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4(목)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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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초등학교(교장 문필주)가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배움의 장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 계산초는 2020년부터 '결대로 자람학교' 운영교로 전학년을 대상으로 '읽기-걷기-쓰기(읽걷쓰)' 기반의 마을연계 교육과정(마을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마을의 다양한 기관을 탐방하고 프로젝트 수업 활동에 참여하며, 학교 밖 마을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마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2024년 1학기(5.16-5.31)에는 계산 2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마을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경로당, 계양산 지구대,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계양산성박물관 등 다양한 마을 기관을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줌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살고 있는 마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의 삶의 장소에서 뜻깊은 배움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도 "우리 마을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느꼈고, 우리 마을의 다양한 모습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계산초등학교는 5.31. 계산 2동 주민자치회, 계양경찰서,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학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강화했다. 학생들은 학교 밖 벽을 도화지 삼아 어린왕자 벽화를 그리며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계산초등학교 문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그릴 주제를 선정하고 참여하면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벽화 그리기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도움을 주신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계양경찰서,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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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초,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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