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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없는 청소년, 행복감 약 2배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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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목표 없는 미래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행복감까지 흔들고 있었다. 반대로 진로 목표가 분명한 청소년은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삶의 만족감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 연구팀은 전국 중·고교생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진로계획이 명확한 청소년은 학교적응 수준도 높고 행복감도 높아, 미래에 대한 준비가 현재의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5월 2일 밝혔다.
특히, 진로계획이 불분명한 청소년은 행복감이 낮은 집단에 속할 확률이 2배 높았고, 반대로 계획이 명확한 청소년은 행복감이 높은 집단에 속할 확률이 1.7배 더 높았다. 여기에 가족의 따뜻한 정서적 지지가 더해질 경우, 같은 수준의 진로 고민을 겪더라도 학교 적응도와 행복감이 뚜렷하게 높아지는 ‘상승효과’가 확인됐다.
연구에 따르면, 진로계획이 명확한 청소년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전반적인 삶의 만족감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학교 수업에 대한 흥미와 또래 관계에서의 소속감, 학교생활 만족도 등이 높았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행복감 상승으로 이어졌다.
반면, 진로계획이 불분명한 청소년은 학교에 대한 흥미와 적응 수준이 낮았고, 삶의 만족감 또한 낮게 나타났다. 즉, 진로에 대한 방향성이 뚜렷할수록 학교적응과 행복감이 모두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된 것이다.
가족의 정서적 지지 여부에 따른 차이도 뚜렷했다. 가족으로부터 “항상 네 편이야”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경험한 청소년은 진로 불안을 느끼더라도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행복감을 유지했다. 반면, 가족과의 대화가 드물고 정서적 지지가 부족한 경우에는 진로계획이 마련돼 있더라도 학교적응과 삶의 만족감이 낮아지는 양상이 관찰됐다.
연구를 주도한 신나은 연구원은 “진로는 단순한 직업 준비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며, “한국 청소년들이 OECD 최상위권의 학업 성취도를 보이면서도 행복지수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이 없는 청소년이 10명 중 6명(59.8%)에 달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38.0%에 이른다. 이는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할 최소한의 기반조차 갖추지 못한 현실을 보여준다”며, “이럴 때 가족이 건네는 따듯한 말 한마디는, 진로 불안 속에서도 청소년이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붙잡을 수 있는 정서적 버팀목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나연 연구원은 “진로교육은 단순히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자기이해와 감정조절, 가치 탐색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 진로 고민을 ‘혼자 감당하라’고 해서는 안 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진로 여정을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흥미·강점 탐색 활동을 교과 과정에 편성하는 맞춤형 진로 수업 ▲부모‑자녀 진로 대화 워크숍 등 가족‑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정례화 ▲학교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한 진로·정서 통합지원 허브 구축 등을 정책·실천 과제로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진로교육 정책과 가족지원 프로그램 설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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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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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꿈빛유치원, 어린이날 놀이·체험·영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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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안동 꿈빛유치원(원장 김옥매)은 5월 1일(목) 유치원 내에서 유아 120명(7학급)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 어린이날’ 행사는 에어바운스, 롤러코스터, 비눗방울 및 스티커타투존으로 이루어진 찾아오는 키즈카페와 요리체험(주먹밥), 영화관람으로 구성돼 유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유아들은 키즈카페 체험 놀이 시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학급별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자유롭게 놀이를 즐겼다. 이후 유아들이 직접 만든 주먹밥을 점심으로 먹은 후 신나는 영화 관람 시간을 가졌다.
만 3세 유아는 “에어바운스에서 높이 점프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서 더 신났어요!”라고 말했고, 만 4세 유아는 “비눗방울 놀이가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키즈카페 체험을 즐겼다.
꿈빛유치원 권영숙 원감은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유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 것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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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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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국민권익위, 미래세대 청렴교육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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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5월 2일(금) 국민권익위 세종청사에서‘미래세대 청렴교육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렴교육 관련 제도 개선과 실천 방안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 개선 ▲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 교육재정의 건전성 강화 ▲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합동점검, 교육·홍보 활동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포함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청렴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 전반에 청렴 가치를 통합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청렴을 일회성 교육이 아닌, 삶의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청렴을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의 가치를 모든 정책과 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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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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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보 부산시의원,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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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위원이며, 복지환경위원인 서국보 부산시의원은 지난 4월 23일 부산시의회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표했다.
급증하는 노인인구와 함께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개정안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기대가 크다.
또한 서 의원은 주민 숙원사업이던 '동래종합복지관', '동래장애인복지관', '사직사회복지관'의 노후화된 시설보강사업(예산 9억 7천만 원 확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민들의 염원을 해결해 줬다.
서국보 의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따뜻해지는 이 시점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큰 힘이 된다.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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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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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 산불 피해 학생에게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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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이 5월 1일(목)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영호남 간 교육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방문은 3월 발생한 안동 지역 산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이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양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교육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위문을 통해 주택 전소 및 일부 소실 피해를 입은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은 티셔츠, 손선풍기, 텀블러, 우산, 양말,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실용성을 고려해 준비했다.
이날 교육지원과장 임준상 등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을 키울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성교육지원청 임준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위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피해 입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과 응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고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장성교육가족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피해 학생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위문 활동을 계기로 상생과 협력의 영호남 간 교육적 연대와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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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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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의융합교육원, 예비 초등학생 과학 호기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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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창의융합교육원 과학해양전시관에서 부산 시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체험 프로그램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똑!똑! 과학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키우고, 과학 교육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과 기술의 미래를 찾아서’, ‘해양 생물의 숨결을 따라서’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할 전시실 해설과, 댄싱로봇 공연, 볼키네틱 아트쇼 등 재밌는 볼거리들을 준비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기초 과학 원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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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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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초, 교사와 학생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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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5월 1일(목) 사제동행 독서인문 동아리 체험활동 실시했다. 이 활동은 사제동행 체험 중심의 독서 인문 교육 활동을 통한 교육 공동체 독서 문화 조성과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을 통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책과도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시간이다. 학교 급식이 없는 날이라 학교에서 3교시를 마치고 출발해 식당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었다. 이어서 서점으로 이동하여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삼삼오오 진열된 책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자신이 사고 싶은 책 두 권씩을 선택하여 구입했다.
영화 상영시간까지 남은 30여 분 동안 구입한 책을 읽기도 하고, 친구들과 어떻게 돌려 읽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어서 나주 CGV 영화관으로 가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흥미진진한 영화를 관람했다. 돌아오는 학교 버스 안에서는 영화 관람 소감 나누기로 시끌벅적했다.
2학년 ○○○ 학생은 “맛있는 짜장면도 먹고, 사고 싶은 책도 사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오늘 하루가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5학년 담임교사 ○○○ 선생님은 “학생과 교사가 일상의 공간을 벗어나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쌓고, 학생들이 다양한 감성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진순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통해 영화 감상 및 독서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활성화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교사와 전교생이 학년 구별 없이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 간, 선·후배 간 친밀감도 더욱 높아지고, 학교생활 만족도도 향상되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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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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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도서관, ‘5월 달빛놀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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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5월 21일 오후 6시부터 초등학생 3학년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 긴급돌봄센터에서 ‘5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로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마음 건강’을 주제로 자유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체험형 독후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독후 활동은 가족 간 서로의 모습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어린이들은 클레이를, 보호자는 말린 압화를 통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51-709-0935)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가족이 서로를 바라보고 마음을 표현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정서적 유대를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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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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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염산초, 융합체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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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염산초등학교(교장 신재영)가 4월 30일((수)부터 5월 1일(목)까지 이틀간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5 염산초 융합 체험 캠프’를 열어, 자연 속에서 배우고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을 마련했다. ‘과학으로 탐구하고 자연 속에서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과학・SW, 체육・놀이, 독서인문, 생태환경 등 교과 간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을 키우고,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교내와 물무산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첫날은 발명체험 중심의 과학·SW 체험, 공동체 놀이 중심의 한마음 체육 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삼겹살 파티, 그리고 시와 나눔이 있는 ‘달빛야영캠프’로 구성했다. 이튿날은 물무산 둘레길을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SW 체험은 담양, 고흥, 화순, 나주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한 실습형 부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각 학년군별로 ‘다용도 걸이 만들기’, ‘VR체험’, ‘지비츠 제작’ 등의 발명 메이커활동을 하며 창의성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이어 오후에는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한마음 체육 축제’가 체육관에서 열려, ‘지구굴리기’, ‘사다리 릴레이’, ‘협동 공 튕기기’, ‘검투사 대전’, ‘줄다리기’ 등 14개 종목이 진행됐고,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공동체 놀이의 장이 펼쳐졌다.
체육 축제 이후에는 염산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저녁식사 ‘삼겹살 파티’가 봉덕관 앞쪽에서 열렸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8남매 조’로 구성된 팀을 중심으로 식자재를 함께 준비하고 음식을 나누는 이 시간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협동과 나눔의 진정한 교육 현장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개인 식기와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생태교육의 실천도 함께 이뤄졌다.
저녁 프로그램으로는 염산초 특색교육인 ‘나도 작가’와 연계한 ‘달빛 야영 캠프’가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준비한 시를 낭독하고, 서클 형식으로 감정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밤하늘 아래 촛불을 밝히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펼쳐졌다. 5~6학년 학생들은 봉덕관에 설치된 텐트에서 야영을 하며 친구들과 협업과 책임을 배우는 밤을 보냈다.
첫날 일정 후 6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긴밀하게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관계가 더 끈끈해져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은 영광읍에 있는 물무산으로 이동해서 학부모와 함께 ‘둘레길 등반과 플로깅’을 진행했다. 염산교육공동체가 빗속에서도 함께 쓰레기를 줍고 자연을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융합 체험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간다는 의미를 더 깊이 느끼게 한 캠프였다. 삼겹살을 굽고, 시를 나누고, 빗속을 함께 걸으며 염산초 공동체가 더 친밀해진 것 같다. 염산초 교육활동이 더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염산초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과 삶을 연결 짓는 경험을 하도록 유도했으며, 지역과 연계된 생태교육 및 실천하는 인성 교육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8남매 조’ 운영을 통해 학년 간 협업과 유대감을 높이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학생들은 각 활동 후 체험 보고서와 작품을 정리하며 배운 점을 공유하고, 학부모는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재영 교장은 “이번 융합 체험 캠프는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즐거움, 학부모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배우며 삶의 힘을 기르는 앎・삶・함 행복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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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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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남초 어린이날 맞이 찾아오는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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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화성 정남초등학교(교장 송영애)는 지난 4월 29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육관과 다목적실에서는 학년별로 나누어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스포츠 경기 체험과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된 놀이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에어바운스 기구를 활용해 야구, 농구, 축구, 컬링, 볼링형 게임 등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스포츠 놀이를 즐기며 활동에 몰입했다.
특히, 공을 던지고 목표물을 맞히는 야구와 농구형 게임은 집중력을 요하는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벨크로를 활용한 공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학생들은 협동과 경쟁을 통해 유대감을 기르며 다양한 신체 활동을 안전하게 즐겼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학급별로 ‘우리반 어울림 시간’ 등을 운영해 보드게임, 프로젝트 활동 등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간식을 함께 나눠먹기도 하며 서로 소통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남초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니까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남초등학교 송영애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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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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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석곡초, 학생 야영수련활동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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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5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지리산학생수련장에서 5·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교실 밖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과 자주적인 사고 및 생활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실 속에서 간접적으로 습득했던 지식을 직접 체험하며 내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숲 밧줄 어드벤처', '전통의 울림', '웃음과 열정의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협동짚라인, 몽키클라이밍 등의 모험활동과 장구, 모둠북, 판소리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천은사 문화재 탐방과 소나무 숲길 트레킹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밤을 보내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고, 특히 모험활동을 할 때 서로 도와주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5학년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솔을 총괄한 이상복 교감은 "이번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감을 총괄로 한 5·6학년 담임교사, 보건교사, 특수교사 등이 인솔교사로 참여했으며, 사전에 안전사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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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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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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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전인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4월 30일 밝혔다.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한 '선비문화 체험학교'에는 초·중·고등학교(27교) 944명이 참여한다. 2박 3일간 인사 예절 익히기, 도산서원 방문, 퇴계종택 및 이육사 문학관 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선비정신을 배우게 된다.
지역의 문화·역사 유산인 동래향교와 연계한 '청소년 인성 예절 체험 교실'에는 초·중·고등학교(17교, 41학급) 784명이 참여한다. 한복 입기, 배례법 익히기, 서당 체험과 떡메치기를 통해 예절을 배우고 우리 조상의 얼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장안읍 오리에 위치한 농산촌 체험장에서는 초등학교(21교, 64학급) 1220명이 식물교육과 심기·기르기·수확하기 및 식물 치유체험 등 농·산촌의 자연 여건을 활용한 ‘꼬마 농부 체험’으로 바른 심성을 기른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와 거제 일원에서는 중·고등학교(20교) 854명의 학생들이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교실 및 해전 전적지 순례를 통해 이순신 정신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인성과 세계적 리더십을 함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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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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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남초, 작은 학교의 큰 실험 과학의 재미를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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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임자남초등학교(교장 김채영)가 지난 4월 28일(월)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2025 과학의 날’ 체험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원리를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년군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1, 2학년은 도서실에서 실리콘 비행기를 만들며 공기의 흐름과 비행 원리를 익혔다. 3, 4학년은 다목적실과 운동장에서 에어로켓을 제작해 하늘로 날려보며 추진력의 원리를 체험했고, 5, 6학년은 과학실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물 제작에 도전했다. 특히 에어로켓 활동에서는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발사대를 힘껏 밟으며 ‘내가 만든 로켓이 제일 멀리 갔어!’라고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은 각 활동에 앞서 담임교사와 과학담당교사의 안내로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제작, 작동, 정리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활동 후에는 각자의 작품을 교실에 전시하고, 활동 후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김○○ 학생은 “로켓이 하늘 높이 날아가서 너무 신기했고, 로켓의 원리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이○○ 학생은 “재활용품으로 건축물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성취감이 컸고, 과학이 우리 생활과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채영 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에 있고 임자남초 학생들은 미래의 과학자”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자남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배움의 장을 교실 밖으로 확장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생들이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공동체적 경험을 쌓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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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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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사문학초, 어린이날 기념 ‘행복 나눔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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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가사문학초등학교(교장 김미경)가 5월 2일(금)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열고, 민주시민 역량 함양과 학생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선물 증정식, 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 학년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하고, 학생 다모임과 연계한 형태로 운영해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회 역시 기획 단계부터 협의에 참여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의미 있는 교육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행사장 풍선 장식, 공연 참가자 시상품, 어린이날 기념 모자 등이 학생들에게 선물로 제공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고, 함께 어울리는 민주시민의 소양도 길렀다.
김미경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고, 학부모와의 동행으로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더욱 깊어졌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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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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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1학급 1텃밭’ 실천으로 탄소중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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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는 5월 2일(금) 함평영화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1학급 1텃밭 가꾸기’ 에코 농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내 녹지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이 작물 재배 전 과정을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다양한 교과와 연계된 실습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10시 25분까지 함평영화학교 에코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모든 학년이 참여했다. ‘1학급 1텃밭’ 원칙 아래, 학급별로 텃밭 계획을 세운 후, 모종과 도구를 직접 구매하고, 텃밭을 조성하는 순서로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너굴상점에서 필요한 모종과 자재를 선택해 구매한 뒤, 본인의 학급 농장에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계절 작물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뒷정리까지 마쳤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작물을 가꾸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으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도 중점을 뒀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이번 텃밭 활동은 학생들에게 식물의 생장과정을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순환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실생활과 연계된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균 교장은 “학생들이 손으로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며 느끼는 배움은 교과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삶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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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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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고,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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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완도 노화고등학교(교장 박춘남)는 5월2일(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과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탄소 제로 마을 홍보대사’ 운영이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지역 내 4개 마을(신리,양하리,구목리,삼마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며 실천을 유도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세대 간 환경 인식의 격차를 줄이고, 마을 공동체 전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노인정을 찾아 장기자랑, 청소 봉사, 어르신 돌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정서적 유대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더하면서 어르신 공경의 인성교육도 동시에 실시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지역사회 환경 관련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환경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역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우리 지역의 재활용 현황과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을 마을 나눔마켓에서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노화읍사무소는 앞서 추진한 소등 챌린지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도 적극 지원해주며,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양하마을 어르신 김OO(78) 씨는 “학생들이 쉽게 설명해줘서 이제는 분리배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신리마을 어르신 권OO(82) 씨는 “손주 같은 학생들이 웃으면서 찾아오니 적적했던 노인정에 활기가 돌고, 우리도 환경을 더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화읍사무소 총무팀 김OO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OO(2학년)학생는 “마을 어르신들께 환경 이야기를 전하며, 나 스스로도 실천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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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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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금산초, 국립광주과학관 체험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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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교장 김미선)는 5월 1일(목) 전교생이 국립광주과학관으로 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서 과학의 날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전시물과 활동을 직접 조작도 해보고 탐구하면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시민으로서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초 학생들은 과학관에 도착해서 학년별로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탐구심을 키웠다. ‘생명과 환경’, ‘우주와 항공’, ‘기초과학’, ‘미래산업기술’ 등의 전시 구역을 차례로 관람하며 시청각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했다.
점심 식사 후 학년별 체험 활동도 병행됐다. 1~3학년은 ‘광섬유 돌고래 워터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빛의 반사와 굴절 원리를 놀이를 통해 배웠고, 4~6학년은 ‘자기부상열차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전자기력을 이용한 교통 기술을 직접 제작하며 학습했다.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발표하며 협동심과 표현력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과학 전시물 관람과 창의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관찰력을 자극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장예은 선생님은 “전시물 관람부터 체험활동까지 학생들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즐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이 자라나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김미선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탐구 활동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성장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초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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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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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지방교육재정 현안 시도교육청-교육부 공동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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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30일(수)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지방교육재정 현안 관련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간담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토론회)는 시도교육청의 예산담당 과장급 인사들이 모여 지방교육재정 관련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도교육청-교육부 간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재정당국을 비롯한 각계 각층에서 지방교육재정의 개편과 축소 요구가 확산되고 있으며, 국세 수입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교육 현장은 심각한 재정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재정 위기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윤홍주 춘천교육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서울대학교 엄문영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지방교육재정 합리화·안정화 방안’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윤 교수는 지방교육재정교부율(내국세 연동율) 20.79%는 최소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자연 감소분을 고려하더라도 학급 수, 학교 수 변화가 학생 수 변화에 탄력적이지 않은 교육재정의‘구조적 비탄력성’이 재정소요 감소로 직결되지 않기 때문에 미래 교육투자에 필요한 재원은 안정적인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시도전출금의 현행 수준(특별시 10%, 광역시 5%, 기타 3.6%)을 유지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인건비를 제외한 경상비적 교부금을 내국세와 연동할 경우, 교부율을 현재 4.78%(2025년 기준)에서 2034년 이후 6.55% 수준까지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장기 개편안을 제시했다.
이선호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구본부장은 ‘지방교육재정 제도 개편 논의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현행 제도 한계로 ▲학령인구 감소 변화 반영 미흡 ▲대규모 국가정책사업 재원 확보 방안 미정 ▲세수예측 오차 등 재정 예측의 불안정성 ▲높은 고정·의무지출 비중과 자체 재원 부재로 인한 재정 운용상 어려움 ▲현금 복지성 지원 사업 등 재정 집행의 책무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편 방안으로 ▲수요에 기반한 배분 방식 모색(표준교육비 연구 범위 확대 등) ▲교육재정 안정성과 계획적 운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교부율 보정조항 개정, 보수교부금 분리 신설) ▲데이터 기반 성과 연계 교육재정 평가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지방교육재정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행 교부금 제도를 고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체제 마련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오나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선호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구본부장, 시도교육청 예산과장,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제도 개편 방향 ▲미래교육 정책 수요 반영을 위한 안정적인 교육재정 기반 마련 방안 ▲교육재정의 책무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행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논의를 벌였다. 특히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최근 세수 부족 등으로 인한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지방교육재정 감축 요구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감協 강은희 회장은 “지방교육재정은 모든 학생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뒷받침하는 필수 기반”이라며,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긴밀히 협력해 모든 아이에게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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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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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오월 정신’ 민주시민교육으로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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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선언문 쓰기부터 평화‧인권 퍼포먼스, 독서토론 등 오월 정신을 꽃피우는 민주시민교육이 전남 교실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월 7일(수)부터 23일(금)까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현장에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가 폭력 사례와 헌법재판소 판례를 분석하는 대화의 장을 열고, 이야기책 ‘오월의 달리기’, ‘오늘은 5월 18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관련 문학작품을 활용한 열띤 독서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18 정신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도 눈에띈다. 각급 학교에서는 ‘나의 민주주의 선언문’ 작성과 발표, ‘5·18을 상징하는 나만의 문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카드, 포스터‧평화 메시지 제작 등이 운영된다.
학교 공간은 오월정신을 담은 배움터로 바뀐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오월정신 퀴즈대회’, ‘아침맞이 인권 피켓 퍼포먼스’, ‘평화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5‧18기념재단과 협력하여 학습도서, 활동지, 입체퍼즐, 엽서 등을 보급하고, 5‧18 관련 온라인 플랫폼인 ‘오월학교(edu.518.org)’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 전남 청소년 미술공모전 ▲ 전남 5‧18민중항쟁 청소년 다크투어 ▲ 역사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기념주간은 학생들이 오월의 의미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며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의(義) 교육은 기억과 연대를 바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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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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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 김문수 캠프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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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문수 대통령 예비후보 승리캠프에서 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은 오는 5월 1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현실에 기반한 청년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회는 ‘결혼·출산·육아’와 ‘일자리와 경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청년의 삶과 가치관을 반영한 결혼·출산·육아 관련 정책 제안이 다뤄지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동시장과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비전과 요구가 중심이 되는 발표가 이뤄졌다.
발제자로는 현재 정치권에서 활동 중인 청년정치인,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및 회계사, 국내 청년 직장인, 청년단체 활동가, 김문수 캠프 청년대변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2030세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겪은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청년이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든 참석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청년 개개인의 생생한 목소리가 현장에서 직접 전달됐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관한 단체로는 바른청년연합, 자유시민교육, 자유와책임,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연금개혁청년행동, 1776연구소 등 청년의 정치적 자율성과 정책 참여를 지향하는 민간 청년단체들이 함께했다. 각 단체는 토론 주제와 관련한 실무 및 사전조사에도 적극 협력했다.
박수영 정책총괄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년이 정책의 객체가 아닌, 정책의 주체로 우뚝 서는 전환점이 됐다”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김문수 후보의 청년공약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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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