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멜버른 샤크스, 김예훈 영입으로 공격진 강화
김예훈, 호주 프리미어리그1 진출… 대학축구 거쳐 해외 무대 도전
[교육연합신문=우현호기자]
한국 대학축구 출신 김예훈(23)이 2026시즌 호주 빅토리아 프리미어리그1 포트 멜버른 샤크스 SC에 입단하며 해외 상위 리그 무대에 진출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김예훈은 공격 자원 보강 차원에서 영입됐으며, 윙어 포지션을 중심으로 팀 전력에 합류한다.
2003년 8월 22일생인 김예훈은 경기장안대학교 출신으로, 신장 170cm, 체중 65kg의 오른발잡이 공격수다. 포지션은 FW 및 MF(윙어)를 소화하며, 빠른 돌파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측면 플레이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예훈은 서울영신초를 시작으로 서울용강중, 서울동북고, 경기오산고를 거쳐 경기장안대학교에 진학했다. 학창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18년 한·일 축구교류전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으며, 2019년 서울시협회장기 고교축구대회 우승, 2020년 금강대기 고교축구대회 준우승을 기록, 2021년에는 백록기 고교축구대회 16강에 올랐다. 대학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2022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2회)에 진출했으며, 2024년에는 대학축구 U리그2 6권역 우승과 리그1 승격을 경험했다.
이후 2025년 호주 빅토리아 스테이트리그1 시드넘파크 FC를 시작으로 해외 무대에 진출했고, 같은 해 프리미어리그2 누나와딩시티 FC에서 활약했다. 2026년에는 프리미어리그1 포트 멜버른 샤크스로 이적하며 한 단계 높은 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김예훈의 해외 진출은 초·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학교 스포츠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한 사례로, 대학축구를 거쳐 해외 리그에 도전하는 진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포트 멜버른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빠른 볼 처리 능력을 갖춘 그는 상대 수비진에게 끊임없는 위협이 될 전망이다.
특히, 1대1 상황에서의 강인함과 압박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은 그의 가장 큰 강점인 선수로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