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태권도인의 세계 축제, 김운용컵 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실내체육관에서 ‘2025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Kimunyong Cup International Open Taekwondo Championships)’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김운용스포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국기원 창설 원장,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의 정신을 계승하고, 태권도의 세계화 및 올림픽 스포츠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태권도 축제로, 본 대회는 매년 열리며 세계 태권도계의 주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태권도 세계화의 상징, 김운용컵
김운용 총재는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국제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태권도의 위상 제고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운용컵은 그의 철학과 유산을 계승하고, 태권도를 통한 국제교류와 평화를 추구하는 대회이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본 대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 5,000여 명 이상의 선수단, 지도자, 심판,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품새, 겨루기, 격파, 경연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유망주들에게도 국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된다.
■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및 주요 인물
이번 대회에서는 명예와 실무를 아우르는 조직위원회 구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명예위원장에는 김세웅(故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의 장손) 씨로 김운용 직계 가족이 대회의 명예를 잇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조직위원장인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정신을 나누는 자리이자 세계인과 함께하는 평화의 무대가 될 것이다.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과 중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운영체계를 갖추고, 공정성과 전문성, 그리고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회를 준비 중이다.
■ 부산 기장군,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
부산 기장군은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기장실내체육관은 최신식 시설과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태권도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김운용컵이 기장군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다”며, “기장군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문화와 지역경제의 동반 상승
대회 기간 동안 문화 공연, 체험 부스,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기장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국제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스포츠 외교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 태권도 지도자 및 유관 단체들과의 협력 아래더욱 확장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예상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는 5월 10일 엘리트학생복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함께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이 성황리에 열렸다.
5월의 날씨답지 않게 추운 날씨와 비 또한 내렸지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조용하던 공원에 활기가 넘쳤다.
엘리트학생복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탑골공원의 역사와 3·1운동의 의미를 영어와 한국어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리 교재를 받아 집에서 연습해 온 내용을 선생님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하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소통 능력도 키웠다.
실제로 한 어린이는 탑골공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영어로 설명해 해주기도 했다.이후 학생들은 탑골공원과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서는 주변의 남녀노소 모두가 미소를 지었다. 또한, SNS를 활용해 자신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어린이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엘리트학생복과 함께한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미래 세대가 우리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러한 기회를 만나게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은 3·1운동의 발상지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적 공간이다. 이번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역사는 재미있다”라는 메시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과 부설 교육원의 K-컬처 잉글리시 문화영어 교육을 통해 우리 국가유산을 지키고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미래 세대에게 특별한 경험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탑골공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변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활동 참가 문의 Tel. 02-3210-3266)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이하 ‘새별’)에서 5월 9일(금) 특별프로그램으로 ‘새별 요리사’를 진행했다.
'새별 요리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음식(식빵팝콘, 쿠키앤크림 케이크, 청포도·오렌지에이드)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새별 청소년들은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보니 재밌었다.", "다음에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도 만들어드려야겠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소년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정청소년수련관(051-868-0750)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대안교육기관 나눔공동체학교(서울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제73호)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새터맞이 행사에서도 따뜻한 다과를 함께해 주었던 초례청약과 후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약과 48세트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초례청약과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눔공동체학교에 다시 한번 약과를 후원해 주었고, 학교는 이 마음을 어버이날에 맞춰 학부모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이 선물은 단순한 간식이 아닌, 아이들을 향한 응원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표현이자, 아이들이 ‘감사’를 직접 전하고 나누는 배움의 경험이 됐다.
또한, 나눔공동체학교는 후원받은 약과를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활동을 늘 따뜻하게 응원해준 지역사회 공동체 9곳 이상(카페, 태권도장, 작은 도서관, 급식업체, 지역 상점 등)에도 함께 전달했다. 학교는 이를 통해 가정이라는 말이 집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의 관계로도 확장될 수 있음을 나누고자 했다.
학교 관계자는 “후원자 한 분의 정성이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로 퍼지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어버이날이 되었다”며, “아이들이 이러한 경험 속에서 감사와 공동체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성장교육의 실무 지원을 통해 원활히 진행됐으며, 나눔공동체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을 잇는 연대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지난 5월 9일 경기도 화성 정남초등학교(교장 송영애)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가 주최하는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음연동화'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악기 연주와 함께 샌드아트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까만 아기 양', '강아지 똥', '무지개 물고기' 세 편의 동화가 모래 위에 섬세하게 그려지며 생생하게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모래 그림이 조명과 어우러져 이야기를 더욱 몰입감 있게 전달해 주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함께 관람한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예술의 감동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학생은 “모래로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음악이 함께하니 이야기가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남초 송영애 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마음 속에 담았기를 바란다. 모래와 음악이 어우러진 오늘 공연처럼, 우리 아이들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가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정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문태식 기자]
전남 여수 시전초등학교(교장 양미승)는 5월 8일(목) 어버이날을 맞아 여수 우체국과 협업해 ‘감사 엽서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전초등학교는 여수 우체국과 연계해 엽서를 직접 제작하고, 학생들이 직접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 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이를 실제로 발송함으로써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활동을 통해 어버이날을 단순히 기념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인성 교육의 장이 됐다. 아이들은 각자의 사연과 진심을 담아 엽서를 정성껏 써 내려갔다. 3학년 우리원 학생은 “글뿐만 아니라 저의 마음을 엄마께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편지를 받는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전초 관계자는 “사랑을 전하고 마음을 나누는 인성 교육의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가덕도신공항 건설 수의계약 중단에 대한 부산시의회 입장문[전문]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을 중단한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한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부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합니다.
부산시는 국토부, 참여기업과 협의해 효율적인 공정관리 계획을 통해 최대한 개항 일정을 지킬 것을 발표했지만 동일한 공사기간 조건으로 다시 입찰 과정을 거쳐 참여 업체를 선정하더라도 기본설계를 포함해 6개월 이상의 공사 지연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개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는 부산시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입찰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등 2029년 개항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하며, 부산시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 건설사의 참여와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현 상황을 신속히 해결하고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공사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야 말로 공사기간을 지켜 가덕도신공항이 적기에 개항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향후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관련된 모든 행정 절차와 진행 상황에 대해 철저히 살펴보고, 문제가 있을 경우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특히, 부산시가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는지, 그리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할 것입니다.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하여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안전과 품질이 보장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감독하며, 부산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가덕도신공항이 부산과 영남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5. 5. 9.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일동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노안남초등학교(교장 박명자)는 지난 5월 7일(수),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인 ‘우유갑 수거 및 재활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학급별로 꾸준히 모아온 빈 우유갑을 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정리하고, 이를 노안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종량제 쓰레기 봉투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200장의 우유갑이 수거되었으며, 이는 종량제 봉투 60장으로 환산됐다.
학생들은 매일 마신 우유의 빈 갑을 깨끗이 씻고 말려 모으는 습관을 실천해 왔고, 이러한 작은 노력이 환경 보호는 물론 자원 재활용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노안남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장재익)는 지난 5월 7일 스탠포드 호텔 안동을 방문해 호텔 조리 및 식음료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탠포드 호텔 안동은 경북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품격 있는 호텔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적의 숙박 환경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이번 협약은 호텔 조리 및 식음료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체를 통한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면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스탠포드 호텔 안동은 호텔 조리 및 식음료 분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현장 견학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생명과학고 장재익 교장은 “스탠포드 호텔 안동과의 MOU 체결은 학생들에게 호텔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르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포드 호텔 안동 문홍주 부총지배인은 “지역 학생들에게 호텔이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 마로초(교장 곽희정), 백초초(교장 김현정), 순천 신대초(교장 이수경)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9일(금) ‘K-전남 2030 미래교실’ 원격화상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수업은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형 교육과정 확산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성 키움 프로젝트 학습의 기반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수업에는 광양마로초(교사 전미정), 백초초(교사 김근영), 신대초(교사 최경주) 등 3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구환경 프로젝트’를 주제로 온라인 협력학습을 진행했다. 세 학교 교사들은 공동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한 2025.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도 운영하는 세 학교에서 전남 동부권의 환경문제에 대한 사전 탐색을 시작으로, 줌 기반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의견 교류, 소그룹 토의, 해결 방안 도출, 공동 발표, 피드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해 각 지역의 환경특성을 반영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주체적인 학습자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원격 화상 수업을 시작으로 지역 간 교육자원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 전환 기반의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수 백초초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광양, 순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하니까 환경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우리가 함께 바꿀 수 있다는 희망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용인 마북초등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융합챌린지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과학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창의융합챌린지의 날’은 1~4교시 동안 각 학급 교실에서 운영됐으며,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춘 과학 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모든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활동에 참여했으며, 일부 고학년은 수학교구와 융합 교육 콘텐츠를 통해 수학적 감각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각 교실에서 학년 수준에 맞는 과학키트를 활용한 활동에 참여했다. 1학년은 ‘나비 만들기’, 2학년은 ‘빨대 로켓’과 AR체험, 3학년은 ‘빛 상자’와 ‘도형 게임’, 4학년은 ‘태양광 로봇’, 5학년은 ‘유압 집게팔’, 6학년은 ‘플라잉카’와 ‘입체 큐브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모든 활동은 교과와 연계해 설계됐으며, 학생들은 사후 활동으로 체험 내용을 그림이나 글로 정리하고 발표함으로써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발적인 탐구심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AI 융합교육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함신문=장삼석 기자]
원촌초‧구례산동중학교(교장 임은주)는 5월 9일(금) 교내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책가방 없는 날(협동)’ 행사를 열고, 협동과 소통 중심의 세대 통합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동아리별로 게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주도하였으며 원촌초‧구례산동중 학생회에서는 이번 협동의 날을 ’원촌초‧구례산동중 한마음운동회‘라고 이름을 정했다. 학생들이 교과서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간, 세대 간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통합 동아리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직원과 학부모도 함께해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동아리별 준비한 게임들, 중학교 학생회에서 준비한 경기를 각각의 장소에서 따로 실시하였으며 2부에서는 유‧초‧중이 모두 모여 전교생 미션 릴레이, 줄다리기, 판뒤집기, 2인3각 등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함께하는 경기로 치뤄졌다.
특히 체험 중심의 활동이 중심이 되며, ‘협동 그림 그리기’, ‘전교생 꼬리떼기’ 등 창의성과 신체활동이 결합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푸드코너와 학부모 판박이 부스도 함께 운영돼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학교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촌초‧구례산동중에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 간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매달 ‘책가방 없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과정을 확장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임은주 교장은 “이번 행사는 교실 밖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즐거움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팔마고등학교(교장 문균열)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9일(금) 수학여행 실시 전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제안받아 추진하게 된 이번 안전교육은 수학여행의 교육적 의미, 숙박시설 화재 발생 원인, 실별 소방시설, 화재 시 행동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10년 동안 안전교육을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수학여행을 앞두고 실제 소방관님이 오셔서 설명해주시니 강한 인상이 남았다.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과정에서의 사망률이 높으니 주위를 살피고 신중하게 대피하라는 강사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완강기라는 단어 자체는 들어 보았지만 사용해보지 않아서 생소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용도와 방법을 알게 되어 유용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문균열 교장은 “전년도에 수학여행을 인솔하면서 체험학습 전에 학생들에게 완강기 사용법을 교육해야겠다는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번 안전교육 실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교육을 위해 방문해주신 순천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산하 구일중학교(교장 이경원)는 5월 8일(목) 오전 ‘2025학년도 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해 개장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 및 트랙의 내용연수 경과 및 높은 사용 빈도로 노후도가 심해 학생 체육활동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활동에 화상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인조잔디 3996㎡, 트랙 935㎡, 차양 및 휀스 등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장이 조성됐다.
개장식에는 윤건영 국회의원,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박칠성 서울시의원, 김철수 구의원 등 지역인사와 학교운영위원, 학생 및 교직원이 운동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경원 교장은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교내 체육활동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초은초등학교(교장 최유미)는 5월 8일(목) 인천환경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 효교육-사랑의 카네이션 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전 인식 함양을 위해 지역 연계 교육(인천환경공단_청라사업소 연계)을 실시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맞이 효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의미까지 담고 있다.
인천초은초등학교는 평소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학교중점교육으로 생태교육을 교육과정에 담고 지역사회와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날은 1학년과 6학년을 중심으로 총 12개 반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당일 수업은 자원순환의 의미와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에너지 순환(인천환경공단_청라사업소에서 발생한 소각열)으로 재배한 카네이션 화분에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수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뿐 아니라 사랑 또한 선순환된다는 의미도 배우면서 가정에서도 가족 간의 사랑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천초은초는 학생들에게 환경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교육, 효교육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5월 9일(금) 관내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늘봄유닛’과 ‘늘봄협력단’을 구성하고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유닛과 늘봄협력단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 간 소통·협력을 통해 업무 경감 및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구성·운영하게 됐으며, 지난 4월 8일과 5월 9일에 상호 소통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늘봄유닛’은 늘봄지원실장과 3개교의 교육실무사(늘봄)로 구성되며 총 6개의 유닛이 운영된다. 늘봄지원실장은 유닛 3개교의 늘봄 업무를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해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늘봄유닛 연수에서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제작한 ‘늘봄 브루마블 게임’, ‘늘봄 씨앗 심기’ 등 다양한 유닛별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별 상황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협력단’은 늘봄유닛에 포함되지 않은 21교를 4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성했고 교육지원청 지원센터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번 ‘늘봄협력단 연수’에서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협력단을 연계 매칭해 밀착형 소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학교회계의 이해’ 직무연수를 병행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강화 및 실무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와 늘봄학교 안전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연수를 운영해, 현장 밀착형 늘봄학교 지원체계를 한층 더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식 교육장은 “늘봄학교 운영 조직의 체계화와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늘봄학교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교육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초등학교(교장 문필주)에서는 지난 5월 2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 날 이벤트를 개최됐다.
인천계산초는 지난 3월부터 '결대로 자람학교' 재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학부모 참여 활동을 실시한다. 그 중에서도 학부모와 교장, 교감이 준비하는 어린이 날 이벤트 행사는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활동 중의 하나이다.
등교하는 아이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사람은 푸우 인형을 쓴 교감 선생님이다. 늘씬한 푸우 인형과 하이 파이브 인사를 하고 만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나 밝다. 인형과 인사를 한 아이들은 교장 선생님의 기타 연주와 함께 교장 선생님이 불러주는 어린이 날 축하 노래를 듣는다. 쑥스러워 하며 노래를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축하 노래를 들은 아이들이 조금 더 올라가면 공룡을 타고 있는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을 만난다. 처음보는 우습고 기괴한 공룡 모습에 아이들이 자지러진다.
마지막으로는 학부모들이 준비한 어린이 날 축하 코스프레와 '뽑기 챤스! 추억의 뽑기'를 통해 각자 받은 푸짐한 상품을 들고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이 느껴진다.
어린이 날 이벤트를 주관한 학부모 최서아 씨는 "옛날에는 어린이 날에는 선물도 받고 학교에서 행사도 크게 하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학교마다 조용히 지나가는 분위기다. 학부모회 어머님들과 합심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필주 교장은 "수고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푸우 인형을 쓰고 아이들을 즐겁게 맞아주신 교감 선생님께도, 공룡을 타고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배움터 지킴이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등교 중인 한 아이가 저를 보며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하는데 정말 어린이 날 행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심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5월 7일(수) 오후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2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 모두 4719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856명의 선수가 서울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2024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86개, 은메달 87개, 동메달 7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8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감동을 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안전교구설비비, 지도자 인건비와 처우개선수당 등 적극적인 학교운동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선수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방과 후와 휴일을 이용해 강화훈련 및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주개최지: 김해)에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선수단 단장인 정근식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서울대표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꿈나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생선수들이 즐겁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구본준)은 지난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신정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운동회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는 가운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전체 원아와 가족 약 150명이 참석해,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운동회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대형 축구공 굴리기 달리기, 볼풀공 바구니 경기, 낙하산 달리기,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은 웨건을 타고, 선물 낚시, 계주, 레크레이션 등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종목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함께 도전하는 '사랑을 웨건을 타고'와 '대형 축구공 굴리기' 등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뛰고 응원하면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가족 모두가 웃으며 즐긴 오늘 하루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유치원에서 이런 가족 중심의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준 원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으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현하는 행복한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인천교육청의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신정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긴밀히 소통하며, 유아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는 5월 8일(목)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학령인구 감소에도 교육청 예산은 늘고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표면적인 수치만을 근거로 지방교육재정 확보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부정하는 왜곡된 시각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일부 언론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만을 부각하며, 지방교육재정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인식을 조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교육예산의 비탄력적 구조와 변화하는 교육 수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부 통계만을 근거로 한 단편적 해석으로, 교육재정의 실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위와 같은 왜곡된 보도가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실에 기반한 설명과 입장을 다음과 같이 분명히 하고자 한다.
1. “예산이 넘친다”는 주장, 사실을 외면한 왜곡이다.
최근 10년간(2014년~2025년) 평균 인건비 교부액은 교부금 총액의 약 75.1%에 달하며, 2025년 기준 전체 교부금 72.3조 중 인건비는 49.9조로 69.0%를 차지한다. 이는 단순히 교부금 규모가 증가한 것이 아니라 법령과 정원 기준에 따라 자동 산정되는 고정성 인건비가 대부분임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2년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총 3533명의 교원 정원을 감축하며 인건비를 절감해 왔음에도, 인건비는 여전히 교부금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시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재원은 전체의 30%도 되지 않는다. 그마저도 2024년에는 고정적인 비용인 석면 제거, 화장실 개선, 내진 보강 등 필수 교육환경개선비를 전년 대비 30%(△1.7조)를 감축했고, 줄어든 재원으로 늘봄학교 확대(0.3조 ↑), 기초학력 보장 및 교원 연수(0.9조 ↑), 디지털 교육(0.5조 ↑) 등 늘어나는 정책 사업의 추가 소요 비용을 감당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제약과 재정 부담 현실을 외면한 채, 단순 교부금 총액을 부각하며 ‘곳간이 넘친다’, ‘방만하다’고 몰아가는 것은 교육재정의 실체를 왜곡하고 국민적 불신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주장이다.
2. 기금은 여유자금이 아니라 위기 대응 재정이다.
시도교육청의 기금 운용과 내국세 연동 교부금 구조는 교육재정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책임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재정안정화기금은 단기적 세입 증가분을 장기적 필요에 대비해 마련된 예산 관리 수단이다. 2022년 초과 세수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시도교육청은 그간 예산 부족으로 미뤄 뒀던 사업을 우선 집행하고, 여유 재원은 기금으로 아껴뒀다.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4조 6600억 원의 감액 통보가 있었던 상황에서 시도교육청은 지출 구조조정과 함께 13조 8000억 원의 기금을 사용해 인건비와 필수 교육 사업의 집행 등을 간신히 유지해야 했다. 현재 일부 교육청에서는 기금이 소진된 상태이며, 금년도 이후에는 지방채 발행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교부금이 내국세와 연동돼 자동 산정되는 구조는 지방교육재정의 자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다. 세수 변동에 따른 교부금 변동은 본질적으로 정부의 세입 예측 실패에 기인한 것이며 교부금 구조 자체의 문제로 해석하는 것은 제도적 책임을 전가하는 잘못된 주장이다.
교육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전략적 투자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더라도 교육의 질과 기회는 결코 축소돼서는 안 된다. 오히려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맞춰 더 정밀하고 탄력적인 재정 설계와 공공성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정부와 교육 당국은 재정의 구조적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단편적인 수치 해석이나 왜곡된 여론에 휘둘리지 않으며, 교육 본질에 충실한 재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특히 ‘방만 운용’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부추기는 주장과 보도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사실에 근거한 명확한 설명과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
교육감協은 “앞으로도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지켜내기 위해 꾸준히 입장을 밝히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 방향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