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회천초등학교(교장 김봉주)가 지난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생태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이끼(모스)를 사용한 미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회천초 학생들은 특히,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자연 자산인 녹차밭과 푸른 바다 풍경을 중심 주제로 삼아,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체험형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연이끼를 활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고, 교내 벽면을 지역 풍경으로 꾸미는 공동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작업 과정 내내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협업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길렀다. 완성된 벽면 작품은 학교 내 복도 공간에 설치돼, 일상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을 느끼고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회천초는 이번 생태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늘봄학교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봉주 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환경의 관계를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수업을 확대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