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월 12일(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공개한 교육활동 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199건으로 나타나 서이초 사건 이후로도 여전히 수많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1,0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83건, 경남 282건, 인천 27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5,050건 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지만, 유치원은 약 5배, 초등학교는 1.2배 증가하며 특히 저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침해 신고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건수는 5년 전인 2019년 2,662건 대비 1,500건 이상 많은 수치로, 교실 현장에서 여전히 수많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교육활동 침해 유형 중에서는 ‘교육활동 방해’(29.3%)와 ‘모욕·명예훼손’(25.1%)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상해·폭행’(12.2%), ‘성폭력범죄’(3.5%), ‘영상 무단 합성·배포’(3.0%) 등 중대범죄 유형은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해 교사의 인격권과 안전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교육활동 침해의 피신고자 중 학생은 89%, 보호자는 11%를 차지했다. 특히, 학부모 등 보호자 피신고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가 단순히 교내의 교사와 학생 만의 문제가 아님이 보다 분명히 드러났다.
학생에 대한 조치는 ▲출석정지(27.3%), ▲학교봉사(23.5%), ▲사회봉사(19.0%)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학(8.4%), ▲퇴학(1.4%) 등 중징계 비율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전체적으로는 중징계는 비중이 감소한 반면, 학교봉사 등의 경미한 조치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학부모 등 보호자에 대한 조치는 ▲서면사과 및 재발방지 서약이 35.7%로 가장 많았고, ▲특별교육이 22.9%로 그 뒤를 이었으며, ▲고소·고발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은 3%에 그쳐, 교사 입장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인식은 여전히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백승아 의원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는 교사 개인의 인권과 노동권 보장을 넘어, 공교육의 지속성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서이초 사건 이후 법과 제도가 일부 정비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교사들이 침해로부터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상해·성폭력·영상 합성 등 중대한 침해가 늘어난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교사가 행복하지 않은 교실에서 아이들 또한 행복하기 어렵다. 교사의 웃음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면서, “국회 입성 후 학교 민원처리 개선, 학생 분리지도 제도화 등을 담은 ‘서이초 특별법’을 통과시켰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백승아 의원은 “교육활동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제는 교사를 보호하고 교육현장을 안정시키는 데 국가의 우선순위를 둬야 할 때”라며, “AI디지털교과서에 수천억 원을 낭비하고, 의대 정원 갈등으로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정부가 아니라, 교사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고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새로운 정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녹동중학교(교장 김수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도양읍 관내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율활동 시간을 활용해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고 손편지를 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8일(목),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선물인데도 할머니께서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 어르신은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니 학교 생활도 잘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과 함께한 오OO 교사는 “마음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고등학교(교장 이성호)는 지난 5월 7일, 8일 이틀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제54회 사이언스 데이’ 자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래 참여 예정이었던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데이(2025. 4. 12.~13.)가 천재지변으로 취소됨에 따라, 학교 차원에서 과학 체험 중심의 대규모 행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과학발명 메이커 교육에 헌신해 온 김지영 과학교사의 기획 아래, 실험, 발명, 창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자로 나선 것이 무엇보다 큰 특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에게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차원적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첨단 과학 장비 없이도 창의력과 협업을 통해 꾸며낸 체험 부스들은, 참여 학생들에게 과학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이해하며, 나아가 진로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발명동아리 소속 2학년 학생은 “과학이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과학을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성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학 행사에서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감동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중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천고등학교는 최근 2024학년도 대입에서 의학계열, SKY 진학 등 최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명문고로서의 학력 수준을 입증한 바 있으며, 학력뿐만 아니라 이번 사이언스 데이처럼 학생 참여형 인성·진로 교육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공업고등학교(교장 고재성) 자동차과 1학년 4반 김주한 학생이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서울 강남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스피드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고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열렸으며, 전국에서 실력을 갖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국제 규격에 맞춘 경기 운영과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표 선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담았다.
김주한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순발력과 기술로 스피드 부문 동메달을 획득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빠른 반응속도와 벽면 이동 능력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학생은 훈련 초기부터 꾸준한 자기관리와 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쌓아왔으며, 지도교사의 집중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주한 학생은 앞으로 대한산악연맹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향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 출전할 기회를 부여받으며, 전남 학생 선수의 잠재력을 세계에 입증할 예정이다.
고재성 교장은 “김주한 학생의 성과는 전남 학생 선수의 도전 정신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학교가 적극 지원해 지역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5월 13일 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 본청 팀장급 이상 직원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의미이다.
이 행사는 MZ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저연차 직원 36명과 팀장급 이상 직원 20명 등 총 56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MZ이해 퀴즈, 보드게임, 인생네컷 촬영,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협업 도구활용 등의 미션을 통해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장급 이상 직원들도 MZ세대 직원들을 이해하기 위한 퀴즈와 문화체험 등에 적극 동참했고,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카드’ 교환을 통해 진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MZ세대 공무원은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실제 업무에서도 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거꾸로 멘토링은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인권이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균형 있게 보호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지원단’과 ‘학생인권보호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단은 전남 관내 교장·교감·교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및 학생 인권 갈등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가 특정 학교나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발생이 잦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차원의 컨설팅과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 및 대응 자문 ▲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보호 교육 ▲ 학교 요청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이다.
‘학생인권보호지원단’은 학생의 기본권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 학생 인권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지원 ▲ 학생·학부모 대상 인권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3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활동보호지원단 및 학생인권보호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학교 현장에 맞게 개선·보급하고, 분기별 점검과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지원단의 활동으로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균형 있게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갈등을 넘어 존중과 공존이 실현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영산강유역환경청 멘토단이 영산강 수질 개선 활동에 힘을 모은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5월 13일(화) 영산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 환경을 주제로 탐구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생태 실천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에는 도내 354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영산강 유역의 수질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102개 팀이 멘티로 선정돼 영산강유역환경청 소속 직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탐구활동을 전개한다.
멘토단은 수질 환경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질 환경 개선 관련 자료 추천 ▲환경부 프로그램 안내 ▲수질 분석 키트 활용법 ▲현장 강의 및 자문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한다.
오는 11월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전남 학생 환경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탐구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생’을 실천할 환경정책 제안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세대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영산강 수질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협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태교육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5월 13일 오전 11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남부 라온하제'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즐거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개별 학생맞춤지원을 실현하고자 함을 의미한다.
이번 정보공유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담당하는 교권보호학사팀을 비롯한 청 내 유관부서의 각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담당자 및 전문인력 간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에 대한 통합적 맞춤 지원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기초학력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다문화, 인성·생활교육,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지원 대상 학생 선정과 지원 계획 수립 등 효과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모색하고자 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3년차 시범교육지원청으로써 유관 사업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더욱 세심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선대위'는 5월 13일(화)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 및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이 통합 출범했다.
이날 오후 온라인 출범식을 열고, 민주당의 제21대 대선 승리와 압도적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특히 17개 시도지부 및 3개 해외지부 등 1만여 명으로 출범된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 및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은 “내란 세력의 재집권 시도는 주권자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이 나라의 진짜 주인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라고 다짐했다.
이날 민생소통추진단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과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모색 ▲사회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 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 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현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천 연수구갑)은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내란을 종식시킬 마지막 기회"라며,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의 새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정훈 조직본부장(나주화순)은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조직구성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한다."며 "지역현장 단위의 특별위원회를 많이 만들어서 이재명 후보를 방방곡곡, 골목골목 알리는 역할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염태영 조직본부 부본부장(수원무)도 "이번 대선은 경험할 대통령이 아닌 증명할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며 "이재명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강민구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장은 "잘사니즘과 먹사니즘으로 대한민국을 확 바꾸자"며 "이재명 후보야 말로 이를 완성할 유일한 후보이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장에는 강민구·남영희, 실무진으로 전기은 원내대표 정무부실장이 참여하고 있다.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단장에는 강민구, 서울단장 김인호, 부산단장 김우룡·이명원, 대구단장 이준혁·오영준, 인천단장 남궁형·이건국·정지열·김성수·정창규·윤대기·김현기·김상국, 광주단장 신수정·김승봉, 대전단장 오광영, 울산단장 김시욱·손명희, 세종단장 이윤희, 경기단장 김포중·박문석·황대호·문경환, 강원단장 김주환·신승렬, 충북단장 박문희·허창원·최충진, 충남단장 오인철, 전북단장 정 진·김대기, 전남단장 서민호·김정오·박민건·성현출, 경북단장 강부송, 경남단장 성연석·이종호, 제주단장 강성의, 해외단장 주중철, 부단장 이원영·윤창원·박영기·양기웅 등이 선임됐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31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과 수정분관에서 ‘2025년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개 강좌로 독서와 인문학, 어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그림책 놀이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수학보드게임’ 등 11개 강좌, ▲성인을 위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 초등학생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성인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051-250-0322)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함이 검증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배움의 영역을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강진으로 농산어촌유학을 온 유학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강진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의 매력적인 자연과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유학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강진농산어촌유학의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투어는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특산물인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청 만들기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유학 가족들은 강진 푸소(FU-SO) 체험 농가에서 가족 단위로 숙박하며 정을 나누는 시골밥상과 밤하늘을 감상했다. 둘째 날에는 청자박물관에서 청자 체험을 통해 강진의 전통 도자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강진의 교육적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강진에서의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이번 강진투어는 유학 가족들이 강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진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강진에서 행복한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민선 제6대 김석준 교육감 취임에 맞춰 첫 조직 개편을 오는 5월 15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7월(지방공무원)과 9월(교육전문직, 학교장 등)의 정기 인사에 앞서 조직을 정상화하고 공약사항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시교육청은 3국 3담당관 1연구소 16과 70팀의 직제로 편성·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조직운영 정상화를 위해 유초등보육정책관(3급 상당 전문직) 역할을 보좌기구로하고,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던 부서를 상설화한다. 그동안 유초등보육정책관은 부교육감 직속기구로 유·초등과 교육정책 관련 3개 부서를 한시조직 형태로 관장해 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추진담당관, 교육정책과는 상설화됐다.
또, 그 명칭도 유초등교육과를 초등교육과로, 유보통합추진담당관을 유아교육과로, 교육정책과를 민주시민교육과로 한다. 다음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약 이행을 위한 전담부서인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적 가치에 기반을 둔 인권, 평화, 통일, 역사, 다문화 교육 등을 실시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시민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민주시민교육과의 설립 근거는 「교육기본법」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이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2곳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부서나 팀을 운영 중에 있다. 그 밖에 다양한 홍보 기법 및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홍보 강화를 위해 대변인실 소속의 뉴미디어팀을 신설한다.
또, 직속기관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의 창의환경교육지원단을 기존 기획운영부와 통합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꾀하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력 조정을 통해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며, “학생·학부모와 시민들이 김석준 교육감체제의 부산교육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앞으로 교육수요자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동면초등학교(교장 신미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일(금) 학교 운동장에서‘가족과 함께하는 별밤 캠프’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회가 주최가 되어 진행된 이 행사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31명, 학부모 51명 등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캠프의 첫 시작은 학생을 위한 ‘패딩턴’ 영화 상영으로 시작됐다. 6시부터 부모님과 아이들은 함께 캠핑식 저녁 식사를 준비하였으며, 고기를 익히며 그간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캠프가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만큼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과 초록빛 잔디도 한 몫을 했다. 학생들은 수업을 벗어나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학년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 캠핑 의자에 앉아 별밤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노래 이어부르기와 퀴즈를 통해 서먹하거나 어색했던 분위기는 금세 사라졌고, 야광 낙하산 날리기, 야광봉 꾸미기 활동으로 가족 모두가 별밤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이끄셨던 정○○ 학부모회장은“난생 처음으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서 많이 떨렸다. 다음 캠프 때는 더 재밌게 진행해 보고 싶다. 학교의 지원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 이번 캠프를 통해 만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이 학생들의 가슴에 반짝이는 별이 되어 오래도록 깊이 남기를 바란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현)가 광양시 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28회 어린이 및 제15회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4학년(U-10) 대표팀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6학년(U-12) 대표팀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값진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학생들은 아침과 방과 후에 틈틈이 시간을 내서 자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며 꾸준히 경기를 준비해왔다.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도,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고 훈련에 매진했다.
5월 10일(토), 학생들은 “서로를 믿고 끝까지 뛰자”는 다짐을 안고 경기장에 섰다. 광양중앙초 대표팀은 끈질기게 공을 쫓고, 상대보다 한 발 더 움직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보다 값진 것은, 경기장에서 학생들이 도전과 협동, 책임감과 자신감을 배웠다는 점이다.
4학년(U-10) 우승팀의 주장 학생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마음을 모아 뛰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가 함께 만든 우승이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대표팀도 “비록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뛴 경기라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풋살팀을 지도한 홍성필 스포츠지도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학생들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하며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스포츠는 단지 경쟁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또 하나의 배움이기 때문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 종교계(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민족종교, 유교, 천도교) 지도자들은 5월 18일(일) 오후 2시 민주당 중앙당사 2층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과 종교문화특보단을 발족한다.
지지선언식은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축사 및 격려사, 지지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연맹)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해인(고려대), 유영(경희대)에게 내렸던 중징계를 취소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해인 선수
유영 선수
이해인과 유영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에 숙소에서 음주한 사실이 발각돼 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연맹은 두 선수를 조사하던 중 음주 이외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해인에게는 3년 자격 정지, 유영에게는 1년 자격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이해인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공정위는 연맹의 징계가 적절하다며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이후 이해인은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서울동부지법은 지난해 11월 인용 판결을 내리면서 이해인은 선수 자격을 일시적으로 회복, 국가대표로 복귀하고 동계체전,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유영 또한 지난 3월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인용 판결을 받았다.
연맹은 가처분 인용 판결과 별개로 본안 소송을 이어갔으나 얼마 전 이수경 신임 회장 취임 후 관련 내용을 매듭짓기로 결정, 이해인·유영 측과 조정을 통해 지난해 내린 징계를 무효화했으며, 향후 관련 사건에 관해 다시 징계를 내리더라도 자격 정지 4개월 이하의 처분을 하기로 했다.
연맹 관계자는 "두 선수와 본안 소송을 조정으로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결정을 내린 법원의 판단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해인과 유영은 정상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의 길도 열렸다.
이해인은 소속사를 통해 "긴 시간 함께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스케이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연맹은 연말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 2명을 선발한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난 5월 9일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남녀 일반고인 부산동성고, 부산센텀여자고와 특성화고인 대광고, 부일전자디자인고가 공동 주관하는 '2025 BOA(Busan On AI) 청소년 챌린지, 청소년의 상상력이 켜는 도시, 부산의 미래'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4개 고교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및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와 수개월간 긴밀히 협력하며 기획 회의, 프로그램 개발, 사전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공동 추진했다. 특히, 두 센터는 AI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제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실습 커리큘럼을 개발해 참여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부산의 고령자와 치매 환자의 기억의 소실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 BE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주차장 자리 부족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 Park in팀(부산센텀여고 서해나, 대광고 김준오, 부산동성고 임준서, 부일전자디자인고 박민제), ‘부산의 지리적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교통체증 해결책’을 제시한 FLOWBUSAN팀(부산센텀여고 임유진, 대광고 김누리, 부산동성고 이도훈, 부일전자디자인고 박환희)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우천 시 사용 가능한 휴대용 빗물털이(보관함) 제품을 제작한 레인프리팀(부산센텀여고 노은, 대광고 강승우, 부산동성고 구재우, 부일전자디자인고 남현수), 해양쓰레기 재활용 문제 해결책을 제안한 Blue Piece팀(부산센텀여고 이지유, 대광고 김규빈, 부산동성고 안치원, 부일전자디자인고 이유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환경을 지키며 쓰레기로 부산을 상징하는 제품을 만들어 부산을 홍보한 EcoWave팀(부산센텀여고 양정민, 대광고 박시현, 부산동성고 전준현, 부일전자디자인고 심승우),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을 제시한 부기팀(부산센텀여고 이윤서, 대광고 장예원, 부산동성고 손석준, 부일전자디자인고 허주현)이 차지했다.
부산대학교 AI 대학원 송길태 교수는 “이번 행사는 '과기부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 지원을 받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융합형 AI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우리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신 AI/디지털 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AI가 불러올 사회 변화에 대비해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를 고민해 볼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부산동성고등학교(교장 김희석)는 이미 2024년에 부산대학교 AI 대학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AI & 과학융합 작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AI 기반 보이스 피싱 탐지 시스템, 부산 관광 챗봇,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예측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년 제24회 부산과학축전에서는 '직진반사! 미로탈출+재귀반사', 'AI 알고리즘! 개성 캐리커처 톡톡'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부산 지역 과학 및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당일, 부산동성고의 코딩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 홍보 기반 창업 아이템 굿즈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는 참가 학생들이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탄생된 부산 홍보 로고나 캐릭터 이미지를 에코백, 티셔츠, 머그컵 등의 굿즈에 직접 프린팅해 보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진행 인기를 끌었다. 본 행사에 참여해 수상까지 한 2학년 이O훈 학생은 “저는 평소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제한적인 짧은 시간 내에 최종작품을 완성도 높게 만들기 위해서는 AI의 사용이 필수 불가결한 일이고 이를 부정적인 요소로 보기보다 효율적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짜여진 서비스에 대해 대중 앞에서 발표하니 우리의 삶이나 비지니스에서 이미 인공지능이 우리들의 생활에 스며들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희석 교장은 “부산동성고등학교는 2025년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 지정돼 작년에 이어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및 심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AIDT(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디지털 학습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가 AI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경험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디지털 소양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경진대회가 아닌 산학협력 기반의 AI 교육 모델을 시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행사를 주관한 4개 학교는 지속적인 인공지능 관련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학교 간 장점을 살려 연합 프로젝트 실시, 성과 발표,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AI 기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센텀여자고등학교(교장 이진섭)의 과학중점반 학생들이 지난 5월 9일 열린 ‘BOA(Busan On AI) 청소년 챌린지’에서 높은 학습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뛰어난 협업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과학중점반 학생들은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사전 비대면 교육에서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대형 언어 모델 및 이미지·음성 생성 모델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AI 기술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어 5월 9일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 대면 행사에서는 4개 고교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MC) 모형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숏츠(Shorts) 영상 제작, 발표 자료 작성, 현장 발표 등 전 과정을 수행하며 창업 아이템 기획 배경, 타겟 시장, 제품 특징 등을 효과적으로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과학중점반 학생들은 그동안 과학·수학 및 정보 분야에서 쌓아온 탄탄한 기초 학력, 탐구·실험 중심의 학습 경험, 과학 프로젝트 활동에서 키운 팀워크와 소통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그 결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협업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부산의 고령자 및 치매 환자의 기억 소실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높은 수준의 과학적 사고력과 AI 기술 이해도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접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부산센텀여자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 경험을 생활기록부 및 포트폴리오로 연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를 가상으로 상품화하는 경험을 통해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박찬권)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부산동성고, 부산센텀여자고, 대광고,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BOA(Busan On AI) 청소년 챌린지'에 참여하여 매우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창업 아이디어 기획, 영상 콘텐츠 제작,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까지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는 학생들이 단순한 대회 참가를 넘어, 진로와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한 타교 학생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협동의 장이 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마련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A학생은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열려 더 많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창업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직접 활용해 보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부산대학교와 선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처럼 새로운 걸 도전해 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발명특허특성화고등학교인 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5월 9일(금),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2025 BOA(Busan On AI) 청소년 챌린지'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광고등학교는 2008년 교육부·특허청·부산광역시교육청 지정 발명특허특성화고로 개편된 이래, 창의력 향상과 문제 해결력 함양을 핵심 교육과제로 삼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및 창업 역량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창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광고는 3D프린팅과, VR콘텐츠과, 뷰티아트과, 그리고 2025년 신설된 AI디자인과 등 4차 산업 선도 학과를 기반으로 총 5개 팀(2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AI 기반 창업 아이템 기획안과 숏폼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높은 수준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시장 진출 전략까지 아우르는 창업 교육의 장이 됐다. '청소년의 상상력이 켜는 도시,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챌린지에서, 대광고 학생들은 AI 이미지 생성기, Adobe Firefly, Express 등의 툴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디자인, 창업 아이템 시각화, 타깃 시장 분석, 제품 스토리텔링 등에서 우수한 기획력과 표현력을 선보였다.
김승민(1학년, AI디자인과) 학생은 “AI 기술을 배우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그것을 지역과 연결해 실제 제품으로 기획하는 과정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AI를 도구가 아닌 상상력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미래 디지털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AI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에게는 첫 외부대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역량을 입증한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더불어, 대광고의 발명·AI·창업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배동윤 교장은 “AI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창의성과 윤리성, 협업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 문제 해결 능력”이라며, “대광고는 앞으로도 발명교육과 AI디지털 교육, 그리고 실천 중심 창업교육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30일(수)부터 전주시 전역을 영화로운 순간으로 채운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5월 9일(금)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영화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도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4월 30일(수) 화려하게 개막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6개 극장 22개 관에서 57개국 224편(해외 126편, 국내 98편)을 상영했다. 상영작 발표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특별전: 가능한 영화를 향하여', '다시, 민주주의로'와 더불어 골목상영, 전주씨네투어, 100 Films 100 Posters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관광객에게 영화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5월 9일(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폐막식은 배우 강길우, 김보라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폐막식 단상에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내년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을 선언했다.
침체된 극장가, 영화제 관객으로 가득 채우며 흥행 성공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침체된 극장가 속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폐막일 기준 작년 대비 3,000여 명 증가한 70,265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방문했으며, 총 586회차 중 448회가 매진되어 상영관은 연일 영화제를 찾아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좌석 점유율 역시 작년보다 2.5% 상승한 81.8%로 마무리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국제적 영화계 교류의 장
국내외 영화 전문가들의 국제적 네트워킹의 장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멜버른, 로카르노, 산세바스티안, 토론토, 마르델플라타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프로그래머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세계적인 거장 페드루 코스타 감독이 영화제를 방문해 마스터클래스에서 차기작을 깜짝 발표하며 관객들과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모두를 위한 영화제
'특별전: 가능한 영화를 향하여', '다시, 민주주의로', '배창호 특별전: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에서' 등 다양한 섹션의 상영작과 프로그램 이벤트에 많은 관객이 참여했다. 마스터클래스, 영화로의 여행 등 프로그램 이벤트는 총 267회 진행되며 연이은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특별히 5월 7일(수)과 8일(목)은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의 날'로 지정하고 '특별상영: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를 운영해 영화제 차원에서 가치봄의 가치를 확장‧실천하였다. 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영화제는 '모두가 함께 보는 영화제'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앞으로도 가치봄 영화 상영을 확대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극장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영화 산업의 미래를 여는 플랫폼
전주국제영화제의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는 5월 4일(일)부터 6일(화)까지 글로스터호텔 전주를 중심으로 3일간 진행되었다. 지난해 11~12월 공모에서 작년 대비 80% 증가한 336편 중 총 24편을 선정했으며, 이 중 17개 부문 18개 프로젝트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작년보다 5개 증가한 52개 인더스트리 업체가 참여해 총 265회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참가작도 54편으로 작년보다 6편 증가하는 등 산업적 측면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극장 안팎에서 펼쳐진 축제
극장 바깥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 최초로 공식 초청한 TV 시리즈 「당신의 맛」의 감독과 배우들은 페스티벌존 J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야외 토크 프로그램 '시네마, 담'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별전: 가능한 영화를 향하여'의 연장선이자 『가능한 영화를 향하여』의 출판을 기념한 북토크와 영화제와 영화 관련 단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영화제와의 만남'도 영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가 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100 Films 100 Posters는 팔복예술공장,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 완판본문화관, 시립인후도서관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팔복예술공장과 문화공판장 작당에는 영화제 기간 중에만 작년 대비 약 4,000명 증가한 3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학술 프로그램 '살롱'은 "시각디자인, 영화, 문화와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전시 행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주 전역으로 확장된 영화 축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협업하는 '전주씨네투어'도 작년에 이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의 파트너 소속사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전주씨네투어×마중은 5회 진행한 '마중초이스'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마중토크'에는 1,100명의 관객이 참여했고, '마중 전시'는 5월 8일(목) 기준 약 2,000명이 방문했다. '전주씨네투어×음악'은 지역 향토극장 전주시네마타운에서 15회 진행되었으며, 그중 12회차가 매진되어 인기를 입증했다. 야경과 영화, 조선팝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전주씨네투어×산책'은 총 7회 진행되어 약 2,9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제 폐막 이후에도 9월까지 전주 주요 명소에서 계속되며, 오는 5월 16일(금)과 17일(토)에는 세병공원에서 영화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주만의 특별한 영화관, '골목상영'은 작년보다 확대된 전주의 명소 11곳에서 21회로 상영 회차를 대폭 늘려 진행되었다. 영화제 4일 차인 5월 3일(토)에만 1,797명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작년 대비 약 2.5배로 증가한 역대 최다 관객 4,500명이 전주에서 영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영화제
전주 시민, 영화제 관객들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면모도 돋보였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작년 44개였던 제휴업체를 올해 70개로 확대했으며, 기존 업체들의 영화제 기간 매출은 작년 대비 1.5~2배로 증가했다. 제휴업체 고객 중 80%가 영화제 제휴 할인 대상자였다는 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환경적 가치도 함께 추구했다. 작년에 이어 업사이클링 제품 라인을 확대한 굿즈샵은 매일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작년 동일 기간 대비 약 30%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굿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서 지역과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한 이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팔복예술공장, 에코시티 등 전주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쳤으며, 5월 9일(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 간의 '선을 넘는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립과 대안이라는 변함없는 정체성을 지켜온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에도 봄날의 전주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며 새로운 27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동성고등학교(교장 김희석)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남녀 일반고인 부산동성고, 부산센텀여자고와 특성화고인 대광고, 부일전자디자인고가 공동 주관하는 '2025 BOA(Busan On AI) 청소년 챌린지: 청소년의 상상력이 켜는 도시, 부산의 미래' 행사를 5월 9일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행사를 주관한 4개 학교는 지속적인 인공지능 관련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학교 간 장점을 살려 연합 프로젝트 실시, 성과 발표,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AI 기반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4개 학교의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시 부산의 미래를 표현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 과학적 사고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젝트이다.
참가 학생들은 AI 기반으로 부산 홍보를 위한 브랜드, 로고, 캐릭터, 창업 아이템 등을 기획해 숏츠 영상과 기획안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에게는 사전 온라인 교육과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통해 최신 AI 기술 이론 및 실습은 물론 지역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부산동성고의 코딩 동아리 학생들은 부산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대학원생들과 함께 ‘지역 홍보 기반 창업 아이템 굿즈 제작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참가 학생과 참관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관련된 로고,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에코백, 티셔츠, 머그컵 등의 굿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수상까지 한 2학년 이O훈 학생은 “저는 평소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번 활동은 제한적인 짧은 시간 내에 최종작품을 완성도 높게 만들기 위해서는 AI의 사용이 필수 불가결한 일이고 이를 부정적인 요소로 보기보다 효율적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이렇게 짜여진 서비스에 대해 대중 앞에서 발표하니 우리의 삶이나 비지니스에서 이미 인공지능이 우리들의 생활에 스며들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4개 고교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및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와 수개월 간 긴밀히 협력하며 기획 회의, 프로그램 개발, 사전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공동 추진했다. 특히 두 센터는 AI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제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실습 커리큘럼을 개발해 참여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경진대회가 아닌 산학협력 기반의 AI 교육 모델을 시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동성고는 이미 2024년에 부산대학교 AI 대학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AI & 과학융합 작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AI 기반 보이스 피싱 탐지 시스템, 부산 관광 챗봇,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예측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 제24회 부산과학축전에서는 '직진반사! 미로탈출+재귀반사', 'AI 알고리즘! 개성 캐리커처 톡톡'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부산 지역 과학 및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희석 교장은 “부산동성고등학교는 2025년‘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작년에 이어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및 심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AIDT(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디지털 학습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가 AI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경험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디지털 소양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중 하루 4시간 이상 교습을 하는 학원 약 60여곳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특별점검을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선행학습 유발 행위 방지와 학부모의 과도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기준을 초과해 교습비를 징수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관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소방안전 관리 등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20개 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에서는 광고 표기 위반, 교습비 변경 미등록 등 2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올해는 하루 4시간 이상 교습하는 전체 학원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이 학원의 부적절한 운영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원의 불법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