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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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양선례)는 2025년 9월 30일,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방문하여,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이다. 이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치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을 시작으로, 앤더슨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홀스 앤 버기, 고장난 시계를 연주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서 디즈니 모음곡에서는 피노키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음악을 선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깊은 감동을 받은 6학년 최예솔 학생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그 다름이 오히려 멋지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마동초등학교의 양선례 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음악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단순히 음악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장애를 극복하는 의지와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광양마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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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마동초, 시각장애 음악인들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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