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 한류초등학교(교장 윤영자)는 7월 18일(목) ‘건강’과 ‘행복’을 키워드로 한 ‘행복한 한류 어린이의 건강 UP 프로젝트’를 주제로 매월 각양각색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4월에는 ‘건강 캐릭터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학습지, 가정통신문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교 슬로건으로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선정됐다.
5월에는 ‘감정달력 꾸미기’를 실시했다. 한 달 동안 매일 감정달력을 작성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수용해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아가 타인과도 건강한 관계를 맺는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6월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비만, 성교육, 약물 오남용과 관련한 3개의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교육 요구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한 달에 두 번씩 등교 시간에 ‘건강증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개인위생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부여했다.
윤영자 교장은 “건강증진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건강한 심신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 민주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매월 실시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건강 Level up 키링을 1학기 말에 수여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성취감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한류초는 2학기에도 건강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박종락)에서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4학년도 1학기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장하고,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 운영해, 성황리에 학기를 마무리지었다.
인천만수고에서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적극적으로 학생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일반고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2024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학기 중 성취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과 진로탐색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만수고 학생들이 교과 활동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 교육’ 등 27강좌(6차시, 15~16일)를 기획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선택 아래 교과 융합 활동에 기반한 성취 결과물을 얻는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세계시민교육’ 등의 ‘경제 인문 캠프’, ‘코딩 드론’, ‘데이터 시각화’ 등의 정보 교과 중심의 미래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과 활동 융합 강좌를 열어 진로 진학과 연계된 경험을 쌓게 했다.
화학,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기반의 동아리 학생들의 ‘과학탐구 주제 발표(15일)’와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 원리를 탐구하는 ‘MATH Festival(17일)’ 등 교과를 아우르는 학생 성취의 장의 마련했다. 또한 공동체 능력과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는 학년별 ‘스포츠데이(15~16일)’와 꿈과 끼를 발산하는 ‘알바트로스 가요제’를 운영해, 학생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날려버렸다.
진로 탐색의 실제적 경험자로서 조언을 줄 수 있는 20여 개의 학과 탐색 멘토링(16일, 인하대∙인천대 20명)을 진행해 조언과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했으며, 15일에는 학부모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누고 미래 성장을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종락 교장은 "학생의 성취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 교육, 체험 실험 실습 등의 이론을 적용한 실제 사례 수업을 구성해 학생들의 만족도 높은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2학년 박태윤 학생은 "코딩으로 동작인식센서가 달린 로봇을 조정하고, 친한 친구의 재능도 확인한 것이 뜻깊었다."고 말했으며, 백지훈(2학년) 학생은 "폐자원 재활용과 챗GPT스마트히어로’ 활동을 하며, 폐자원 활용 소품을 제작하고 다양한 미래 직업을 확인한 점이 유익했다."고 했다. 김하진(2학년)학생은 "알바트로스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다음 학기에도 인천만수고는 학생 성취를 마련하는 진로탐색, 미래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연결하기 위한 다리이자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교육공동체의 바탕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18일(목)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경북교육청, 경남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지속적인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교육청은 이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해외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및 상호 협력, 시도 재정 분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5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협약으로 시도 교육청 간 해외 유학생 유치 관련 협력,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사례 공유, 비자 제도 개선 등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에서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으로 세계에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라며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 유학생 유치 및 글로컬 교육 실현이 앞당겨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80여 명 유치(25년 3월) ▲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90여 명 유치(26년 3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에서 7월 18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신정철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범위를 확대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체험시설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으나, 기존 조례의 신청 조건이 모호해 지정 절차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체험시설 주변 도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 체험시설 보호구역 지정 근거 마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 설치한 어린이 체험시설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 놀이마루, 어린이교통공원, 119안전체험관 등 어린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됐다.
▼시장 직권 지정 권한 강화시장 등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특별히 인정되는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 후 직접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을 준수하며, 상위법 위반 소지는 없다. 또한, 입법예고 기간(2024년 7월 3일 ∼ 7월 9일) 동안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됐다.
신정철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이 앞으로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 개발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생활권역별 자치지구 2권역 9교(영산포초, 영강초, 양산초, 왕곡초, 영산포여중, 영산중, 전남미용고, 전남외고)는 2024년 7월 17일(수) 영산포초등학교에서 외국어 특화 중심의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글로벌 通!通! 프로그램-언어로 통하고 문화로 통하고]을 운영했다.
특히 김대중 교육감이 참석하고 홍영섭 시의원, 권시종 민관산학위원장, 2권역 동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9개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참석하여 지역 중심 공동교육과정의 장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通!通! 프로그램]은 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 운영하는 주제별 외국어 체험 부스, 전남미용고의 미용 체험 부스와 로봇축구 시합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청각실에서는 ‘프랑스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간단한 프랑스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9개교 권역 학생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주교육지원청의 생활권역별 2권역이 운영하는 외국어특화 공동교육과정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한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 문제를 해결해가는 협치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는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의 많은 학교들이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존립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권역별 공동교육과정은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는 중요한 해법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은 학교의 지역적,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나주청 2권역 외국어 공동교육과정은 전남의 작은 학교들이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지역에서 이룬 교육적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희망의 그림을 그려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6월3일(월)부터 7월 18일(목)까지 관내 11교(초 6교, 중 5교), 총 289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프로그램은 ▲비경쟁(하브루타)독서법이해 ▲경쟁(디베이트)독서법이해▲오감글쓰기 등 학교별 주제선정에 따라 학급 단위 교과연계성 독서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마인드맵이해하기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이해하기, ▲선정도서 줄거리이해하기, ▲질문만들기, ▲토의·토론하기, ▲발표하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주중앙초 5학년 최지아 학생은 “선정도서를 통해 주제 문장과 질문을 찾아보고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책의 내용을 활용해서 글을 쓰고 친구들과 토론해 보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소감을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과정을 연계한 특색있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요즘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음악이 활용되고 있다. 음악은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기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상담교사와 학생회 또래상담부가 중심이 되어 ‘마법의 음악 상담소’를 운영했다.
음악 상담소에서는 닉네임으로 학생들의 고민 상담 사연과 신청곡을 미리 받아 점심시간마다 사연을 읽어 주고 고민에 대한 따뜻한 위로의 한 마디도 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방송을 듣는 학생들은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느끼고 있다. 또한, 사연 중에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연은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씩씩한 버블티’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사연을 올린 3학년 한 학생은 “2학년 때와 달리 3학년이 되니 수학이 너무 어려워져서 고민이었는데 또래 상담부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해 주어 위로가 됐어요. 제가 평소에 즐겨듣는 노래를 신청했는데 그 노래가 나오니 더 힘이 났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음악 상담소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법의 음악 상담소를 지원한 상담교사는 “작년에는 ‘최고 음악 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음악 상담소를 운영했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는 음악을 듣고 응원 메시지를 들으면 마법처럼 고민이 해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마법의 음악 상담소’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방송을 듣는 학생들 모두 힐링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목소리로 음악과 사연을 들려주니 학교가 생동감이 넘친다는 소감을 밝힌 교직원도 있었다.
신숙녀 교장은 “음악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경험을 음악을 통해 풀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함께 고민을 들어주는 과정을 통해서 유대감도 형성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성신초등학교(교장 김미란)는 여름방학(7월 26일)을 앞둔 지난 7월 12일(금) 오후 12시부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설레는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신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점심 식사 이후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500여 개를 자체 준비 및 제공해 무더운 여름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다를 것이 없는 점심시간에 학부모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장마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였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평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지숙 운영위원장은 “1학기 동안 수고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아이스크림 하나로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보며, 더욱 다른 학부모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성신초등학교가 고양시의 자랑이 되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민정 학부모회장은 “나라 경기가 어려운 이때, 이번 행사로 지역 상권(아이스크림 업체)도 살리고, 앞으로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여, 보다 깊고 보다 넓은 교육공동체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7월 17일(수) 순직교사 1주기를 맞이해 “서울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비극에 가장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교권 보호 5법 개정 이후,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3법의 제·개정을 추가 제안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공교육을 다시 세우기 위한 교사들의 절박한 외침과 절규로 교권보호 5법이 개정되고 교육부와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본청에 교육활동보호팀을 신설해 기존의 인력을 재배치하고 교육활동 보호정책을 전담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변호사, 장학사, 주무관 각 1명씩 3명을 증원해 11개 교육지원청에 총 33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의 정책 체감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다. 학교 현장과 정책의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순직교사 1주기를 추모하며 이 같은 간극을 줄이고 교권 보호 5법 개정 이후,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교권 보호 3법의 추가 제·개정을 제안했다.
첫째, ‘아동복지법’에서 정서적 아동학대의 요건을 명확하게 재규정해야 한다.
전체 교원대상 아동학대 신고 64건(2023. 9.~2024. 6. 기준) 중 정서적 학대는 62.5%(40건)로 이 중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로 의견을 제출한 72.5%(29건)는 모두 기소 결정이 되지 않았다(‘2024. 6.기준). 이는 ’아동복지법‘에서 정서적 학대를 모호하고 광범위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으로 교원 대상 정서적 학대 신고 관련 법․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동복지법‘에서 정서적 학대 행위에 대한 설명을 “반복적․지속적이거나 일시적․일회적이라고 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한 것으로 판단되는 행위”라고 분명히 규정해야 한다.
정당한 학생생활지도를 포함한 사회 통념에 반하지 않는 교육․지도 행위는 정서적 학대 행위가 아님을 명시해 정당한 교육과 지도가 무분별한 아동학대로 인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인해 고통받는 교사들이 없도록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학교안전법‘을 개정해 체험학습 등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학교안전사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장체험학습이나 교육활동 중 교원이 충분한 예방교육과 지도를 다했음에도 주의 의무 소홀을 이유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거나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며,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학교에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학교안전법‘을 개정해 교원이 교육활동 중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나 위급상황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토록 해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한 학교안전사고에 대해서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셋째,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학생을 먼저 지원한 후 보호자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돼야 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통해 정서행동장애․위기학생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예방할 수 있다. 복합적 요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선생님들이 정서행동장애·위기 학생들을 돕고 싶어도 보호자 동의가 없어 전문적 치료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된다면, 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학습·심리·진로·안전 등이 현저하게 위협받는 상황에 처한 학생에 대해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보호자의 동의 없이도 위기학생의 동의를 거쳐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는 위기학생이 다른 학생의 학습·심리·진로·안전 등을 현저하게 위협하고 있어 특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위기학생 및 보호자의 동의 없이도 지원할 수 있다. 긴급 상황 시에는 위기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와 분리 조치를 법률에 명시해 학교에서 위기학생을 적극 지도해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해 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 경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9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지원, 교육활동 지원, 분쟁․치유 지원을 중심으로 예방부터 치유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계속 추진해 왔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지원하고자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서울에듀톡’을 2024년 3월 서울 전체 학교 홈페이지와 연계했다. 출결․학사일정 등 단순․반복적 질문에 온라인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녹음가능 전화는 초․중․고 전체 학교의 약 96%를 구축했으며, 학교 출입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현재 희망교 68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서 지난해 10월, 학생생활규정 길라잡이를 배포해 학생 생활지도 방안의 구체적인 예시안을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정상적인 수업 진행을 어렵게 하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자 서울긍정적행동지원(서울PBS) 전문가 체제를 구축했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의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별 1개씩, 총 11개의 거점 병원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마음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습지원 튜터 배치교 확대 등 교육활동 지원 인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분쟁․치유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SEM119’를 통해 원스톱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 시스템을 강화했다. SEM119는 교육활동 침해 및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해 전담 장학사, 변호사, 교육활동보호지원단 등이 ‘상담-지원-중재-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원안심공제 서비스를 더욱 확대했다. ‘초기대응플랜’을 통해 교원이 소송을 당하게 되면 초기부터 소송 대응, 동행 서비스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원소송비 및 재산상 피해비용 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배상책임 지원, 위험대처 지원, 교원힐링캠프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교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는 ‘선생님마음동행’ 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소진 교원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자살위기 교원 등에 대해 심리상담을 확대·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1교1변호사제를 통해 교직원이라면 누구든지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대책을 계속해서 보완하겠다.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논의를 심화하고, 국회·정부와 협력해 법과 정책이 정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이상 선생님이 어려움을 혼자 감내하지 않도록 하겠다. 현장의 작은 의견도 귀 기울이며 학교 현장과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간극을 좁히겠다.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헌신적으로 학생을 지도하셨던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지금의 슬픔을 딛고, 교육전문가로서 선생님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가르칠 권리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손잡고 다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는 7월 20일(토)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3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 지원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 대입 수시를 대비해 1:1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입 수시 컨설팅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 방법 등을 미리 준비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 허영숙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 학부모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동면초등학교(원장 이귀준)는 지난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한 주간, 교내 물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체험을 위해 워터 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에어바운스, 물총 놀이, 잠수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였다. 이번 물놀이 체험은 다양한 활동과 안전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물속에서의 수영과 물놀이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다지는 게임에도 참여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여름 방학이 되기 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귀준 교장은 “이번 물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여름의 추억을 남기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2024년 3월! 영암교육지원청 관내 세 개의 작은 학교(신북중, 영암도포중, 시종중)는 소규모학교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닻을 힘차게 올렸다.
그 결과 2024. 7. 17.(수) 3개교 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중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예술 교과 통합수업 결과 발표를 위한 ‘신! 도! 시! 작은 음악회 ’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북중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세 학교의 교가 함께 부르기, 수업 소감문 낭독, 제창, 합창, 관악 및 퓨전 국악 합주 등 수업 시간에 배운 다채로운 내용을 음악회로 장식하여 한 학기 동안의 수업 결과를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급당 학생 수가 너무 적어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수업이었으며, 앞으로도 3개교가 함께하는 수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교직원들도 소규모 학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전남의 교육 현실에서 3개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이「전남형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모델」이 되기를 바랐으며, 영암교육청과 3개교의 학교장들도 향후 교과와 비교과를 포함한 전 영역에 걸쳐 확대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 여주시 여흥초등학교(교장 손용찬)는 7월 17일(수) 솔리언또래상담사 프로그램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약 3개월에 걸쳐 또래상담사로서의 역량을 키워 이날 수료식에서 인증 배지와 수료증을 받았다.
솔리언또래상담사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2학기부터 마음챙김 동아리와 연계해 나의 마음 들어주기, 음악 치유 명상, 교내 학생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마음챙김 동아리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사회정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마음챙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전국 초·중·고 중 해당 사업학교는 총 100개로 여주 내에서는 여흥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손용찬 교장은 “또래상담사는 단순히 문제 해결을 넘어 친구들에게 신뢰를 주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또래상담사의 활동이 학교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 나주 봉황고등학교(교장 정행중)는 지난 7월 17일(수) 학생 동아리 활동 일환으로 열린 '2024. 예술 꿈 찾기 프로젝트' 음악·공연 예술 진로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창체 동아리 뮤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열정을 담아 섭외부터 프로그램 디자인, 무대 셋팅, 홍보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국악 판소리) 강사,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째즈 보컬리스트), 전남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 백석대 뮤지컬과 학생들,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과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경험과 조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 분야의 특성과 진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봉황고 졸업생과 지역 사회 졸업생들이 초청돼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됐다. 졸업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동료 학생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2024. 예술 꿈 찾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즈 동아리 대표 한OO 학생은 "이번 '2024. 예술 꿈 찾기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행사에서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는 우리 모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 학생인 이OO 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유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 진로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뮤즈'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진로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정행중 교장은 “우리 봉황고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출발점으로 삼아 우리 학생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하고 여기에 감성까지 더해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7월 16일(화),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고교학점제 대비 인천국제고-서울대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학년도부터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OECD Learning Framework’에 기반한 역량 기반의 미래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진로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연구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고-서울대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인천국제고와 서울대 간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교육과정 업무협약(MOU 체결)에 의해 6년째 유지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이다.
대학 연계 교육과정에서는 정치, 경제-경영, 사회, 철학, 인문 미디어학 등 인문·사회과학 관련 10개 강좌를 학기별로 선택해 운영하며, 대학교 1학년 교양 수준 또는 전공 개론 수준의 강좌를 서울대 10여 명의 교수님들이 주 2회 인천국제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인천국제고 2학년 윤채원 학생은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6년 전부터 서울대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준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다”며 “대학생에 준한 양질의 수준 높은 강의를 해 주신 서울대 교수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평소 관심 있는 분야, 전공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학문을 서울대 교수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으니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 대학에 들어가서 이 분야의 깊이 있는 학문을 공부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 윤건선 교장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 활동으로 서울대학교 민병천 교수님을 비롯한 참여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력 교사로서 애써 주신 본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인국고 학생들은 서울대 교수님들로부터 대학 수준의 깊이 있는 학문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고교학점제에 한 걸음 다가갈 좋은 기회였다.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여러분들이 이제는 학생 스스로 선택‧결정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국고인이 돼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향후, 인천국제고의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가 전격 시행되는 2025학년도를 앞두고 올 2학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학문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 다도초등학교(교장 기효현)는 지난 7월 17일(수) 중흥골드스파에서 학생다모임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자치문화의 날을 즐겼다. 이번 학생 다모임 자치문화의 날 행사는 다도면에서 나주호를 품고 있는 중흥골드스파와 함께 다도초 어린이들이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다모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다도초등학교’는 학생다모임 주관 자치문화의 날을 매 학기 1회 운영하는데 이번엔 다도면의 기업인 중흥골드스파에서 나주호를 품고 있는 우리 학교를 초청해 주어 자치문화 물놀이 날로 주제를 정하여 운영하게 됐다.
3학년 정○○ 학생은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줄을 서며 슬라이드도 타고 즐기며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체험학습 설문지는 언제 해요?” 묻는 말에 그 이유가 “또 오고 싶어서 빨리 응답하려고 한다”고 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기효현 교장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중흥골드스파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다도초등학교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참교육의 터로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용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7월 16일(화) 청소년들과 함께 ’방카 3대천왕 시즌2’을 참여했다.
3대 천왕은 체력왕, 중심왕, 문학왕에서 청소년들이 각 분야에 참여해 자신의 끼를 펼치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지난번에 3대 천왕을 했을 때 1등을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내가 자신 있는 분야에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도전에 대해 응원을 해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용하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는 지난 7월 16일(화) 동아리 지메딕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숲길과 행복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의 ‘2024. 공생의 길[물길 ․ 숲길]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광영고 ‘지메딕_그린’ 동아리는 희망학생 14명을 선발하여 동아리 담당 김옥경 선생님의 지도 하에 백운산 자연 휴양림을 방문했다.
먼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치유의 숲’을 방문해 ‘풀잎 배 만들기’,‘맨발 걷기’에 참여한 1학년 전재이 학생은 ‘고즈넉이 내리는 빗소리를 배경으로 맨발로 흙을 느끼고 편백림의 향기를 마시며 도시에서 흔히 체험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족욕 및 매실차 마시기’와 ‘허브로 향주머니 만들기’에 참여한 3학년 오한음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고 향긋한 물에 발을 담그고 수다를 나누다 보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직접 선택한 애플민트로 향주머니를 만드는 순간의 몰입감을 잊을 수 없다. 집에 가져가서 지금도 내 방안의 허브 향을 맡을 때마다 백운산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식사 이후 목재 문화 체험장을 방문해 ‘빵도마 만들기’에 참여한 1학년 김지건 학생은 ‘다듬어진 나무에 사포질과 코팅만 했지만 쉽지 않았다. 하지만 나무의 향을 맡고 결을 느끼며 몰입을 경험할 수 있었고 목공일을 하는 친척이 떠올라 나의 주변을 보다 친환경적 대상으로 채우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는 감상을 밝혔다.
보건 및 의학, 간호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된 지메딕 동아리의 부장 손유림 학생은 ‘치료와 치유는 다른 개념이다. 치유는 마음과 정신의 상처가 낫고 충전하는 과정이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이 인간의 마음에 제공하는 치유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고 친환경적이자 지구친화적 태도로 보건 활동을 꾸려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리 지도교사 김옥경은 굵은 빗줄기가 아이들의 체험을 방해하지 않을지 우려되었으나 오히려 빗소리를 듣고 비가 흐르는 흙길을 밟으며 아이들이 자연에 더욱 깊게 녹아드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며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광영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생의 길 프로젝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반남중학교에서는 올해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7월 12일과 7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나주 빛가람동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열렸다.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으며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나주반남중학교는 학교 내 골프연습장이 설치돼 있으며 방과 후 골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골프를 배우고 실력을 향상했으며 학기 말을 맞아 골프 대회를 치르게 됐다. 1학년들은 스크린 골프의 매력을 느꼈으며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의 향상된 실력을 발휘하고자 열심히 대회 임했다. .
선생님들은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경쟁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2학년 이윤제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자세를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어서 좋고 친구들과 함께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느낌이 들어 즐겁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나주반남중학교는 2학기에도 두 차례 스크린 골프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학교는 배우기 어려운 골프를 학생들이 3년 동안 꾸준히 배움으로써 골프를 여가 활동으로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은 “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 정신을 지원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벌교고등학교 사회과 교사와 학생들은 2024년 7월17일(수)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역지사지(歷地社知) 프로젝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특별한 환경 보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우유갑을 기부하고 쓰레기 봉투로 교환·기부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유갑 되살리기'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모은 우유갑을 재활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이 우유갑을 쓰레기 봉투로 교환한 뒤, 이를 다시 학생들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순환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학생들이 지속가능성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실제 생활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정의적 차원의 가치와 태도를 학습하도록 했다. 특히, 우유갑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순환과 재사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게 했다.
모소영(18) 학생은 "우리가 평소에 버리던 우유갑이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워서 놀라웠어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영지(18) 학생은 "직접 모은 우유갑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정말 뿌듯해요. 가족들과도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뻤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 많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벌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우유갑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