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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120년 전통의 명문 송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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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유기성 기자]
"과학·IT·체육·사회 융합 교육으로 진학 강세"
"'사람이 먼저 되라' 송도고,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의 선두주자"
"평준화 일반고의 기적, 송도고의 서울대 10명 합격 신화"
"변화하는 교육 환경, 고교학점제 준비 완료한 송도고의 미래 비전"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리다, 송도고의 '품격 있는 리더' 양성 목표"
■ 송도고등학교는 어떤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가 설립된 배경은 무엇인가?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고등학교는 민족 선각자인 좌옹 윤치호 선생이 ‘경천애인(敬天愛人)’의 건학정신으로 지난 1906년 설립됐다. 무려 118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송도고는 ‘사람이 먼저 되라’는 교시에 따라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으며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의 송도고는 인천을 넘어 전국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구현하는 학교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현재 송도고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커리큘럼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송도고는 지난 2012년 과학중점학교를 시작으로 체육중점(2016년), 사회중점(2017년), IT융합중점(2020년)을 운영해 왔다. 현재는 학생들의 선택형 과학중점, 사회중점, IT융합중점, 체육중점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안에서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과학실험 과목 ▲고급 과학 ▲인공지능기초 ▲자료구조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사회과제연구 등을 스스로 과정을 선택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학습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대학·기업과 연계한 순증 교육과정(공학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을 편성했다. 현재는 ▲일반선택과목(30과목) ▲진로선택과목(18과목) ▲전문교과(16과목) ▲방과 후 소인수 선택과목(1과목)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6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진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을 위해 ▲과학탐구교실 ▲근골격계 ▲무선 센서 ▲아두이노 메이커 ▲인공지능 게임 제작 ▲스파케티 교량 만들기 ▲공정무역 사례 연구 및 활동 ▲사회문화 과제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우수 과학자 강연, 과학진로 콘서트, 스스로 과학탐구 교실, 수학 창의 구조물 탐구, 교내·외 토론캠프, 국제 이해 교육, 다문화 교육, 기후위기 환경 생태교육 등 다양한 과제연구와 강연, 체험 등도 이뤄지고 있다.
■ 송도고의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
인천 송도고는 인풋 대비 강한 아웃풋으로 전국 평준화 고교 최강의 경쟁력을 입증해 온 명문이다. 특목고, 자사고와 달리 선발효과는 아예 없지만 누가 들어오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송도고가 쌓아 온 탄탄한 교육 체계와 진학 노하우, 교사들의 열정이 각 학생에게 닿으면 특목·자사고 못지 않은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반고 수시 강자였던 최근에는 정시에서도 점차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2학년 5명(수시3명/정시2명), 2023학년 6명(2명/4명)에 이어 2024학년엔 10명(3명/7 명)으로 수시와 정시 투트랙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또 한차례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송도고 경쟁력의 원천은 4개의 중점 교육과정에 있다. 2011년 과학중점학교를 시작으로 체육중점(2016), 사회중점(2017), IT융합중점(2020)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오면서 4개 분야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고교로 부상했다. 이와 더불어 의과학 국제화 군사·경찰 활동까지 운영하면서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25학년부터 전 고교에 일괄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역시 송도고에는 오히려 기회다. 맞춤형 교육과정은 이미 완성도를 갖춘데다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환경까지 모두 준비해 두었기 때문이다. 2024년엔 특히 스마트팜까지 만들면서 교과 심화활동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에 지각변동이 예고된 상황. ‘변화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신념 아래 발빠르게 움직이는 송도고가 되도록 노력 중이다.
■ 송도고에서 제공하는 주요 교육 프로그램과 교과목 구성에 대해 설명해 달라.
평준화 일반고인 송도고가 매년 괄목할 만한 진학실적을 내는 배경엔 특목·자사고 못지 않게 다채로운 교육과정에 있다. 과학을 시작으로 사회, IT융합, 체육, 국제, 의학, 군사·경찰까지 학교마다 1개 과정을 운영하기도 힘든 중점 과정을 송도고는 끝없이 확대해 왔다. 고교학점제에서 강조하는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송도고에서는 진작에 보장해 온 셈이다. 교육 본질에 충실한 학생 중심형 수업에 중점을 두어 다른 학교보다 일찍 다양한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한 것이 대입실적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내년부터는 모든 고교에 고교학점제가 도입되겠지만 이미 맞춤형 교육과정에 완성도를 갖춘 송도고는 깊이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엔 인천대 국어교육과와 MOU를 체결해 인천대 교수와 함께 ‘공학 커뮤니케이션’을 순증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인공지능과 자율 주행차’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학교 자체 순증 교육과정으로 ‘고급 수학’ 등 일반고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과목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 송도고등학교만의 특별한 학업 성취 프로그램이나 성과가 있다면?
송도고는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학력신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수시의 중심 축이 되는 다양한 활동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와 확대되는 정시전형에 대한 중요성도 학교에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활동이 ‘마부작침’이다. 매주 수요일 자율활동 시간을 활용해 여러 유형의 기초 수능 문제를 제공하고,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수능은 반복학습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만큼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쉬운 유형의 문제를 제공해 단계별로 따라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NC(No Cross No Crown) TIME’은 영어 어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자율활동 시간을 활용해 수능 기출 어휘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학년별로는 2학년은 심화활동으로 ‘새벽이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국·영·수 과목의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지도교사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피곤하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참여도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과거 0교시 보충수업 형태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100% 학생과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적 신청에 의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밀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3학년은 모의평가에 중점을 둔다. 학생들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법인의 지원으로 학생이 희망하는 모의평가 문제지를 제공하고, 이에 대해 교사의 첨삭지도가 이뤄진다.
■ 졸업생들의 진로 및 대학 진학 성과는 어떠한가?
송도고는 인풋 대비 아웃풋이 강한 대표적인 학교다. 관내 특목고 자사고와 달리 학생 선발에 자율권이 아예 없는 평준화 일반고지만 대입실적은 그에 못지 않다. 지난해 2024대입에서만 해도 서울대 10명, 연세대 7명, 고려대 8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8명, 한양대 5명 등이 합격했으며, 의약치한수를 모두 더한 의약계열 합격실적 역시 14명에 달한다. 2024년부턴 인천시 고등학교 진학 권역이 개편되면서 같은 구에서만 진학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까지 미추홀구 남동구의 많은 학생들이 송도고를 희망해 진학하였으나, 2024년부터는 연수구 관내 학생들만 입학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럼에도 송도고가 가진 경쟁력은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송도고는 '입학한 학생들이 즐거운 교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 송도고에는 어떤 종류의 동아리와 방과 후 활동이 있나? 또, 인기 있는 활동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최초의 해군 Junior ROTC인 본교의 ‘JROTC’는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갖춘 리더 육성’, ‘인성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시민의식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환경보호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질서준수・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2년 6월 연평해전에서 산화한 故윤영하 소령은 본교 72회 졸업생으로 해마다 지자체와 함께 추모식을 거행하며 그분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학교 앞 도로가 ‘윤영하 명예도로’로 지정되어 더욱 뜻깊은 해가 되었다.
■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는 중요한 경험이나 성장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동아리 활동에서도 학생들은 취미와 특기를 탐구하고 협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나눔 활동이나 봉사 활동도 활발히 행하고 있다. 그 예로 과학봉사동아리인 ‘SCV’(Science Club volunteer)는 10년 넘게 인하대, 서울대병원 난치질환 환아와 함께하는 과학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행하고 있다. 송도고등학교 졸업생인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 가고자 2019년 슈바이처의 봉사 장소였던 아프리카 가봉 의료원에서 의료봉사도 진행했고, 2023년부터는 의료봉사단체인 블루크로스와 협력하여 라오스, 몽골 등 개발도상국에 방문하여 의료 및 과학프로젝트를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 있다. 교육봉사동아리 ‘에듀볼’은 지역 내 아동복지 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아동들의 체육 및 학업 활동 보조를 주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문화탐구 동아리 ‘잇쇼켐메’는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일본의 전통축제인 마쓰리를 재현하고, 식음료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개별 동아리마다 교육적 목표로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학생 인터뷰] 송도고에서의 학업 생활은 어떤가? 학생들의 학습법은 무엇인가?
학습 환경과 학교 프로그램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릴 수 있다.
먼저, 학습을 위한 공간과 관리감독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다. 1, 2학년 학생들을 위한 아우름터, 3학년 학생들의 밀도 있는 수능 준비를 위한 면학실 등 학습 공간이 학년과 용도에 따라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학습 관리는 교사-학생의 하향식 관리뿐만 아니라, 학생-학생의 수평적 상호 감독 역시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 의지가 높아 야자시간은 물론 점심시간에도 자율학습실은 꽉 차 있다. 선생님들께서는 잠자는 학생을 깨우고, 학업에 조언을 해 주시는 노력과 더불어, 학생들끼리도 항상 서로 지켜보며, 바람직한 노력과 경쟁을 해나가고 있다.
■ 앞으로 송도고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
송도고의 건학이념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학교가 목표다.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덕적 품성을 갖춘 인재, 뜻을 세우고,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품격 있는 섬김의 리더를 양육하는 것이 학교의 교육 방향이다. 내년 교육환경에서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도입되며 그에 따른 성취평가제가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준비되지 못한 학교들은 입시뿐만 아니라 교육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울 수도 있다. 반면, 우리 송도고등학교는 준비된 학교다. 투지와 신념,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역 사회의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송도고등학교에 진학해 우리 학교에서 준비한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고교생활을 누리며 자신의 꿈을 펼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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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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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여고, 도서 기증식 성료 "독서문화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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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인천 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구자) 도서관 연서재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식문화 인프라 확산을 위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행사가 성료했다.
2016년 시작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공익사업은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기관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로, 이번 기증식은 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이 추천한 연수여고에서 진행됐다.
연수여고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 새롭게 배치된 300권의 도서를 통해 더 다양한 문화와 문학을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증식이 개최된 연수여고뿐만 아니라 옥련여자고등학교와 인천청학초등학교에도 각각 100권씩 추가 기증될 예정이다. 2019년 7월 박찬대 의원이 국회도서관 사업을 통해 선학별빛도서관에 500권의 책을 기증받은 것을 포함하면, 인천 연수구 지역에 총 1,000권의 책이 기증되는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12.3 불법계엄 이후 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왔을 때, 특히 우리 연수구 학생들의 목소리가 가장 뜨겁게 들렸다며”며, “오늘 기증된 도서가 연수여고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며 생각하고, 판단하고, 최선을 다해 결정하기 위한 힘을 길러주기를,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삶의 목표와 의미를 찾는 열쇠가 된다.”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국회도서관·연수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우리에게 지식과 상상력이라는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라며, “오늘 기증된 책들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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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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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정성 강화한 ‘교육공무직 채용 매뉴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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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 강화 및 채용 절차 표준화를 위해 2024년 개정된 교육공무직원 채용매뉴얼을 제작해 23일(월) 각급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매뉴얼 개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인 ‘행정기관 비공무원 공정채용 기준’을 반영하며, 기존 채용 절차와 서식의 미비점을 개선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채용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된 채용 매뉴얼은 채용시험 세부계획 변경 내용, 채용 심사위원회, 채용공정성 관리, 대체인력의 관리 방안, 수습기간 중 평가 기준, 인사기록 작성 방법, 장애인 구분 모집 등의 기준을 담고 있다.
또한,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 요구한 구체적 내용이 반영돼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였으며, 채용 과정의 전반을 재정비해 업무 담당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채용 매뉴얼 개정이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 믿는다”며,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하여 더 나은 채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개정 교육공무직원 채용매뉴얼을 도교육청 노사정책과 공개자료실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매년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매뉴얼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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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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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민 부산연제구의원, 구민이 체감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대책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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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월 18일(수) 제255회 정례회에서 ‘연제구민이 체감하는 자연재난 안전대책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차성민 의원은 기후변화 시대에 연제구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대설, 폭우, 지진, 온난화 발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연제구 이면도로 제설대책으로서 △제설 복구 작업 추진 △재난문자 △TV 자막 등을 활용한 재난상황 전파 △한파취약계층 보호관찰 등이 더욱 필요하며, 주민들의 원활한 작업을 위한 염화칼슘(20kg)을 소포장해 배포하는 것과 연제구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제설함 위치 공개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2022년 12월 1일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 발생과 2022년 9월 19일 울산 동구 해역 144km 지점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후 집행부에서는 주기적으로 재난교육을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재난대응 안전훈련, 방사능 방재훈련 등과 같은 형식에 지나친 교육이 아니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진 대피 요령 교육 및 건물 붕괴시 대피 훈련 실시”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끝으로 차성민 의원은 "구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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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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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미래를 꿈꾸는 주말 초등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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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12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광양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말 초등진로캠프 ‘미래의 주인공은 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탐색하며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주말 돌봄의 기능을 겸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질과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국악기 체험(대금, 해금), 풍경 캔버스화 그리기, 라탄 공예 등 창의적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또한 태권도와 K-pop 댄스를 배우며 신체 활동과 자기 표현력을 높였고, 레크리에이션과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학부모들은 “주말 동안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 동시에 주말 돌봄으로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돌봄과 배움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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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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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4년 학부모 환경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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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2월 20일(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그린 멘토 연수 수강자를 포함한 도내 학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후 위기·환경 재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을 널리 알리고 학교를 넘어 가정, 지역의 교육 공동체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했다.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은 ‘음악으로 듣는 환경 이야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며 유럽연합 기후 행동 친선 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을 듣고 기후 위기 시대 생태 시민으로 사는 법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줄리안 퀸타르트는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라는 주제의 강연을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해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과 자녀들을 생태 시민으로 기르는 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를 생태 시민으로 기르기 위해서 가정에서부터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모든 교육공동체의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생태전환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신 학부모님들의 실천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출생과 지역 소멸, 그로 말미암은 사회적 문제 등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세상에 대한 고민은 깊지만, 이러한 고민은 교육공동체와 함께라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은 학교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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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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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오사카 센리고등학교 외 3개 학교와 韓日 국제교류 행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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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 이하 국제교육원)은 12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고등학생 18명과 함께 일본 간사이 지역 4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한일 학생 국제교류행사 및 일본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2024년도에 국제교육원이 주관한 한일 고등학생 리더십 프로젝트를 수료한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였으며, 양국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간 원격화상 방식으로 10회기에 걸쳐 인권과 평등, 양질의 교육 등과 관련된 양국의 이슈들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전남학생들은 도착 첫날인 12월 16일에 오사카 센리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난바 및 신사이바시 일대 주요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방문 2일 차인 17일에는 교토부립 사가노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학교 투어, 동아리 활동 및 문화교류활동 시간을 가졌다.
방문 3일 차인 18일에는 효고현을 찾아 효고국제고 및 이타미고 학생들을 하버랜드에서 만나 교류행사에 참여했다. 1995년 발생한 고베 대지진에서 얻은 교훈을 세계공동자산으로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세운 ‘사람과 방재미래센터’를 방문해 고베 대지진의 피해 및 복구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일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인근의 메모리얼 파크 등 고베 대지진과 관련된 장소를 함께 둘러보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함평학다리고등학교 류솔영 학생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일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고, 일본문화를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국과 일본은 양국이 겪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의 가속화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국제교류 행사 참여가 한일 양국의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일 학생 국제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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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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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주 작가, 창원서부경찰서 갤러리서 희망나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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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2024년 연말 창원서부경찰서 갤러리 쉼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초대 작가 허은주는 '예술로 나누는 희망,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12월 17일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에 아크릴릭과 혼합재료를 사용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크기는 2호 소품부터 50호 대작까지 다양하다.
작품들은 자연의 성장과 생명력이 담긴 생명에너지 시리즈로, 자연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허 작가는 이 작품들을 통해 사회적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용기와 의욕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전시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은 나눔에 있다. 작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은주 작가는 "예술이 단순히 감상의 영역을 넘어 더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창원서부경찰서 갤러리 쉼은 지역민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주는 따뜻함과 함께 공동체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 관계자는 “허은주 작가의 생명에너지 작품들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전시에 참여해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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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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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노안중 미래를 담은 학교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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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2월 23일(월) 노안중학교(교장 이학천)에서 진행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6권역의‘음악과 샌드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노안중학교는 학교주도의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면단위 작은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찾아오는 학교, 되돌아오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악과 샌드아트의 만남’을 통하여 나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음악회를 함께 즐기고 중학교 생활과 교실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참여한 「2023 미래교실」은 나주북초등학교, 노안초등학교, 노안남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노안중학교의 교육환경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사업을 통해 노안중의 「2030 미래교실」모델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교실에서 체험형 학습에 참여함으로써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노안중학교의 미래교실 활용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이 권역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가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육과정이 권역 내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25학년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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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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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주암초 학생들과 함께한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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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주암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성탄절을 맞아 23일(월) 주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성탄절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동문회 선배가 직접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학생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동문회와 지역 사회의 후원을 통해 준비됐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지역 특산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동문회는 매년 후배들을 위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했다.
주암초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암초등학교 조영식 총동문회 회장은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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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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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교육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예산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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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사설]
한국교총은 내년 정부와 교육예산에서 ‘교권 보호, 비필수 행정업무 축소, 교원 처우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요구는 악화되는 교육 환경을 해결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에서 비롯된다. 젊은 교사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고, 대체 학생들도 환멸로 인해 교사 역할을 포기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의 우울증 환자가 늘고 있어 올해 치료를 받는 사람이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원 5권법’이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부족으로 인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민원 대응팀의 자금이 부족하고 교사에 대한 법적 보호가 미흡한 상황이다. 또한 학교에는 교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학생을 격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인력이 부족하고, 승인되지 않은 외부인이 학교 환경을 방해하는 사례가 여전히 만연한다.
물론 정부가 이미 교사 처우 개선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수당 인상, 요직수당 신설 등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러한 조치는 교사 복지가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대대적인 예산 개편이 즉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점진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부족하다. 예를 들어, 불만 대응팀은 대부분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문제 학생을 처리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 및 지원 직원이 부족한 등 심각한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예산 할당이 없다면, 이러한 단편적인 변화는 교사들의 사기 저하와 그에 따른 교사직 이탈의 광범위한 추세를 뒤집을 가능성이 없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학교의 생존과 교육의 올바른 기능을 위해서는 교사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수권을 보호하고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산 배정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통해서만이 교직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회복하고 우리나라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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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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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2024년 전라남도 농업직 공무원 5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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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2024년 전라남도 지방직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5명을 최종 합격시켜 우수한 농업직 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4년 12월 23일(월) 오늘 까지 전라남도 농업직 공무원의 선발인원이 전라남도 내 시군 지역에서 총 6명이었으나 최종 7명 선발로 우리학교에서 해남군 2명, 영광군 1명, 무안군 1명, 나주시 1명으로 5명(재학생 4명, 졸업생 1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남생명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희망에 맞추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맞 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국가직 공무원반, 지방직 공무원반을 편성하여 전공 교사들의 집중적인 학과 수업 및 심층 면접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동점자가 나왔으나 체계적인 심층면접지도로 동점자가 나온 두 곳에서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태원 교장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방과후 수업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켜 좋은 결과를 얻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학교의 교직원과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결과에 잘 나타난 것이라 보고 우리 학교가 명실상부 농업계 마이스터교로서 농업이라는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가 계속 배출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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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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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지초, 장애이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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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송지초등학교(교장 정웅)은 12월 12일(목) ‘장애이해교육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반 친구의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직접 솜사탕을 만들어 보며 장애학생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함께 활동하는 즐거움을 통해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학년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였으며, 학습도움반에서 중간놀이와 점심시간에 진행됐다. 장애학생의 장애 특성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장애 학생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장애학생과 팀을 이루어 솜사탕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였고, 이 과정을 통해 장애학생과 협력하고 대하는 태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솜사탕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협력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 친구의 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협동 솜사탕 만들기 시연 등의 단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밝은 웃음으로 학습도움반은 활기로 가득 찼다.
송지초 교감 선생님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같은반 장애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심어주고,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배려와 포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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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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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의대만 가면 행복한 학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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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윤도연 기고]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 비행기마저 착륙하지 못하는, 한국인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배려하는 ‘수능’이 끝났다.
그중 유독 관심을 받는 학생이 있다. 바로 수능 만점자 11명 중 유일한 일반고 고3 학생인 서OO 군이다. 그가 주목 받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수능 만점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의대 진학을 하지 않고 공대에 진학하기 때문이다. 그의 결정은 뉴스 제목으로 “의대 생각 없다”, “의대 갈 생각 없어요” 등이 될 만큼 화두가 되었다.
개인의 전공 선택이 뉴스가 될 만큼 한국에서 의대, 특히 ‘서울대 의대’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 이왕 대학을 갈 거면 인(in)서울, 그중에서도 상위권, 가능하다면 의대. 이미 우리는 위계적 피라미드를 손쉽게 상상할 수 있다. 따라서 피라미드 꼭대기를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하지 않은 서OO 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에게도 ‘서울대 의대’가 피라미드 꼭대기일까. 아니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 공학에 관심을 가진 그에게 가장 최고의 선택은 바로 ‘컴퓨터 공학과’이다. 타인의 전공 선택이 뉴스로 도배되는 세상. 언제부턴가 대학과 전공은 개인의 선호가 아닌, 피라미드 순서에 맞춰 들어가는 관문이 되었다.
서OO 군의 고등학교도 이슈가 되었다. 해당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몇 명이 나왔는지 해당 학교가 어떤 학습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계속해 올라온다. 해당 고등학교만 가면 서울대에 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마냥 학부모의 관심들도 뜨겁다.
실제로 소위 ‘상위권 대학’에 잘 보내는 고등학교는 인기가 많다. 그리고 그런 소위 ‘명문고’는 대부분의 서울에 있다. 2024년 서울대 지역별 최초 합격자만 보더라도, 서울이 35.4%로 압도적으로 높다. 그중에서도 강남구가 7%로 가장 많으며, 이후 종로구, 성남시, 서초구 순이다. 분명 똑똑한 아이가 많으면 경쟁이 더 심화될 텐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있어서 서울 선호 현상은 줄어들지 않는다. 위장 전입부터 학원 투어까지의 소식은 끊이질 않는다.
대학을 잘 가고싶은 사람들이 서울로 모이고 대학을 잘 보내준다는 사람들도 서울에 모인다. 경쟁과 정보 모두 한 곳으로 모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교육적 관심도로부터 소외당하는 지역이 생기기 마련이다. 문화자본과 경제자본의 격차를 고려해 농어촌전형 등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고자 하나, 문제는 여전하다. 격정적인 경쟁을 거친 아이들 사이, 은밀한 차별이 생기기 때문이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또 다른 위계 질서가 생겨난다.
러닝이 유행하니 ‘러닝화 계급도’가 유행하는 사회다. 오래 전부터 위계 질서가 사회 시스템 내에 자리잡은 탓이다. 문제는 교육과 미래 선택도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대학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로써 기능하자 ‘대학 순위’가 공고해졌다. 물질만능주의가 계속되자 수입이 ‘직업 선호도’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었다. 서울에 가면 혹은 명문고에 가면 ‘좋은 학벌’,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니. ‘서울, 명문고’와 ‘비서울, 일반고’ 사이의 빗금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격차는 단순 지역 차이 등을 넘어 실질적 학업 성취의 격차를 만들어내고 위계적 피라미드 계급을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 어쩌면 가장 평등해야 할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불평등하다니.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계급도’는 한순간에 바뀌기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지역이나 학교가 다르다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절망하고 순응하지 않도록. 어릴 때부터 인생이 결정되지 않도록 말이다. 그 노력 속에는 전문성을 가진 교사, 차등 없는 교육 기회, 자식을 계층 이동 사다리로 여기지 않는 학부모, 대학별 위계서열을 완화하고자 하는 사회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개정된 2022 교육과정의 목표가 주체적인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게 목표라면 우리는 정말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학교에서 온, 다양한 직업의 아이들을 만나고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닐까. 보다 다양한 사회를 위한 한 걸음이다.
우리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을 의대만을 목표로 하는 아이로 교육하지 않는 것.
▣ 윤도연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 석사 졸업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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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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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임프라브’로 행복한 학교문화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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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1일 순천 마음통합키움센터에서 전라남도교육연수원과 협력해 ‘임프라브’ 직무연수를 열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임프라브는 대본 없이 관객의 제시어를 기반으로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연극 기법으로, 심리치료나 팀워크 강화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눈 맞춤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스마트폰 과몰입, 신체적인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생활지도의 한 대안으로, 임프라브에 주목했다. 지난 4월 서울 헬렌컨설팅 연구소에 컨설팅을 의뢰해, 총 네 차례의 임프라브 직무연수를 실시했고, 연수에는 총 1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1차 연수에서 배운 임프라브를 학교에서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전교생과 함께 활동한 결과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학생들이 유연하게 사고하며 배려심이 깊어져 함께 웃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생활교육 연구회와 협력해 임프라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생활지도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이 중요하다. 2025년에도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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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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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중, '지역문화 체험을 통한 심리소진 회복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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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국제중학교(교장 정대호)는 지난 12월 17일(화) '회복과 치유를 통한 국제 Wellness-School 프로젝트 제2탄-지역문화 체험을 통한 심리 소진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육공동체 회복 지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특성화 중학교 운영에 따른 과도한 업무와 학생‧학부모 민원으로 인한 심리적‧체력적 소진을 회복하고 공감‧소통을 통한 자가 및 상호 치유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공간을 벗어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리적‧신체적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부산의 명소인 금정산 기슭에 자리 잡은 금정산성마을 인근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 이해와 더불어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양조 방식 그대로 재현해 제조되는 부산의 대표 전통주인 금정산성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교직원 간 공감적 대화와 상호격려를 통한 심리소진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산국제중 정대호 교장은 "이번 '회복과 치유를 통한 국제 Wellness-School 프로젝트 제2탄-지역문화 체험을 통한 심리 소진 회복 프로그램'실시로 '제1탄-티클래스 체험을 통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동안의 각종 민원과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을 통한 교원 간 유대감을 신장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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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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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아 삶‧성장 지원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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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 소규모유치원의 교육력을 높이는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확대, 전남형 공립유치원 모델 개발 등 전남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에 집중한다.
전남교육청은 23일(월)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5’ 온라인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유아교육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을 비전으로, 유아들의 삶과 성장을 돕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먼저, 전남의 소규모유치원 환경을 고려해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기존 1학급에서 2학급으로 확대해 총 293학급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유치원의 교육력을 높이며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중심유치원의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유치원과 시설 및 프로그램을 공유 활용할 수 있는 한울타리유치원을 확대 운영해 전남형 공립유치원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유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2개 운영 중이던 도지정 연구학교를 4개로 확대해 ▲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 유·초 이음교육 ▲ 유아독서교육과 미래역량 ▲ 수업중심 2030미래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30교실유아, 2030수업교사, 2030수업연구회를 신설해 질 높은 수업 실현에 주력한다.
방과후과정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돌봄교실을 확대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아울러 지역기반형 교육·보육 혁신 사업은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되며,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유아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사립유치원 지원도 강화된다. 사립유치원 유아에게는 외국 국적 유아를 포함해 누리과정비를 월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하고, 교원에게는 기본급 보조 단가를 3만 원 인상해 월 최대 98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단기대체강사 및 방과후과정 담당교사 인건비를 지원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과 공공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2025 전남유아교육은 유아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환경과 프로그램을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전남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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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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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창의와 융합의 결실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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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2월 20일(금) 강진교육지원청 다산지실에서 ‘강진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2학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 강진 관내 중학교 2학년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탐구 결과를 선보였다.
지난 9월 13일 시작된 2학기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온라인 캠프(4회)와 자유주제 발표토론 수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탐구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분석 능력을 키웠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소논문과 발표 과제를 선보였으며, 프로그램을 주최한 이병삼 교육장과 참여학교 교장, 교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진 관내 학생들이 4개의 융합 영역 ▲정치와 사회 ▲삶과 철학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팀을 이루어 스스로 연구하고 발표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현직 대학교수들이 참여했으며, 서울시립대, 동신대, 포스텍 등에서 선발된 대학생 멘토 4명이 학생들의 소논문 작성과 발표를 지원했다.
강진여자중학교 김○○ 학생은 “팀원들과 협력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이를 정리해 발표까지 진행하는 과정이 정말 특별했다”며, “특히 멘토 선배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고, 내 자신이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탐구 활동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값진 기회였다”며, “강진의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는 참여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강진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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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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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보배섬 학부모회,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한 성과나눔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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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12월 20일(금)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및 학부모 업무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4 AI 활용 보배섬 학부모회 성과 나눔의 날」을 열었다. 이번 성과 나눔의 날은,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과 함께 자녀를 위한 에듀테크 교육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간문화재의 힐링콘서트(진도닻배노래) ▲학교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공유와 함께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로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과 ‘엄마와 함께 하는 책읽기’,‘우리 아이 식습관 교육’,‘딥페이크 및 탄소중립실천 캠페인’,‘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바자회’등 학교별 학부모회의 특색있는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중 교육감과의 토크콘서트가 특별하게 진행됐다. 지난 11월 「2024 보배섬 진도 글로컬+ 교육축전」 방문 당시 학부모들과의 토크콘서트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과 나눔의 날에 방문해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나눔의 날 행사는 다채롭게 진행되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전남교육 정책뿐만 아니라 김대중 교육감의 자녀교육, 교육철학 등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또한 다른 학부모는, “ 이번 성과나눔 시간으로 다른 학교학부모회의 좋은 운영 사례들을 알 수 있어서, 내년에는 우리학교에서도 접목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김 미 교육장은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학교교육 참여가 활성화됨에 감사하며, 오늘과 같은 성과 나눔의 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분위기가 꽃피어 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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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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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진도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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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지난 12월 20일(금) 진도예술영재교육원 예술마루에서 학생과 교원, 프로그램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제4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진도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이하 발표회)는, 진도군내중·진도중·진도지산중학교 24명의 학생들이 주제별로 7팀을 이루어, 각 팀별 소논문 발표로 진행했다. 평가 교수의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 2팀과 우수활동 학생 2명을 시상하고 프로그램 이수증을 수여했다. 학생들이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정보탐색, 숙의, 발간하는 과정을 담아 자신들의 소논문을 엮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생들의 발표를 참관한 진도군내중학교 위○○ 교사는, “학생들이 발표토론수업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한 것이 가장 큰 교육적 성과”라고 평가하였으며, 활동에 참여한 진도중 김○○ 학생은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조원들과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것임을 알게 됐다.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협업 능력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미 교육장은 “진도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의 학생들이 미래의 삶을 개척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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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