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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EBS 꿈장학생’, EBS와 대입 성공 꿈 이룬 학생 10명 선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시상식’을 8월 1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열공장학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EBS 꿈장학생’은 올해까지 15년간 총 28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선발 대상은 장애, 질병, 취약 계층, 지역 등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사교육 없이 공교육과 EBS 고교강의만으로 꿈을 향해 노력해 대학에 입학한 사례자들이다. EBS에서는 올해도 꿈을 향해 노력한 10명의 꿈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 수상자는 지적장애(3급)에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EBS와 함께 공부해 수험 생활을 훌륭하게 마무리한 한서영 학생이다. 그는 본인의 희망으로 일반 학교에 진학했으나 이내 처음 맞이한 낮은 점수에 막막함을 느꼈다. 하지만 매일 특수치료를 받으러 다녔기에 학원은 다닐 수 없었고, 천천히 반복할 수 있는 학습방법이 필요했다. 그러한 한서영 학생에게 담임선생님이 EBS 인터넷 강의를 추천해줬고, 이를 계기로 EBS와 함께 공부를 시작했다. 덕분에 그는 본인의 속도에 맞춰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면서 수험 생활까지 훌륭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서영 학생은 수험 준비에서 힘이 들 때는 EBS 윤혜정 선생님의 “흔들리지 말고 늘 해오던 것처럼 하자”는 말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간호학과의 유재민 학생이 받았다. 그는 초등학교 때 암 투병을 한 어머니와 함께 대학병원을 자주 들렀다. 어머니를 치료하고 돌봐주는 간호사들을 보며 간호사의 꿈을 키웠으나 고교를 진학했을 당시의 성적과 어려운 집안 형편에 간호대학 진학이 가능할지 걱정했다. 그렇지만 EBS의 무상 교재 지원과 EBSi 인터넷 강의가 있었기에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추천하고픈 EBSi 활용법으로는 EBSi 모의고사 풀서비스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말을 남겼다. 우수상에는 고등학교 3학년에 크론병이라는 희귀 질환을 마주하게 됐음에도 EBSi 선생님들과 게시판을 통해 소통하며 힘을 얻었다는 오소정 학생, 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EBS로 공부해 의예과에 진학한 양주혁 학생 등 총 8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꿈장학생으로 선발된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명에 5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 400만 원, 우수상 8명에 각 300만 원 총 3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EBS 꿈장학생 15주년을 맞이해 EBSi 대표 강사들과 꿈장학생 선배들 또한 참석했다. EBSi 대표 강사들은 시상식에 참석해 2025 꿈장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해줬으며, 특별히 축하 영상과 무대를 준비해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제는 사회인이 된 꿈장학생 선배들 또한 시상식에 참석해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를 응원했다. 꿈장학생들의 이야기와 추천 EBSi 활용 공부법은 추후 EBSi 홈페이지(www.ebsi.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사연과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는 EBSi 듀냐공감 페이지(https://u.ebsi.co.kr/ebsiapp) 및 EBS 유튜브 채널(@EBS_story, @EBS_i)에도 올라가 또 다른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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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전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교원 대상 한국어교육 연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8월 11일(월)~13일9수)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연수원에서 부하라 및 사마르칸트 지역 현지 한국어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 한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에서 개발한 우수한 한국어 교수법과 자료를 현지에 전수해 우즈베키스탄 교원의 수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만큼 현지 교원의 관심이 높았다.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결합해 자음·모음 지도부터 단어, 문장 구성까지 단계별 학습 과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 자·모음 카드 놀이 ▲ 그림책 활용 문장 수업 ▲어휘 빙고 등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수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나누었다. 특히, 단순한 문법 암기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즐겁게 언어를 탐색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휘를 연습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현직 연구원이 개발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을 위한 어휘놀이터’ 자료 활용 한국어교육 교수법을 전달해 참가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폴보노바 시토라 부하라시 한국어교원은 “놀이를 통해 자음과 모음을 가르치는 방법이 특히 인상 깊었고, 그림책을 활용하여 문장 지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이 좋았다. 앞으로 수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전남교육청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협약에는 현지 교원의 한국어 수업 전문성 강화, 교수법 자료 공유, 양국 학생 간 문화교류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교원과의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전남의 놀이 중심 한국어교육이 우즈베키스탄 교원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해외에 널리 전하고, 교육 교류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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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동래교육지원청 수학탐험대, 여름방학을 채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수학탐험대’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는 동래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여름방학 수학 체험 캠프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학 교구 10가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놀이와 탐구 속에서 수학 개념을 익히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하루 2시간씩 5일간 진행됐고, 학생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형 수업으로 운영했다. 특히,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장 교사들이 프로그램과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예비교사)들이 직접 교구를 들고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프로그램 운영에 100% 만족했으며, 학생들은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교구로 배우니 재미있고 여름방학이 금방 지나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방학 중에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학생 4명당 대학생 멘토 1명이 맞춤형으로 지원해 더욱 효과적이었다”며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하승희 교육장은 “수학탐험대는 아이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교육결손 없이 공교육 안에서 배움의 희망을 품고, 학습에 대한 동기와 실력을 강화해 갈 수 있도록 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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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청주 대성중 이해준 교장, '헤이그밀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대성중학교(교장 이해준)는 8월 1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민족교육에 헌신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위상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추서된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시키고자하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취지로 마련됐다. 충북 진천 출신인 이상설 선생은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만주로 망명해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했고,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일제의 침략과 부당함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만주와 연해주의 의병을 통합해 13도의군 편성을 주도했으며, 대한광복군정부를 수립해 정통령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1917년 광복을 이루지 못한 채 러시아에서 순국했으며,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이해준 교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 현장에서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를 올바르게 길러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일신여자중학교 신현웅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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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국회도서관,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기록으로 보는 이야기: 임시의정원 기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8월 13일(수) ‘기록으로 보는 이야기: 임시의정원 기록’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시의성 있는 사회적 이슈를 선정하고, 관련 의정활동 기록 정보를 활용해 ‘기록으로 보는 이야기’ 시리즈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콘텐츠로 국회도서관이 소장한 임시의정원 기록물 중 주요 기록을 선정해 직접 촬영·제작했으며,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이자 독립을 위해 투쟁한 임시의정원의 생생한 기록들을 통해 그 역할과 의의를 재조명했다. 동영상은 3.1 운동 후 상해에서 탄생한 임시의정원의 형성과 활동, 광복 후 국가 체제의 계승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하고, 임시의정원이 입법기관으로서 임시정부가 수행하는 국정 전반에 관여한 것에 주목했다. 특히, 임시의정원이 당시로서는 선구적으로 남녀평등 원칙을 확립해 여성의 의원직 참여를 보장했고, 다섯 차례의 개헌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제를 개선했으며, 한국광복군의 자주권 회복을 위한 제의 및 선전포고 가결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민주주의 정신과 독립을 향한 의지를 실현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시의정원이 광복 후 비상국민회의와 국민의회를 거쳐 1948년 대한민국 국회로 계승된 과정을 언급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뿌리가 임시의정원의 정신에서 비롯되었음을 상기시켰다. 주요 기록물로는 ▲「임시의정원법」(1919), ▲「임시의정원 비서국 처무규정」(1919), ▲「임시의정원 기록에 관한 규정」(1920), ▲「결산안 제출의 건」(1930), ▲「대한민국 임시헌장 개정안 본문」(1943) 등이 있으며, 광복 직후 개최된 마지막 회의의 기록인 ▲「제삼십구차 의회 속기록」(1945)도 소개된다. 정정화 국회기록보존소장은 “이번 콘텐츠는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노력과 헌신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이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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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교육부,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직무대행 최은옥)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은 8월 13일(수)부터 8월 14일(목)까지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사, 연결과 협력으로 길을 만들다. 숲이 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현 주소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성공사례와 정책 방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교사 연수 참여자 및 관심 교원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교사 연수에 참여한 전국 8천여 명 선생님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씨앗 구역’, ▲최신 교육정책 및 유수의 에듀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새싹 구역’, ▲교사 전문성을 중심으로 강의 비법(노하우)을 나누고 배우는 ‘가지 구역’,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교사 간 연결과 협력을 이루는 ‘숲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 2025년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구성 】 ‘씨앗 구역’의 개막식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실천했던 선도교사, 교사연구회 대표교사, 연구학교 대표교사가 저마다의 경험과 고민,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5분 발표(스피치)를 시작으로, 선도교사 연수 여정을 함께한 전국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선도교사] 호민애(서울대사범대학부설고 교사)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배움을 새롭게 상상하기’ [교사연구회] 조현식(부산주감초 수석교사), 박재윤(전주 양현초 교사) ‘세대를 잇는 교육혁신 파트너십’ [연구학교] 김민주(대전 동신중 교사) ‘연구 문화, 성장으로 무르익다’ ‘새싹 구역’에서는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선도교사 연수’ 성과와 전국 선도교사들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수·학습을 재구성한 ‘수업설계안’ 중 우수사례 80여 종이 전시된다. 그리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 연수’, ‘디지털 새싹’ 등 최신 교육정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실증을 거친 에듀테크 제품을 직접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크 소프트랩’, ‘에듀집(Edzip)’ 등 13개 전시관(부스)를 운영한다. ‘가지 구역’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수업혁신에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교사들의 48개 강의 비법(노하우) 세미나가 이어지면서 진행되며, ‘인공지능(AI)·디지털 수업 설계 가이드’, ‘교육맥락에서 바라보는 디지털 도구, 그리고 수업의 변화’, ‘평가를 넘어 성찰로:수업을 바꾸는 평가이야기’ 등 수업-평가를 지원하는 도구로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마음 관리 방법,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사회정서성장 지도(코칭)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 구역’에서는 수석교사와 함께 디지털 시대의 학교 현안에 대해 대화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을 더하다’, 그리고 교사를 위한 ‘치유(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콘퍼런스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시대, 사람 중심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포럼’(8.13.), ‘교사 주도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 포럼’(8.14(목)),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 ‘에듀집(Edzip) 개통식’(8.13.)이 함께 개최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국 1,486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학교’ 대표교사가 모여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맺기(네트워킹)를 실시하는 선도학교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인 김영하 작가(8.13.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와 데이터로 사회를 읽는 송길영 작가(8.14.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새로운 교육방향’)의 특강도 마련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교가 학생의 강점을 발굴하고, 성공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형 사고를 기르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수업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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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청주 봉명고 조삼현 교장,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 동참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교장 조삼현)는 조삼현 봉명고등학교장이 8월 13일(수)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한민국장으로 승격해 선생의 공로를 높이 선양하고자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 진천 출신인 보재 이상설 선생은 국내 활동이 어려워지자 만주로 건너가 서전서숙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수학교과서인 산술신서(算術新書)를 1900년에 발간해 근대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서전서숙을 나온 인재들이 후일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여줬다. 봉명고 조삼현 교장은 “선생의 크나큰 업적에 비해 이번 서훈 승격 추진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빨리 되어 당당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삼현 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정훈 솔밭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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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30주년…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과 응오 프엉리(Ngo Phuong Ly) 영부인이 한국 국빈 방문 중 8월 13일 부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당서기장과 영부인을 비롯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100여 명이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33년 만의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과, 1995년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과 호찌민은 지난 30년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자리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가는 베트남이 힘을 합쳐 해양물류·첨단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경제·문화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해운대구 벽산 이(E)센텀클래스원에 개관 예정이다. 8월 13일 오전 10시 45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행사로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식 및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또 럼 당서기장,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호찌민시 당서기, 도안 프엉란 주부산 베트남 초대 총영사를 비롯해 베트남과 부산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각 도시 대표의 축하 연설과 함께 양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무대가 펼쳐져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시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진도북춤 공연을, 호찌민시는 전통음악 오케스트라, 연꽃극장 공연,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앞선 박 시장과의 접견에서 또 럼 당서기장은 “과학 기술, 위성 도시 개발, 상업 센터, 물류 센터, 인프라 및 관광 시설 건설과 같은 우선 분야에서 부산과 베트남의 잠재력 있는 지역들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시기에 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한국은 현재 베트남의 제1위 투자국이며, 부산과 호찌민 역시 199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난 30년간 변함없는 우호와 신뢰를 기반으로 특별한 관계를 이어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 3시 15분부터 롯데호텔 부산에서 호찌민 무역투자촉진센터 주관으로 「부산-호찌민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시와 호찌민시 간의 무역·투자 협력 관계를 더욱 촉진하고자 양 도시 경제인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포럼)에서는 양 도시의 투자·통상 환경 소개 및 기업발표 등이 진행돼 경제협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국 기업 대표들의 참석자(패널) 토론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국영 종합 개발 기업인 베카멕스와 부산항만공사(BPA) 간 양해각서를 포함해 총 5건의 협약이 체결돼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베카멕스-부산항만공사(BPA) 간 항만 기반 시설(인프라) 연결, 개발 및 운영, 물류, 스마트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 증진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방문단은 부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베트남 당서기장의 부산 방문과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 그리고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30년간 두 도시가 쌓아온 우정을 더욱 굳건히 하고, 경제·문화 교류를 한층 발전시키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5년간 주부산 베트남 명예총영사로서 양국 교류에 큰 기여를 한 박수관 전(前) 명예총영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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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화순오성초, 기후위기 대응 헌법수업으로 전국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신용회) 백혁 교사가 초등학생과 함께 만든 ‘기후위기 시대, 어린이가 제안하는 미래 헌법 만들기’ 수업이 전국 무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백 교사는 지난 8월 8일(금) 서울 헌법재판연구원에서 열린 ‘제9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에서 헌법재판연구원장상(금상)을 수상하며, 헌법교육과 환경교육을 융합한 창의적 수업 설계와 교육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헌법재판연구원이 주최하고, 전국 초·중·고교 교사와 전국 교대·사범대 재학생(3·4학년)이 참가해 헌법 및 헌법재판과 관련된 주제로 수업을 시연하는 자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헌법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헌법 정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겨뤘다. 올해는 7월 말 예선 심사를 거쳐, 8월 본선 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화순오성초 백혁 교사가 선보인 ‘기후위기 시대, 어린이가 제안하는 미래 헌법 만들기’ 수업은 현대 사회와 미래세대에 필요한 새로운 기본권 조항을 직접 구상하고, 헌법 조문을 수정·제안하는 전 과정을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의 틀 안에서 구현했다. 여기에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권 보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융합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헌법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세대 권리를 탐구하게 했다. 수업은 ▲ 헌법교육과 환경교육의 융합 ▲ 실제 개헌 절차의 교육적 모의 체험 ▲ 학생 눈높이에 맞춘 헌법 문해력 향상 ▲ 미래세대 권리와 기후정의 개념 도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문 창안, 토론, 투표, 선언, 확산까지의 과정을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에 따라 수행했다. 이를 통해 헌법이 추상적인 문서가 아닌, ‘나의 권리와 의무’를 담는 생활 속 규범임을 깨닫게 됐다. 대회 본선 무대에서 화순오성초 백혁 교사는 학생 입법 활동 경험을 살려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환경권 조항을 창안하고, 헌법 조문을 수정·제안하는 학습 장면을 활용해 수업 흐름을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교육 내용의 창의성, 주제 전달의 명확성,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헌법·환경 주제 융합이라는 차별성을 높이 평가했다. 신용회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 속에서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행동한 결과”라며 “아이들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참여하는 교육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화순오성초는 기후위기 대응과 헌법교육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동시에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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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부산교육역사관, ‘2025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 이경희)은 오는 8월 15일, 16일 양일간 부산교육역사관에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전시실과 야외 체험마당을 개방하며, 선착순 5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후 6시와 8시에는 하루 두 차례 전시 해설이 진행되고, 해설 없이 자유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 ‘역사관을 습격한 철수를 찾아라’에 참여할 수 있다. ‘역사관을 습격한 철수를 찾아라’는 조선 후기부터 피란 시기, 그리고 오늘날까지의 부산 교육사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안내데스크에서 수첩을 받아 전시실 곳곳을 돌며 숨은 ‘철수’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시 주최 ‘야행 스탬프 미션-금순이·금동이의 숨바꼭질’의 거점 중 하나로, 방문객은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층 로비에 스탬프 체험대와 홍보 영상이 설치된다. 이경희 분관장은 “이번 행사가 원도심을 포함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역사 학습 기회를 넓히고,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 교육과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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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영산포여중 환경동아리, ‘영산강 리마인드 프로젝트’ 가동!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영산포여자중학교(교장 김화진)는 지난 8월 8일(금) 탄소중립 선도학교 사업과 영산강 공생의 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시 강을 보다, 영산강 리마인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영산강의 상징인 황포 돛배에 몸을 실어 직접 물길을 탐사하며, 강 주변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빛 자연과 강줄기를 따라 흐르는 생명의 이야기를 몸소 느끼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눈길을 끈 활동은 생태 정화를 돕는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황포 돛배에서 영산강에 던지며, 학생들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생태 회복의 주체’로 참여했다. "강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다짐이 물결처럼 번져나간 순간이었다. 탐사 이후에는 직접 제작한 ‘영산강 생태 지도’로 이번 활동의 가치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본 영산강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 특징을 시각화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강의 숨결을 생생히 느꼈다. 이 지도는 향후 학교 전시 및 지역 커뮤니티와의 공유를 통해 환경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환경동아리 ‘환장해&나대지마’는 단순한 동아리를 넘어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기후 행동 실천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들의 작은 외침은 영산강 물결을 타고 더 멀리, 더 깊이 퍼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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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전남 의인전부터 ‘K-민주주의’까지 “義 역사 만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13일(수) 오전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가 열리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들어서자, 인공지능(AI) 기술로 되살아난 광복 의인 80인의 모습이 발걸음을 붙든다. 행사장 한 편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독립운동가 굿즈 만들기, 義 문구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가 운영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학생의회가 주도하고, 교육가족들이 함께한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되찾은 빛으로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남의 의(義) 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톺아보는 배움‧공론‧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축제는 ‘K-민주주의’의 발자취를 좇는 학술포럼으로 첫 문을 열었다. 주제는 여순 10‧19사건,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12.3 계엄까지 면면의 역사에서 발현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철학자 박구용 교수(전남대)가 좌장을 맡고, 주일선 교수(연세대), 김양현 교수(전남대), 김철민 교사(전남외고), 백형대 교사(순천고)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민주주의는 민중의 고통과 저항, 그리고 자유를 향한 실천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역사”라며 “K-민주주의는 이러한 역사 속에서 주권자인 시민이 주체성과 자율성을 회복하며 일군 민주주의를 뜻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 같은 유산이 미래세대에 올곧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민주시민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박구용 교수는 “민주시민교육은 곧 ‘주권자 교육’이다. 교육과정 안에서 단순히 교사들의 가르침을 받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경험하면서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실천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막식 식전 공연은 큰 감동을 안겼다. 순천 615통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거국행’부터 ‘광복군가’까지 연대별 항일음악 330곡 중 엄선한 5곡을 들려줬다. 피날레는‘통일행진곡’으로 객석의 교육가족들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노래는 향후 음원 파일로 제작해 학교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명예졸업장 수여식이었다. 독립운동에 몸 바치느라,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24명의 학생독립운동가 이름이 한 명씩 호명될 때마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전 목포정명여학교)와 대구초등학교(전 강진대구보통학교) 교장이 무대에 올라 학생독립운동가 후손 및 학생대표들에게 졸업장을 전했다. 그 순간은 80여 년 만에 미완의 졸업을 완성하는 역사적 장면이었다. 수여식 이후에는 전남학생의회, 교직원이 함께한 뮤지컬 ‘빛의 길’이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특히, “장성에서 광양까지/ 목포에서 온 누리까지/ 삼천리 금수강산 되찾는 날/ 그날까지 멈추지 않으리”란 대합창이 펼쳐질 때는 무대 뒤로 만세를 부르는 전남 의인 8인의 AI 영상이 어우러지며 장내는 뜨거운 울림으로 가득찼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義)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특별대담이 이뤄졌다. 일본의 역사수정주의를 비판하며 동북아 평화를 지향해 온 호사카 유지 교수와,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맥락을 균형 있게 짚어 온 황현필 소장이 나란히 섰다. ‘광복 80년, 평화와 정의의 길’과 ‘광복절인가, 건국절인가?’를 주제로 한 두 역사학자의 만남은, 과거의 진실을 직시하고 오늘의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됐다. 이밖에도 독립정신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복도에 펼쳐진 전남 의(義) 80인전 전시는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약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 80인을 AI 기술로 복원해 5m 대형 LED 화면에 구현, 생생한 모습과 숨결로 애국심을 전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고흥 분청사기 물레 돌리기, 화순 쌍산 의병 VR 체험, 장성 동학 인생게임, 목상고 의(義) 캘리그라피 등 평화·정의·인권·민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다목적홀 무대에서는 함평의 5·18 1인 단막극, 교사밴드의 ‘의기양양 이순신’, 학생댄스팀 ‘그린나래’의 K-팝 공연, 뮤지컬 ‘영웅’ 갈라쇼가 관객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축제는 14일에도 이어진다. 이날은 전남 의(義)교육을 교실 현장에서 실천한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교원 수업 나눔’이 열린다. ‘전남 의병 방 탈출 미션’부터 ‘비상계엄과 폭력–전남의 의로운 저항’, ‘지역사 중심 역사 수업’까지 학교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의(義)교육 사례가 공유될 전망이다. 발표 뒤에는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의(義)교육의 현장 안착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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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전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전문성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에 나섰다. 8월 13일(수)과 22일 (금) 나주 일원에서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의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들 센터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순회특수교사, 운영강사, 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급 미설치교 순회교육 담당 운영강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지원을 담당하는 치료사의 요구를 반영해 분야별 전문 강사 주제 강의와 토론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 13일에는 명지대 송승하 교수의 ‘사회적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화용언어 중재’라는 주제 강의를 중심으로 26명의 치료사 대상 연수가 운영됐다. 또, 22일에는 목포신흥초 황종석 교사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수교육 실제’를 주제로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자료 제작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운영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과 관련서비스 지원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교육 현장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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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청렴·전문성 강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청렴 의식과 지도 역량 제고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36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화) ~ 13일(수) 이틀간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청렴 실천과 마음의 틀 바꾸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과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윤리의식, 지도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첫날에는 역할극, 아이스브레이킹, 사례 공유, 참여형 수업, 시놉시스 기반 극 연습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역할극을 통해 청렴과 윤리, 마음가짐 전환, 생명존중 등의 주제를 탐구하고 공연 형식으로 결과물을 발표했다. 둘쨋날에는 스포츠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학생선수 상담기법 교육과 상황별 운동처방, 스포츠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운동처방 능력을 키웠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 ▲ 지도자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 소통·공감을 통한 갈등 예방 ▲ 최신 운동처방과 상담 기법 습득 ▲ 장기적인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과 진로·진학 설계 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갈등 상황과 윤리적 문제를 체험하며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역할극을 통해 학생 선수와의 관계에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되돌아볼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선수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도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등 운동전공학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 선수의 인성과 경기력, 진로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청렴과 전문성이 함께 갖춰질 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연수가 그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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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전남교육청, 스마트 민원존 구축 · 운영 ‘호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청사 1층 민원봉사실에 ‘스마트 민원존(Smart Public Service Zone)’을 별도로 구축·운영해,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13일(수) 밝혔다. 스마트 민원존은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인 전용 PC(화상 수화상담 포함), 복사기, 프린터기, 팩스, 문서세단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갖춰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인이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창구 혼잡과 불필요한 대기 부담이 줄어드는 등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전자 행정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종이 문서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고, 공간 활용과 업무 절차도 보다 간결해졌다.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어려움을 줄였다. 이와 함께, 청각·지체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 운영으로 장애인 민원인의 이동과 의사소통 불편이 해소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민원 환경이 조성됐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스마트 민원존 운영으로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접근성이 향상돼 민원인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민원 서비스와 친환경 행정을 확대해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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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충북교육청, 행정 미비 책임을 교사에 떠넘겨…“10년 담임의 헌신을 부정” 비판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충주시 A고등학교에서 10년간 담임 업무를 수행해 온 교사들이 충청북도교육청의 종합감사 결과에 따라 5년 치 담임수당 환수와 인사기록부 담임 경력 말소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환수 대상자는 8명, 총액은 3623만 원에 이르며, 일부 교사는 900만 원가량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의 발단은 해당 학교의 ‘복수담임제’ 운영 방식이다. 직업교육거점학교로 지정된 식품아트과는 학생 특성과 교육과정 운영상 한 학급에 행정담임과 생활담임을 두는 복수담임제를 2015년부터 도입해 운영해 왔다. 이 계획은 매년 도교육청에 보고고, 도내 고등학교에도 공문으로 안내돼 왔다. 즉, 도교육청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이를 인지하고 승인한 상태에서 수년간 행정을 집행해 온 셈이다. 그럼에도 도교육청은 최근 감사에서 ‘학급 인가 미비’와 ‘복수담임제 미인가’를 문제 삼으며, 이미 지급된 담임수당을 환수하고 경력을 말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행정적 미비를 명백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방치해온 교육청이, 그 책임을 뒤늦게 교사들에게 떠넘긴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전직교장인 K씨는 “실질적으로 담임 업무를 수행해 온 교사들에게 행정상의 하자를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는 도교육청의 관리·감독 책임을 회피하고 현장 교사들의 헌신을 부정하는 몰상식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충북교육감의 교권확립과 교권신장에 공을 들이고 있었는데 이러한 감사결과는 교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불합리한 처분이라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감사관 B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도교육청은 법규정에 따른 조치이며, 그러나 8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이 들어오면 청문의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으며, 현재까지 아직은 이의 신청의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이 조치가 교육 현장에 미칠 파장이다. 담임수당 지급을 중단하면 해당 업무 수행에 대한 동기 부여가 사라지고, 학생 생활지도와 행정 공백이 불가피하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행정 절차 미비가 아니라, 교육청의 관리 소홀과 책임 회피, 그리고 교직 현장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 사례다. 충북도교육청은 먼저 자신들의 행정 착오를 인정하고, 피해 교사들의 명예와 권리를 회복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행정의 목적이 교육의 질 향상에 있다면, 10년간 헌신한 교사들의 땀과 노력을 지우는 결정부터 철회하는 것이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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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전남독서인문학교(고), 탐구와 성장을 위한 인문학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8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고등학교 과정 전남독서인문학교 인문학(4차)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지도교원 등 총 73명이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진행해 온 △탐구 주제별 주제탐구 프로젝트 활동 결과 정리 및 공유 △활동 결과 모음집 제작 △책쓰기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소통함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김찬중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독서인문학교(고)는 지난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여러 차례의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전통방식으로 진행된 속수례 입학식을 비롯하여 1차부터 3차 캠프(2박 3일 내외), 서울과 파주에서 진행된 국내캠프(3박 4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었던 국외캠프(11박 13일)를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의 다양한 문화와 인문학적 소양, 더 나아가 평화와 공생의 글로컬 마인드를 체득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5차 캠프와 성과 나눔 행사 등이 예정돼 있으며, 전남독서인문학교(고)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적 역량 강화와 전인적 성장을 꾸준히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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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나주교육지원청, 방학 중 '손끝 예술'로 학교 밖 아이들 감성 키웠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밖 돌봄기관과 연계한 특별한 공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7월 22일(화)부터 8월 14일(목)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24개소)와 맘!품!행복돌봄교실(2개소)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모루를 손으로 직접 비틀고 모양을 만들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인형을 완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섬세한 소근육 발달은 물론,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영강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마트폰 대신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완성한 작품을 보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칭찬하며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밖 돌봄기관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방학 기간은 물론 학기 중에도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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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현) 여자축구부가 2025년 7월 31일(목)부터 8월 12일(화)까지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초등부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고, 광양중앙초는 탁월한 실력과 단단한 팀워크를 앞세워 모든 경기를 무실점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금빛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양중앙초는 예선 첫 경기인 경남남강초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경기부터 결승까지는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철벽 수비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전승 가도를 달렸다. 결승에서는 전북풋볼WFC팀과 만나, 긴장감 넘치는 승부 끝에 1:0의 값진 승리를 거두며 대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이전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물론이고 감독과 코치의 지도력까지 빛을 발했다. 이번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광양중앙초는 2025년 한 해 동안 개최된 주요 대회에서 춘계여자축구연맹전 준우승(4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6월), 그리고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8월)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초등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끈기, 지도진의 세심한 전략 수립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특히 수비진과 골키퍼의 유기적인 움직임은 모든 경기에서 실점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최현 교장은 “한 해 동안 세 번의 큰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고, 그 중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매우 놀라운 성과입니다.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있을 대회도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라며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는 오는 11월, 경상남도 포항시에서 열리는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다음 목표로 삼고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철저한 준비로 또 한 번 감동의 드라마를 써 내려갈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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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 광복 80주년 맞아 동국씨엠 부산공장, ‘안성녀 여사 묘소’ 환경정화 활동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동국씨엠(주) 부산공장(공장장 주장한)이 지난 8월 12일 독립운동가 故 안성녀 여사의 묘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지기 봉사단’ 소속 임직원 14명은 여름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묘소 입구부터 인근 지역까지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직접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국씨엠 나눔지기 봉사단은 매년 안성녀 여사 묘소 주변 환경 정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묘소 재정비 비용 전액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상민 봉사단장(부산공장 관리팀장)은 “비로 인해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비바람에도 독립운동에 매진한 선조들의 헌신을 떠올리며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변함없이 안성녀 여사 묘소를 가꾸는 데 힘써 주신 동국씨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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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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