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팀 불꽃
9월 27일 저녁 7시 20분부터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캐나다·한국(공연순) 3개 국가팀이 참여했다. 여의도 63빌딩 일대와 원효대교 근방에서 펼쳐진 불꽃축제는 작년과 다르게 양쪽 방향에서 불꽃을 터트리는 방식으로 데칼코마니 불꽃을 연출, 축제를 관람하러 모인 100만 명의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탈리아팀은 '피아트룩스(Fiat Lux·어둠 속 빛을 향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에 따라 빛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이어 캐나다팀이 '슈퍼히어로-세상을 지키는 빛'을 주제로 히어로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맞춰 화려한 불꽃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팀은 ‘Golden Hour-빛나는 시간 속으로’를 주제로, ‘시간’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연출을 선보였다. 아이유의 ‘네모의 꿈’과 함께 펼쳐지는 사각형 모양의 불꽃 연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Golden’에 맞춰 선보이는 왕관 모양의 신규 불꽃을 연출했다.
관람객들 역시 행사 관계자와 경찰 등의 요청에 적극 협조하고 쓰레기를 각자 챙겨 분리수거하는 등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순조롭게 퇴장하는 데 문제가 있었던 곳도 있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안전관리 덕분에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행사는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