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초병설유치원,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연 놀이터”
보호자 공개수업으로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용강초병설유치원(원장 김신규)은 지난 11월 5일(수)에 학부모 참여수업으로 섬진강 끝들마을에 조성된 풍부한 생태환경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껏 뛰며 즐겁게 놀이하는‘보호자와 함께하는 자연 놀이터’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공개 수업은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관찰하는 자연물 탐색놀이, 우드 피크닉 바구니 만들기, 보호자와 아이가 짝을 이루어 숲에서 채집한 나뭇잎과 솔방울, 작은 나무 조각등을 활용해 나만의 왕관 만들기, 보물찾기 놀이가 마련됐다. 놀이를 마무리하며 보호자와 아이들은 함께 만든 왕관을 쓰고 자연에서 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과 숲길을 걷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함께 흙 위를 걷고 나뭇잎을 줍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신규 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환경을 존중하는 마음을 자라게 합니다. 유치원의 다양한 숲 체험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배우고, 환경을 보호하는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연 놀이터’공개수업은 아이들에게는 자연속에서 나뭇잎, 열매, 솔방울 등 자연 재료를 탐색하며 보호자와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만들어가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이었고, 보호자에게는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연에서 웃음 가득했던 그 시간은 단순한 수업 참관이 아닌,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장으로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