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인 차준환 선수가 새롭게 창단한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피겨팀에 5월 14일 합류했다.
서울시는 14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차준환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차준환 선수는 한국 남자 피겨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주역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위상을 높여왔다.
차준환 선수는 “서울시청 피겨팀의 첫 번째 선수로 입단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업팀이 창단되었다는 점에서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이제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비인기 취약 종목, 민간기업 후원 부족 종목 등을 육성하고자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동계종목 활동 저변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겨팀을 신규 창단했다. 시는 이번 피겨팀 창단으로 189명으로 구성된 26개(하계 20개, 동계 6개) 팀을 운영한다.
이번 차준환 선수의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은 피겨 선수가 실업팀에 들어가는 최초 사례로, 시는 피겨팀 창단과 차준환 선수의 영업이 피겨 종목 성장을 이끌고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차준환 선수가 실업팀 활동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들이 국제스포츠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월 개최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 2개(쇼트트랙 혼성계주·남자 1,500m), 은 3개(쇼트트랙 남자 1,000m·500m,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자료제공=내손안에 서울, 서울특별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남동구의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이 지난 4월 14일 남동구평생학습관이 시행하는 ‘2025 학습충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5 학습충전소 지원사업’은 남동구 지역의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장소에서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전하는 평생학습 실천이 가능하도록 학습공간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충전소 아미고엠센터는 4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5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미고엠센터에서 5월 22일(목)부터 진행하는 ‘남동구 문화와 역사 둘러보기’ 프로그램은 남동구 지역의 문화와 역사, 땅이름 등 지역의 역사적 맥락을 짚어보는 이론수업이며 ‘남동구 문화유산 탐방’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탐사를 통해 둘러보는 탐방형 학습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참여해 시너지를 발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방학기간 가족과 초등학생의 생태감수성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관심을 증대할 ‘꼼지락꼼지락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7월 22일(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무료 수강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아미고엠센터 평생교육시설(032-422-804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세대공감 ‘가족하모니’ 인성 연극을 선보였다. 초·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접목한 연극으로, 가족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감정 표현에 서툴러 갈등을 겪는 무대 위 가족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가족들에게 앞으로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말했고, 함께한 학부모는 “연극을 보며 사춘기 딸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감정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인성 연극 ‘가족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 간 진심과 사랑을 나누는 인성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성 연극 외에도 ▲ 학교로 찾아가는 다도교실 ▲ 가정의 달 카드뉴스 보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소셜 플래닝기업 프로젝트퀘스천(대표이사 최은원)이 조선시대 장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공예 마켓 축제 ‘저잣거리 세 번째 이야기’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의전, 시전, 난전, 보부상 등 조선시대 장터 구성을 그대로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운영팀은 포도청 포졸 복장을 갖추고, 참여 브랜드 상인들도 모두 한복을 착용하는 등 ‘조선 콘셉트’에 진심인 축제로 MZ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서울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처음 열린 이 축제는 당시 수만 명의 2030 한복러버들이 방문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김포 한옥마을과 협업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돌아왔고, 총 90여 개 전통공예 브랜드가 참여해 한국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전부터 반응은 뜨겁다. 공식 SNS를 통해 사전 공개된 숏폼 콘텐츠는 광고 없이 39만 뷰, 공유 1.5만 건, 좋아요 1.1만 개를 기록 중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엽전을 받아 장수막걸리, 굿즈 등 다양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서울 장수막걸리의 월매쌀막걸리는 이벤트 참여자 500명에게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며, 전통 디저트 브랜드 ‘장인약과’의 인기 메뉴 ‘파지약과’도 한정 수량(200세트)으로 현장에서 판매된다.
SNS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한복을 입고 축제에 참여한 후, #김포저잣거리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장인약과를 증정한다.
전통 액세서리 브랜드 '알루에티'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YUL for you'는 한복 원단으로 만든 헤어 액세서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잣거리 축제를 주최한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전통공예를 알리고, 공예 창작자가 직접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한복을 입고 누구나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직무교육 플랫폼 마이팀플을 통해 선발된 청년 기획단이 함께 기획·운영한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사업운영 최우수학교에 주어지는 S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훈련기관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을 3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공고 스마트자동차과는 2023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해 현재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재)호남직업전문학교와 협력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65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과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여수공고는 전국 66개 학교, 85개 학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고졸 전문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미래유망분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신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4년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에 참가하여 전국 직업계고 83개 참가 팀 중 1위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도 거뒀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단순한 교육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진로 연계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 여수공고는 프로젝트형 실습과 산업현장 맞춤형 교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기차 정비, 자율주행 시스템 운용 등 미래차 분야의 실무역량을 갖추게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존 자동차 관련 분야는 물론 국내외 기업의 미래차 관련 분야로 취업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원 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도보탐사(플로깅) 운영을 통해 생태환경 이해를 통한 생태감수성 증대 및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해 5월 14일(수) 보성주암호생태관·생태습지(관장 김영철)에서 「2025. 보성강 공생의 길 도보탐사(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도보탐사에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보성주암호생태관, 복내면사무소 등)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2025. 보성강 공생의 길 도보탐사(플로깅)」은 보성권역, 벌교권역으로 나누어 총 2회로 기획되면서 보다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도보탐사는 플로깅(Plogging) 활동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보성주암호생태관·생태습지,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생태교육(▲자연과 인간, 함께 그리는 생태 이야기, ▲벌교 갯벌(2021. 7. 25.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소중함, ▲습지와 갯벌의 동식물)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도보탐사에 참여한 겸백초등학교 학생은 “습지에서 다양하고 신기한 곤충들과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주암호생태습지에는 쓰레기가 거의 없어서인지 식물과 동물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인 습지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용 교육장은 “당초 80명으로 계획한 도보탐사 행사에 두 배 가까이 되는 150여 명이 참석하면서 보성 교육가족의 기후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탄하였다. 주암호생태습지와 벌교갯벌 뿐 아니라, 일림산, 제암산, 보성강 등 보성의 다양한 생태 자원을 중심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하여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보성강 공생의 길 도보탐사(플로깅)」 2차 행사는 5월 21일(수), 벌교권역(벌교생태공원 및 중도방죽 일원)에서 관내 학생 및 교직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벌교갯벌 생태탐방 및 플로깅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교육지원청이 5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노화북초, 노화중앙초, 소안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완도 명예 군민인 홍종의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지역의 소안도를 배경으로 한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책을 읽고 직접 작가와 함께하여 책 속의 평화의 가치와 지역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초청된 홍종의 작가는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외에도 ‘전복순과 김참치’, ‘전복순과 함께 줍깅’ 등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을 집필한 아동문학가로, 자연과 사람의 삶을 따뜻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학생들은 작가가 연주하는 ‘젬베’로 함께 학생들과 손뼉치고 노래하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궁금했던 점을 묻고 작가가 글을 쓰게 된 계기와 창작 과정, 동화 속 우리 지역에 대한 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완도교육청(교육장 이철영)은 “평화라는 가치를 우리 지역의 소안도를 통해서 배우는 과정에서 더욱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평화·공생의 완도 독서인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 진원초등학교(교장 노형도)의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수),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감동적인 하루를 보냈다. 올해 2월 퇴임한 전임 교장선생님이 스위스 음악 공연단인 ‘요델클럽’의 일원으로 본교를 다시 찾은 것이다.
이번 공연은 스위스의 전통 악기들과 요들송으로 꾸며졌으며, 학생들은 이국적인 음악에 큰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퇴임 후에도 전남의 학생들을 위한 공연 활동에 힘쓰는 전임 교장선생님의 모습은 깊은 감동을 안겼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의 깜짝 이벤트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는 의미를 담아 좋은 공연에 ‘스승이 은혜’를 합창으로 선물하며 학생회 임원들과 1학년 학생들이 대표로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형도 교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화 문화를 잇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었으며, 학생들이 존경과 감사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몽탄초등학교(교장 노수진)는 지난 5월 7일(수)부터 9일(목)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서 주요 명소들을 경험하며 문화와 역사를 동시에 즐기는 꿈여울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꿈여울 테마여행은 기존의 둘러보기식 여행에서 탈피하여 하나의 주제 속에서 유적과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험의 세계를 넓히기 위해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장소를 정하는 테마여행으로 기획됐다.
수도권의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다양한 체험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협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었다. 특히, 학교를 사랑하는 동문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예산 지원이 더해지며, 이번 테마여행은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교육활동으로 완성됐다.
첫째 날에는 학생들은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사전에 실시한 진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K-pop 스테이지, 미용실, 드론 연구소, 마법사 학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특기를 바탕으로 활동에 참여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직업 체험은 한국잡월드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저녁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주요 유물과 문화재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에서 배운 역사 지식을 실제 유물과 연결하며, 과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역사 여행을 경험했다.
둘째 날, 학생들은 국내 최대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먼저 각자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계획을 세운 뒤,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롯데월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 라이브 공연 관람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느끼는 등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다 생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저녁에는 샤롯데시어터에서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 ‘뮤지컬 알라딘’은 신비로운 마법과 감동적인 이야기, 화려한 무대와 음악,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학생들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 공연을 눈 앞에서 즐기며 큰 감동을 받았다. 특히 알라딘이 램프의 요정 지니의 도움으로 사랑을 이루고 악당을 물리치는 장면에서는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 건축물과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한국의 과거를 생생히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6학년 이태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한 꿈여울 테마여행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고, 미래를 향한 도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며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4학년 채다현 학생은 “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본 후 배우들의 노래와 춤, 무대 장치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서 마치 내가 그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며, 역사, 문화예술, 직업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흥미진진했던 체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노수진 교장은 “이번 꿈여울 테마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며 친구, 선후배와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마음으로 느끼는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몽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고 나아가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신남초(20명), 화랑초(17명)에 이어, 오는 5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봉래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 담당교원 1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생활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사례와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생활교육 운영 및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자율과 책임의 생활규정 운영’,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학생자치 활성화’ 등 최근 강조되고 있는 생활교육의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안내 및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생활교육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학업중단 및 위기학생 지원, 언어문화 개선, 인성교육,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교육활동이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규정 개정, 관계회복 중심의 사안처리, 다양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활교육은 단순한 생활지도 차원을 넘어 학생의 삶을 돌보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지난해 서울의 한 고등학생이 체육 시간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주변 교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이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 노화고등학교(교장 박춘남)는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해 지난 5월 13일(화) 교과와 연계하여 컴퓨터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완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소방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시 주의사항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을 다루었으며, 실습 시간에는 ‘애니(Any)’ 인형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도 함께 교육함으로써 실생활과 밀접한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했다.
노화고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화)은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이는 완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완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노화도에 있는 3개 학교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보건담당 최은비 교사는 “학생들이 진지하게 참여하고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며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한 사람의 응급처치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꾸준히 교육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학년 김00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었지만 직접 실습을 해보니 위급한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춘남 교장은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5월 14일(수), 전교생이 엉아공(다목적교실명, 엉뚱한 아이들의 공간을 뜻함)에서 된장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는 우리 고장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강진교육지원청의 ‘강진의 얼 체험’ 지원비로 실시한 것이다.
칠량초의 특색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사계절 체험을 진행하는데 4월 1일, 통에 미리 씻어 둔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부은 다음 고추와 대추, 숯을 넣어 숙성시켜 두었다. 오늘은 학년군으로 함께 메주를 가르고 건더기를 치대서 각자 작은 통에 담는 활동으로 마무리 했다.
4학년 조윤수 학생은 “집에서 메주는 만들어 봤지만, 된장 만들기는 처음이다. 다른 친구들은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나는 코가 막혀 아무 냄새도 맡지 못했다. 이번 체험으로 된장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거 같고, 덩어리를 깨고 만질 때 클레이 만드는 감촉이 느껴져 좋았다. 집에 가져가서 쌈장도 만들고 다 같이 먹을 거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지난 5월 12일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코칭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학습상담사 20명, 학습멘토 30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숍은 ‘삶의 태도와 정신건강: 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지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이국희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학습코칭단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행동에 반영된 심리 양상과 이에 따른 상담 방향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학습상담사 또는 학습멘토가 학교로 찾아가 학습상담, 학습지도, 학습코칭 등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교과학습 결손 및 학습동기, 정서·행동, 돌봄 결여 등 다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습코칭단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수준 높은 학습지도와 상담, 코칭을 통해 다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 장흥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4학년 학생이 3학년 시절 직접 만든 그림책 ‘알알이마을’을 바탕으로 병아리 부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5월 14일(수) 각 가정으로 병아리를 데려가는 특별한 생명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창작 독서교육과 생명존중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그림책 속 상상을 현실로 확장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기획했다. 창작, 낭독, 관찰, 돌봄의 과정을 하나의 교육 흐름으로 엮은 사례로 의미가 크다.
‘알알이마을’은 장평초 4학년 학생이 3학년 재학 당시 창작한 그림책으로, 알에서 생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지난 4월 18일(금), 학생들은 1~3학년 후배들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고 그림책을 직접 낭독하며 생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후, 그림책 속 이야기를 실제로 실현하는 병아리 부화 프로젝트를 시작해, 부화기에 알을 넣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며 알 속 생명의 탄생을 기다렸다. 학생들은 변화하는 알의 모습을 세심하게 지켜보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꼈다. 부화된 병아리는 일정 기간 학교에서 함께 돌보았으며, 이날 각 가정으로 데려가 책임감 있게 기를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통해 진행했다.
책을 통해 상상한 세계가 눈앞에서 현실이 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책 쓰기와 낭독, 병아리 부화까지 연결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독서나 체험을 넘어, 창작과 실천이 결합된 융합형 인문교육이라 할 수 있다.
홍윤비 교장은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삶 속에서 책을 실현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주도적이고 따뜻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약수초등학교(교장 임영희) 3~4학년 학생들은 14일(수) 필암서원과 장성향교를 방문해 ‘2025 장성義교육’ 일환인 ‘장성선비정신계승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장성선비정신계승 체험학습’은 우리 지역의 옛이야기와 국가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우리 지역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성義교육’을 주제로 학교자율시간인 ‘지역義이야기’와 ‘지역義유산’의 두 가지 활동을 하며,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첫 번째로 찾아간 필암서원에서는 필암서원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서원에 대해 조사하고 질문하며, 우리 고장의 소중한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로 찾아간 장성향교에서는 향교에 대해 알아보고, 향교를 둘러보며 예절과 존중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
3학년 박○○ 학생은 “필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처음 알았어요.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국가유산이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4학년 정○○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향교에 직접 와서 보니 멋지고 좋았어요. 향교는 옛날 학교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 수 있었고, 내가 선비가 된 것처럼 특별한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약수초 3학년 김OO 담임선생님은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장성義교육’을 실천하고, 오늘 경험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디지털 박물관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도담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담양문화회관에서 「담양교육 120年史 나눔」 사진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으로 만나는 담양교육 120년사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담양교육의 120년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지역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
1906년 창흥사립학교(현 창평초등학교)의 개교를 시작으로, 담양동초등학교(1909), 담양남초등학교(1912), 한재초등학교(1920) 등 담양의 근대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 학교의 역사적 교육자료는 물론, 관내 26개 학교의 교육 활동 기록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 명칭인 「담:온」은 ‘따뜻한(溫) 담양교육’과 ‘담양교육 120년을 온전히 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과거의 교육 유산을 돌아보는 것을 넘어 미래 담양교육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함께 나아갈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팀(061-380-8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조리흄 등 유해인자로부터 조리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부터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5월 14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2021년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적용해 관내 급식시설을 갖춘 학교 99교를 대상으로 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
59교는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으로, 그 외 40교는 급식실 현대화 및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연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대상 59교 중 27교를 완료했고, 나머지 22교도 2026년 10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급식실 현대화 및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19교를 완료했고,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도 계획에 따라 연차적·지속적으로 추진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완료한다는 목표이다.
환기설비가 개선 후 이전보다 환기가 더 잘 되고, 조리실 내 열기 또한 확실히 떨어지는 등 조리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승희 교육장은 “급식조리실 환기개선 사업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자료 2종을 새롭게 개발해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 ▲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학업 설계 가이드북이다. 이는 지난 4월 보급한 ‘전남 고교학점제 미리보기’,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안내서’에 이은 후속 자료로, 학생 주도적인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안내서’를 엑셀 파일 형식으로 재구성한 자료다. ▲ 과목별 기본 정보 ▲ 관련 학과 및 직업 정보 ▲ 대학별 전공 연계 권장 과목 ▲ 직업군별 관련 과목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엑셀 파일 형식으로 제공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학업 설계 가이드북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3학년까지의 3개년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구성은 ▲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 2022 개정 교육과정 알아보기 ▲ 나의 진로 탐색하기 ▲ 진학 정보 찾기 ▲ 나의 학업 설계하기 총 5개 주제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전남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누리집(http://hscredit.jne.go.kr) 공지사항과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http://jne.go.kr) 교육과정 자료실에 탑재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과목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데 이번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 13일(화),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염산초등학교와 불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무홍 작가 초청 강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학생들과 함께 ‘집’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의 『집으로』라는 책을 주제도서로, 작가가 직접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집’이라는 안식처에 담긴 감정을 자연스럽게 나누었다. 또한 작가가 작품에 얽힌 창작 배경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작품과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등장인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적어 발표하는 등 창착 활동이 이어졌다.
『집으로』에 담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우리 곁에, 또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는 아이들에게 익숙하지만 놓치기 쉬운 ‘집’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고마운 집’에 대한 저마다의 이야기를 완성해 갔다.
조정희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문학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과 일상의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5월 13일(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광양교육의 발전을 이끌어온 역대 교육장 초청 차담회와 퇴직 교원 감사 오찬을 운영하며, 교직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역대 교육장 초청 차담회에는 광양교육을 이끌었던 전직 교육장 4명이 참석하였다. 차담회는 광양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되새기고, Sunshine Edu-On!이 지향하는 교육 생태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여선 교육장은 “Sunshine Edu-On 광양교육이 나아가는 길은 선배님들께서 다져주신 길 위에 있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전직 교육장들은 “광양교육은 늘 사람을 중심에 두고 지역과 함께 걸어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그 정신이 잘 이어지고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광양읍의 외부 연회 공간에서는 퇴직 교원들과의 감사 오찬이 마련됐다. 김 교육장은 직접 식사 자리에 함께하며 “교단에서 묵묵히 아이들과 함께해 주신 시간이 광양교육의 자산이며,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모든 학교에 교직원들과 함께 나눌 축하 케이크를 준비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케이크를 나누며 교직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가 학교 현장 곳곳에 전해지며 스승의 날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여선 교육장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간들이 마련되는 가운데,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을 되새겨보게 된다. 우리 광양교원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으로 꽃피우고 있는 광양교육의 뿌리와 미래를 잘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