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글로컬교육센터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일일영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와 실생활 중심의 영어 학습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원어민 강사와 내국인 강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외국어 사용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지 않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영어교육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다양한 주제 중심의 영어 수업과 외국 문화를 접하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외국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에서는 외국 문화의 노래, 패션, 영화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과 창작 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문화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하는 기회가 됐다.
생영초 6학년 학생은 “평소 수업과 달리 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영어로 말하는 게 무섭지 않게 느껴졌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보였고, 영어로 말하려는 태도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완도글로컬교육센터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는 더 많은 도서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