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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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령인구 감소로 '하동고-하동여고 통폐합' 학부모·주민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하동 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공립 하동고등학교와 사립 하동여자고등학교의 통폐합 추진에 대해 5월 28일과 30일, 31일 3일간 하동읍과 진교 지역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참석한 학부모와 주민에게 두 학교의 통폐합 필요성과 통폐합 시 장단점, 하동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안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하동여고의 학교법인인 하동육영원을 대표해 하동여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통폐합에 대한 하동육영원의 입장을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통폐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3월부터 각 학교 이해 관계자와 군민 대표,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오랜 숙의 과정을 거쳐 두 학교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통폐합 방안에 따르면, 현재 하동고 위치에 남녀공학의 공립학교를 설립하고 하동고 본관 건물을 개축하는 2028년 3월에 통합하면 학교 규모는 16개 학급 360명으로 전망한다. 또, 민관협의체에 참가한 학부모의 ‘하동 미래교육 청사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도내 진로·진학 교육과정 전문가들이 모여 초-중-고를 연계한 ‘별천지 하동 교육과정’과 ‘통합 하동고 교육과정’을 세부적으로 제안해 학부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하동여고 관계자는 ‘하동여고-하동고 통폐합은 잘못된 정책’이라는 호소문을 전달하며, 교육부의 적정규모 육성 정책과 학교 통폐합으로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하동군의 인구정책의 오류를 지적하고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서 하동여고 유지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동고-하동여고 통폐합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학부모 ‘찬성-반대’ 온라인 설문 조사로 1단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는 하동 지역 모든 초·중학교 학부모와 하동고·하동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조사에 참여한 남학생 학부모 집단과 여학생 학부모 집단이 각각 60% 이상 찬성해야 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찬성률이 충족될 경우 설문 조사 결과를 하동육영원에 전달해 이사회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재적 이사 정수의 2/3 이상 찬성 시 통폐합 안이 확정되며 이후 경상남도교육청이 통폐합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부 학교지원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개축 사업 등과 맞물려 도내 곳곳에서 학교 간 통폐합 논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있을 설문 조사에 학부모의 신중한 판단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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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서울교육청, 학교밖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최초 실시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4일(화)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및 교육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서울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에서 최초로 실시한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응시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하지 않고 모의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학교 밖 청소년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하고 학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응시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림 ‘친구랑’(서울시 관악구 소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하며, 모의평가 응시를 희망하는 청소년 23명에게 비용 걱정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모의평가 응시수수료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시험을 위해, 현재 ‘친구랑’에 파견 근무 중인 고등학교 교사가 감독 업무를 수행하며, 일반 학교와 똑같이 개인별 성적통지표도 제공할 예정이다. ‘친구랑’은 2014년도에 교육청 최초로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로 신림·마포·고덕·노원·영등포 5개의 친구랑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진로·심리상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8.2%의 학교 밖 청소년이 향후 진로 계획을 정규학교 복학(대학 진학 포함)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친구랑’ 내에서도 모의평가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서울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해 모의평가를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도 동일하게 실시할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친구랑’ 누리집(https://friend.sen.go.kr/)에 탑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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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완도교육지원청, 이순신 ‘義 ’ 정신 선상 독서를 통해 체험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라남도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5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3박 4일 여정으로 완도‘선상 독서인문학교’항해를 끝마쳤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연계 프로그램인 완도‘선상 독서인문학교’는 3월 11일 전라남도교육청-완도교육지원청 협의회를 시작으로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청, 완도수산고, 완도중 합동 추진 위원회 구성 등 약 3개월의 준비 기간(교원 협의회, 학생 선발)과 사전활동(학생・학부모 설명회, 고금도 탐방)을 거쳐 지난 5월 28일(화) 완도-여수의 항해 길에 올랐다. 난중일기 속 1598년 제 1・2차 출동 항로를 따라 완도와 여수를 오가는 동안 학생들은 ▲영화‘명량’으로 보는 이순신 알아보기 ▲“무기냐 전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논제로 토론하기 ▲롤링페이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 공유하기 ▲자신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29일(수) 여수 엑스포항에 입항한 ‘선상 독서인문학교’학생은 해군교육사령부 취타대와 퍼레이드를 함께하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참여한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완도여중 홍혜린 학생은“완도에서 여수로 오는 항로는 그 예전 난중일기 속 항로와 최대한 비슷하다. 책으로 그리고 영화로 접했던 이순신의 삶을 조금이나마 몸으로 느끼니 왜 사람들이 이순신의‘義’정신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순신과 같은 리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완도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義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고 믿는다. 마이클 샌델은 연대, 협력, 인성을 꼽으며 경쟁보다는 연대의 공동체 가치를 우선시 했으며, 탄운셍은 변하지 않아야 할 가치로 인성을 강조했다. 이처럼 이순신 장군의 강한 애국심과 굳은 의지,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 겸손과 청렴함은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덕목이다. 앞으로 완도교육지원청에서도 미래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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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부산 동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큼한 레몬청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박용하) ‘동래 이음Z음’은 6월 4일(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이해 레몬청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레몬을 세척하고 손질해 건강한 레몬청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고,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활동은 '폭풍성장DAY'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가공해보며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 폭풍성장DAY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청소년의 흥미‧적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손수 수제청을 만들어 재미있고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래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동래 이음Z음’은 지역 내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51-988-092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동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onnainna.kr) ☎051-98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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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김해 대동중, 졸업생 초청 진로 특강 릴레이 진행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남 김해 대동중학교(교장 김덕용)는 6월 4일(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 릴레이 ‘선배님이 들려주는 진로 이야기’ 첫 번째 시간을 진행했다. 김해 대동면은 약 50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면 소재의 농촌 지역이다. 지역 인구 감소에 따라 학령 인구 역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청년층의 대부분은 졸업 후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경우가 많아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은 대동화훼농가, 부추 농가, 블루베리 농가 등 최신 시설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과 물류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기업들이 위치해 있고, 특색 있는 자영업들이 발달해 있다.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대동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김해대동중학교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첫 번째 시간으로, 대동 지역의 대표적 산업인 대동화훼농가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 김은정(제34회 졸업생, 봄날애 대표) 씨를 강사로 초청했다. 김은정 강사는 자신의 청소년기를 현명하게 극복한 경험을 소개하고 후배들의 진로와 꿈을 어떻게 찾고 발전시킬지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대동면 지역사회의 특징과 창업 불모지에서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성공시킨 경험을 통해 재학생들은 내 고장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덕용 교장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했다. 동창회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을 잘 이해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린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해 대동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 연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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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신안 하의초, 놀이·환경·역사를 배우는 꿈두레 대장정 두 번째 이야기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5월 27일(월)~30일(목) 3박 4일 동안 놀이·환경·역사를 배우는 꿈두레 대장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3~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 일대의 다양한 학습을 체험하게 됐다. 두 번째 테마는 ‘환경’으로, 아쿠아리움 체험, 환경 관련 뮤지컬 관람, 청계천 걷기, 교보 문고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첫째 체험으로 롯데월드타워 내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하얀색 고래 벨루가, 펭귄 등을 보면서 다양한 바다 생물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쿠아리움에는 IUCN 적색목록이 그림으로 정리되어 있었는데 전 세계의 멸종위기종을 알기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우리 지구에 살고 있는 이렇게 멋진 바다 생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체험으로 서울숲 씨어터에서 ‘달 샤베트’ 뮤지컬 관람을 하였는데 이 작품은 백희나 작가의 두 번째 창작동화인 달 샤베트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늑대들이 사는 아파트에서 무더운 여름 전기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토끼가 살고 있는 달이 녹아 그것으로 샤베트를 만들었고, 정전된 아파트에서 고생을 하는 늑대들이 달 샤베트로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었다. 체험을 떠나기 전 미리 관련 동화책을 읽고 갔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관람 중에 야광 달 샤베트 종이를 흔들고, 함성과 동작을 함께 따라 하면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3학년 강○○ 학생은 “동화책의 주인공들과 그림들이 책에서 튀어나와 살아 움직이니깐 너무 실감 나고 재미있었어요. 이번 여름에는 전기를 절약해야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세 번째 체험으로 서울의 가장 유명한 하천이자 사람들의 쉼과 휴식의 공간인 청계천 걷기 활동을 하였다. 과거 쓰레기와 악취로 시민들의 생활을 위협하고 경관상으로도 좋지 않았던 청계천이 지금은 복원되어 도시와 환경의 균형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였기에 학생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장소였다. 학생들은 도심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를 만지며 재미있는 놀이도 하였으며 그곳에서 독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접하며 도심 속의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4학년 우○○ 학생은 “날씨도 좋고 시원하게 물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이름만 들어봤던 청계천이 멋지게 꾸며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장소로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 문고에 갔는데 그곳에서 학생들은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직접 골라 사기도 하였다. 인터넷으로 책을 고르고 사는 시스템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방대한 자료가 펼쳐진 도서관 같은 서점을 방문하고 경험하는 것 자체가 앞으로 독서 습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리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신숙녀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환경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보전을 실천할 계획입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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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인천 계산초,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계산초등학교(교장 문필주)가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 계산초는 2020년부터 '결대로 자람학교' 운영교로 전학년을 대상으로 '읽기-걷기-쓰기(읽걷쓰)' 기반의 마을연계 교육과정(마을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마을의 다양한 기관을 탐방하고 프로젝트 수업 활동에 참여하며, 학교 밖 마을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마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2024년 1학기(5.16-5.31)에는 계산 2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마을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경로당, 계양산 지구대,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계양산성박물관 등 다양한 마을 기관을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줌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살고 있는 마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의 삶의 장소에서 뜻깊은 배움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도 "우리 마을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느꼈고, 우리 마을의 다양한 모습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계산초등학교는 5.31. 계산 2동 주민자치회, 계양경찰서,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학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강화했다. 학생들은 학교 밖 벽을 도화지 삼아 어린왕자 벽화를 그리며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계산초등학교 문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그릴 주제를 선정하고 참여하면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벽화 그리기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도움을 주신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계양경찰서,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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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여수 화양중, 내고장 역사교육 일환 '윤형숙 열사' 묘지 참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여수 화양중학교(교장 김태문)는 지난 6월 4일(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교생이 '내고장 역사교육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윤형숙 열사 묘지를 참배하고 윤 열사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화양중 5회 졸업)은 특강을 통해 1919년 3월 10일 전남광주 만세 시위 도중 왼팔이 잘려 낭자하게 흐르는 피를 부여잡고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결코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았던 '남도의 유관순'이라 불리는 이곳 화양면 출신인 윤 열사에 대해 설명하며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배에 참가한 3학년 김OO 학생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훌륭한 독립운동가가 있는 줄 몰랐다"며, "이러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역사에 대해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문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민주시민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윤형숙 열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해양도시건설위원장, 화양중 11회 졸업)이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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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신규·저경력 교사의 성장 지원 자율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5월 30일(목)부터 6월 12일(수)까지 중부 관내 초등학교 40개교의 신규·저경력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성(成)장(場) 지원’ 자율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로 ▶기본역량,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저경력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계 맺기 및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성장의 전환점을 제공하고자 했다. ‘신규·저경력 교사 성(成)장(場) 지원’ 연수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연수는 중부 관내 1정 자격을 취득하지 않은 신규·저경력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중부의 대학로를 활용한 체험형 연수를 접목해, ▶저경력 시기에 요구되는 교사 핵심 역량을 촉진하고 전문성을 함양하는(成) 공동체 성장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회 차는 5월 30일(목) ‘수업의 힘–보는 만큼 알게 된다!’에서는 관내 서울용암초등학교 도주원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한다. 불확실성, 변동성, 복잡성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협력적 의사소통 기반 ‘융합 수업 이해 및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용암초에 갖춰진 영어체험센터, AI교실, 다문화특별학급 등 다양한 서울교육정책이 구현되는 현장 탐방을 통해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교수역량을 강화한다. 2회 차는 6월 4일(화) ‘교육과정의 이해–우리가 그리는 미래!’에서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을 초청해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교육관, 교직관을 확립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학습자 주도성 등 교육과정 이해에 대한 기본역량을 촉진한다. 아울러 ‘터놓고 말해요’ 시간을 통해 신규·저경력 교사들과 기관장이 직접 만나서 서울교육에 바라는 점, 교실 현장의 어려움, MZ 교사들의 현장 고민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3회 차는 6월 5일(수) ‘이해와 존중–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아이들을 만든다!’에서는 행복마음연구소 김옥성 대표를 초청해 이해와 존중을 주제로 밀착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 사이 신뢰 세우기, 교사와 학생 사이 존중 세우기 등 학급 운영 및 생활지도에 관한 현장 밀착형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해역량을 제고한다. 4회 차는 6월 10일(월) ‘학급경영–파워 밴드 운영자와 함께!’에서는 3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쏭샘의 놀이로 푸는 학급경영 밴드’를 운영하고 있는 시흥가온초등학교 송성근 교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교수·학습·평가뿐 아니라 놀이를 접목한 학급경영, 학생자치, 쉬는 시간 활동 팁 등 학급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밴드에 보유한 방대한 자료를 나누고, 참가자와 함께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교직실무역량을 강화한다. 5회 차에는 6월 11일(화) ‘책상춤 만들기–에듀테크 활용 고고!’에서는 ‘춤은 원래 쉬웠다!’라는 슬로건으로 유튜브 구독자 4만 명 이상을 보유한 교육채널 ‘흥딩스쿨’에 등장하는 서울언남초등학교 김예원 교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이 채널 게시물들은 조회수 2만 회를 넘기며 초등교사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호응도가 높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책상춤 제작, 유튜브를 활용한 수업 콘텐츠 제작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혁신을 견인해 교수역량을 촉진한다. 6회 차는 6월 12일(수) ‘지역자원과 만나는 예술–감수성 회복!’에서는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불리는 중부의 문화예술거리, 대학로를 찾아간다. 젊음의 상징인 이곳에서 배우 김기정 외 ‘연극라면’의 주인공들을 만나 ‘웃음 세 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 꼬집!’으로 비유되는 연극을 통해, MZ 교사들이 겪는 일상 고민을 공감한다. 수업에서 적용하는 연극수업 기법을 공유하고, 심미적 감성 역량 촉진 및 소진 회복을 통해 기본소양을 제고한다. 안윤호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신규·저경력 교사들은 위기와 동시에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직 적응, 전문성 제고, 공동체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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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설동호 대전교육감, 신설학교 공사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박상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설동호 교육감과 업무 담당자들이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대전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주요 사항 점검,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점검,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고 6월 4일(화) 밝혔다. 대전둔곡초는 대전지역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학교로 ▸내진구조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arrier Free),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학교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1~4층 오픈형 중앙계단 홀을 이용한 학생들의 소통 공간 마련, 자율학습과 휴식이 가능 한 5.9m의 넓은 복도에 러닝 스트리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당 및 도서관 등을 마련해 주민친화적이고 차별된 학교 개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9월 정상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개교 시기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공사 현장 관계자 모두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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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부산일과학고,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오픈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사하구 부산일과학고등학교(교장 권혁제)는 오는 5일과 12일 부산일과학고 인공지능(AI) 교육센터에서 학교 관리자와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오픈데이(Open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교육센터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GPU 활용과 SW·AI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사들은 학생들이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 비전 등 최신 인공지능과 IoT를 활용해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인공지능 교육센터 교육 교구 활동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5일 진행하는 1기 행사는 학교 관리자와 정보 교과 교사 36명이 참석하고 12일에 열리는 2기 행사는 일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권혁제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인공지능 교육센터가 SW·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자료와 실습 기회를 제공해 교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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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통영 충렬여자중, 세월호 10주기 '장민경 감독과의 만남'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남 통영 충렬여자중학교(교장 이치은)는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해 지난 5월 31일(금) 다큐멘터리 영화 <세월: 라이프 고즈 온> 관람 및 충렬여중 출신 장민경 감독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장민경 감독은 2014년 학내 청소노동자와 대학생 간의 연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들하십니까>를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소속으로, 팟캐스트 녹음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을 제작했다. 세월호 10주기를 기념해 만든 이번 영화는 1999년 씨랜드 참사,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등 한국의 다양한 사회적 재난과 그 ‘이후의 삶’으로 시야를 넓혔으며, 유족들이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탐색한 작품이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 403명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두 시간에 걸쳐 다큐멘터리 영화 상연 및 감독과의 질의 및 응답, 기념 촬영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세월호 10주기 계기 교육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장민경 감독의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해 영화감독을 꿈꿨던 대학생 시절의 이야기, 영화감독이 되기까지 있었던 일들, 영화를 제작하면서 겪었던 여러 에피소드들 그리고 영화가 담고 있는 주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특히, 장 감독은 학생들에게 故배은심 여사의 말을 빌어 " ‘시간이 약이 아니라, 안고 사는 게 약’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안고 산다는 것은 안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래요. 집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고, 물은 건 묻고 요구할 건 요구하는 것. 그게 안고 사는 것이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참사의 이야기들을 계속 연결짓는 과정이 사회적으로 안고 사는 방법이라 생각해요.”라고 말했으며, 이는 나눔과 배려의 교육을 실천하는 충렬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강연을 마치고 충렬여중 학생들은 세월호로 인한 상처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과 배려를 통해 사회적인 연대 의식을 높이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장민경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손수 디자인해 제작한 손수건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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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인천 담방초, 5~6월 아름다운 국악 선율로 교정을 채워 눈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담방초등학교(교장 강성원)는 최근 국악의 추임새가 학교 교정을 가득 채웠다. 지난 5월 30일에는 ‘찾아가는 아트스쿨’ ‘국악 vs 아트스쿨’라는 주제로 국악 현악기의 경쾌한 소리와 팝페라 가수의 우렁찬 목소리가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으로 학생들은 신명나는 한 때를 즐겼다. 이어 6월 3일에는 등굣길 음악회 ‘퓨전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멋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담방초 강성원 교장은 “학생들이 몸을 악기 삼아, 발도 구르고 손뼉을 치며 국악 선율에 몸을 맡긴 신명 나는 시간이었다.”라고 설명하며, “국악 타악기의 우렁찬 두드림이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6학년 김사랑 학생은 “평소 국악수업은 어렵게 느껴졌는데 오늘 퓨전 국악 공연은 신명 나고 재미있었다.”라며, “좋은 음악을 선물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예쁜 소감을 남겼다. 이번 ‘찾아가는 아트스쿨’과 ‘등굣길 음악회’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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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진영제일고, 제14회 경남상업경진대회 도내 1등!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남 김해 진영제일고등학교(교장 안종길)는 5월 23일(목) 제14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경남도내 종합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경진대회에 16종목의 252명의 학생이 출전한 가운데 진영제일고는 2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결과는 창업실무(금상1, 은상1, 동상1), 비즈니스(동상1), 금융실무(금상1, 은상1, 장려1), 경제골든벨(금상1, 은상1, 동상1), 대회홍보(동상1)로 총 5개의 부문에서 참가학생의 50%가 수상했다. 이는 작년보다 10% 높아진 수치이다. 수상한 학생 가운데 12명은 전국 대회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진영제일고가 해마다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에는 내실 있게 운영되는 취업아카데미에 있다. 학생별 맞춤형 취업준비 관리, 자기소개서 및 면접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반, 방과후 수업 및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자율학습까지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준비와 실무 능력에 필요한 밀도 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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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학교탐방] 부산 남성여고 교장은 명함에 이 문구 새겼다…"학생부 열심히 적는 학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이제 우리 같은 평범한 지방 일반고에도 의대 진학의 ‘희망’이 생겼다.”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모집 요강을 공개하며 증원 절차가 마무리되자, 김형길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이 한 말이다. 의대 정원의 확대로 ‘지역인재전형’ 모집 정원이 늘어나며 지역 고교 졸업생이 의대에 갈 확률도 높아졌다는 의미다. 올해 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 26곳은 지난해 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1913명을 지역 인재 전형으로 뽑는다. 지역인재전형은 의대가 있는 권역 내 고교 출신 졸업자만 원서를 낼 수 있다. 김형길 교장이 긍정적인 분석을 자신하는 데에는 근거가 있다. 최근 남성여고의 의대 진학 실적 덕분이다. 이 학교는 지난 3년간 9건(중복 합계)의 의대 합격 성과를 냈는데, 이 중 7건이 모두 지역인재전형 문을 통과한 경우이다. 2024학년도 부산대· 울산대· 경상국립대· 동아대 등 6건, 2022학년도 경상국립대 1건 등이다. 같은 기간 의예과와 입학 성적이 비슷한 SKY(서울·연세·고려대) 이공계열 합격생은 한 명도 없었던 걸 고려하면 ‘의대 지역인재전형 특화’ 학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도심 속 소규모 일반고 ‘학생부’ 바꿔 살아남았다" 남성여고가 의대 진학에 특장점이 있는 학교는 아니다. 학교는 부산 서부 원도심인 중구의 산복도로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엔 그 흔한 아파트 단지나 학원가가 형성돼 있지도 않다. 학생 수가 적어 같은 재단의 중학교는 폐교했다. 남성여고 역시 지난 2월 기준 졸업생이 122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2020~2021학년도만 해도 의예과 합격생이 하나도 없었다. 그럼에도 원하는 입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김 교장은 그 답으로 본인의 명함을 내밀었다. 명함에는 별 모양의 교표 위에 "학생부 열심히 적는 학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비슷한 성적 학생들끼리의 경쟁에서 차별점을 부각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가 학생부다. 그렇지만 일반고에선 같은 학교, 같은 과목 교사끼리도 학생부에 적는 내용과 분량이 다른 일이 흔해 퀄리티 보장이 안 된다는 얘기다. 적어도 학생이 활동한 내용은 제대로 적어 줘야 된다. 그래서 2022년 부임 첫해 교사들의 ‘학생부 수정 발표회’ 모임을 만들었다. 서로가 쓴 학생부를 보며 비교하고 어떤 점을 수정해야 할지, 잘 작성한 학생부는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과목별, 학년별로 운영하도록 했다. 교육과정에도 변화를 줬다. 학기 말 1주일간 융합 교과 수업만 몰아서 실시하는 ‘수업량 유연화 활동’ 등이 그 예다. “학생부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는 특징적인 수업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게 김 교장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의예과나 한의예과를 지망하는 학생을 위해 생물 과목 심화 수업을 개설해 수업 중 맥박을 재어 본다든가, 한의사들이 직접 진맥하는 부위가 어디인지 알아보는 과제를 수행하는 거다. 학생 수가 적고 같은 수업이 한 주간 연이어 진행되다 보니 학생은 밀도 있게 전공 적합성을 키우고, 교사는 학생을 자세히 관찰하게 된다. "상담은 진로지도 기본…학생 알아야 지원서 쓸 수 있어" 김형길 교장이 직접 학생 상담에 나서기도 했다. 김 교장은 평범한 생물교사 출신이자, 10여 년 전 포털사이트에서 일반인끼리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지식인(IN)’ 코너가 유행하던 시절, 입시상담 글에 수천 건의 답글을 달던 ‘명예 지식인’이기도 했다. 부산시 교육청에서도 진학지원단 교사로 활동했다. “저는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상담은 진학 지도의 기본이다. 예를 들어 우리 학교에서 기회 균형 전형으로 좋은 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 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이 학생이 대학에서 요구하는 ‘저소득층’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지원이 가능한 것이다. 요즘은 학생 개인 정보 때문에 스스로가 말하지 않으면 담임교사도 가정 환경을 알지 못한다." 김형길 교장의 목표는 올해보다 조금 더 많은 학생이 의예과에 진학하는 것이다. 의대 진학 실적이 좋은 학교의 지표는 아니다. 하지만 실제 상담을 해보면 의학 계열에 진출하고 싶다는 학생이 전교생의 3분의 1가량 된다. 현실이 그렇다면 학생들을 도와주는 것도 학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수능 최저 등급만 맞추면 평범한 학교 전교권 학생들도 충분히 의대에 도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기획·연재
    • 기관탐방
    2024-06-04
  • 야간관광 1등 도시 부산,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와 함께 6월 7일(금) 오후 8시 용두산공원 종각 옆 야외무대에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 기업 ‘Fever’사의 독창적(오리지널) 공연이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며 차례로 개최된다. *부산, 대전, 인천, 강릉, 공주, 상주, 여수, 전주, 진주, 통영. ▣ Fever 캔들라이트 콘서트 Fever사는 스페인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 기업으로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장을 벗어나 성당, 유람선, 소극장 등 도심 속 역사와 의미를 가진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캔들라이트를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익숙한 클래식 외 팝송,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신선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세계에서 유료로 판매되고 있는 'Fever'사의 독창적(오리지널)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내용은 동일하나, 전석 무료로 별도의 티켓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약 65분간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 '앙상블 톤즈'가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곡 약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왕국 OST인 을 시작으로 ▲디즈니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비발디의 여름3악장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명곡 12곡을 연주한다. 연주가 끝난 뒤 관람객들은 수천 개의 촛불과 용두산공원 종각을 배경으로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마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엘이디(LED) 장미꽃을 선사해 초여름 밤의 낭만을 한껏 돋아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리는 '용두산공원'은 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권역으로, 7월부터 이곳에서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 원도심 나이트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용두산공원은 이미 작년 한 해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 운영을 통해 엠지(MZ)세대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올 초 매체 예술(미디어아트)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부산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바다부산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채롭게 마련했다”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행사 내용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www.visitbusan.net/index.do)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starry_night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6-04
  • 전남교육청, 유치원 미래교실 운영 모델 제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 동안 여수에서 열린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2030 유치원 미래교실’의 모델을 공개했다. 이 기간 전국 및 해외의 유아교육 관계자, 주요 인사, 학부모, 일반인,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관해 전남교육청이 제시하는 유치원 미래교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년여 동안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유아교육분과, 교원 및 전문직으로 TF를 꾸려 유치원 미래교실·수업의 방향을 논의해 반영했다. 미래교실은 유아 주도성, 가변성, 다양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탄소 중립의 가치를 담아 구현했고, 미래수업은 ‘공생과 미래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전남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유아의 삶에 기반한 내용으로 설계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유아 주도성 키움 수업, 공동교육과정 운영, 1교실 2교사제, 디지털 기반 환경 구축, 디지털 활용, 지역과 연계한 생태전환수업을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3일간 공개했다. 특히, 여수의 3개 유치원(여수남, 여수한려, 관기)이 5월 한 달간 ‘내가 살고 있는 여수바다’라는 주제로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보여줌으로써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을 참관한 한 교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디지털교육으로 접목한 부분을 잘 배웠고, 다양한 디지털 자료와 유아들의 놀이가 만나 교실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서 보여준 유치원 미래교실의 운영 모델이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하고, 전남의 소규모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교육과정 내실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6-04
  • (주)드론디비젼, 영상분석 통한 안전관리 시스템 행사장 무료 서비스 제공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 동안 자체 개발한 드론 영상 분석 플랫폼을 통한 행사장 안전관리 시연과 드론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했다. (주)드론디비젼에서 개발한 영상분석 객체 인식 플랫폼은 2022년 이태원 참사를 보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했다. 플랫폼의 특징은 드론으로부터 촬영된 실시간 영상, 녹화 영상, 사진 분석을 통해 객체 인식 카운트를 해 주며 히트맵을 만들어 행사장 위험 지역을 실시간 분석해 준다. 플랫폼을 통해 화성뱃놀이 행사장 시간대별 참여 인원, 행사장 참여 인력 분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요소 여부를 찾아내는 시범을 보였다. 또한, 드론 스포츠 체험장과 산업용 드론을 전시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 행사 참여인력에게 국내 드론 산업 발전과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 드론 스포츠 체험장을 통해 행사장 방문객에게 놀거리 문화로 드론 조종 체험의 기회 제공했다.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플랫폼을 지속 개발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육성해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6-04
  • 전남교육청,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서 농산어촌유학 홍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5일(수)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 참여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도교육청은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전남의 작은학교 교육활동 및 특색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전남농산어촌유학생 모집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스에서는 △ 전남농산어촌유학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안내서 △ 도내 15개 시·군 48개 유학운영학교에 관한 정보 △ 특색프로그램을 담은 운영사례집 △ 지자체와 함께하는 유학마을 및 유학센터 소개서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학부모 대면 상담도 진행해 전남 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일(월) 2024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모집 절차에 들어가며 자세한 일정은 전남교육청 ‘전남농산어촌유학’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 학교와 지역의 전통이 살아있는 특성화 교육은 전남 곳곳에 있는 작은학교만의 강점이다.”며 “농산어촌 작은학교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전국 각지에서 교육을 위해 전남으로 찾아오는 농산어촌유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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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6-04
  • 부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6월 테마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10개 도서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6월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10곳은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체험행사 4건, 전시 2건, 환경의 날 기념 특강 4건, 체험행사 4건, 전시 5건 등 총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송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역사 주제 도서를 5권 이상 대출하면, ‘안중근 의사와 하얼빈역’ 등 역사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수요역사(水曜歷史)’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위인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나라를 지킨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전시회를 준비했다. 시민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주제 활동 도서를 함께 읽고, 파손 도서를 함께 보수하는 ‘아픈 책 내가 고쳐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동도서관은 6월 27일 쓰레기의 문제점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지구와 나의 생활 바꾸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의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6월 테마 프로그램’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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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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