, 교육적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학은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학생들의 사회성 및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거주지 인근 학교 배정을 통해 통학 거리를 단축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관련 제도 개선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초 일선 학교에 구체적인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전환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적·정서적·사회적 개선 효과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 최치용 과장은 “단성학교의 신입생 미달은 결국 교육력 저하와 학교 운영의 불안정으로 이어진다.”라며,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학습하고, 행정적으로는 유연한 배치가 가능한 남녀공학 전환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2026-02-20
-
-
포트 멜버른 샤크스, 김예훈 영입으로 공격진 강화
-
-
[교육연합신문=우현호기자]
한국 대학축구 출신 김예훈(23)이 2026시즌 호주 빅토리아 프리미어리그1 포트 멜버른 샤크스 SC에 입단하며 해외 상위 리그 무대에 진출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김예훈은 공격 자원 보강 차원에서 영입됐으며, 윙어 포지션을 중심으로 팀 전력에 합류한다.
2003년 8월 22일생인 김예훈은 경기장안대학교 출신으로, 신장 170cm, 체중 65kg의 오른발잡이 공격수다. 포지션은 FW 및 MF(윙어)를 소화하며, 빠른 돌파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측면 플레이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예훈은 서울영신초를 시작으로 서울용강중, 서울동북고, 경기오산고를 거쳐 경기장안대학교에 진학했다. 학창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18년 한·일 축구교류전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으며, 2019년 서울시협회장기 고교축구대회 우승, 2020년 금강대기 고교축구대회 준우승을 기록, 2021년에는 백록기 고교축구대회 16강에 올랐다. 대학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2022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2회)에 진출했으며, 2024년에는 대학축구 U리그2 6권역 우승과 리그1 승격을 경험했다.
이후 2025년 호주 빅토리아 스테이트리그1 시드넘파크 FC를 시작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했고, 같은 해 프리미어리그2 누나와딩시티 FC에서 활약했다. 2026년에는 프리미어리그1 포트 멜버른 샤크스로 이적하며 한 단계 높은 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김예훈의 해외 진출은 초·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학교 스포츠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한 사례로, 대학축구를 거쳐 해외 리그에 도전하는 진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포트 멜버른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빠른 볼 처리 능력을 갖춘 그는 상대 수비진에게 끊임없는 위협이 될 전망이다.
특히, 1대1 상황에서의 강인함과 압박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은 그의 가장 큰 강점인 선수로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
202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