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중, 신입생의 꿈을 찾는 선택형 진로특강 20강 열어
재능기부로 펼쳐진 학부모와 전문가의 직업을 생생하게 인터뷰하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남 진주제일중학교(교장 이종인)는 6월 26일(목) 1학년 213명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입생을 위한 Job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부모편과 전문가편으로 나누어 진로탐색활동 사람책 특강 20강을 진행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서 직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삶의 지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행히 사회에 재능 기부를 하고자 하는 많은 학부모님과 지역의 유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학생들의 진로 희망 1위인 유튜버를 비롯해 가수, 건축사, 호텔요리사, 군인 등 청소년들의 관심 직업을 중심으로 직업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자료를 조사하고 팀별 인터뷰 설문지를 구성해 적극적인 인터뷰 활동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20여개의 직업별 특강 중 자신이 듣고 싶은 특강을 신청해 전문가가 들려주는 직업의 개념과 가치, 다양한 경험과 삶의 지혜를 깊이 있게 파악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기르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1학년 송유안 학생은 “궁금한 직업 강의를 선택할 수 있어 좋았고 미리 준비한 인터뷰 설문지를 바탕으로 강사님의 재미있고 생생한 경험을 들으면서 분야별 직업을 갖기 위한 노력, 어려운 점, 갖추어야 할 태도 등을 진지하게 배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활동은 이후 자유학기제 진로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군 탐색하기 수업이 진행되어 우리 시대의 새로운 직업 파악하기 심화활동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있다.
이번 특강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미스트롯3 출신 가수 채수현은 “진주제일중학교 교사로부터 요청을 받고 처음에는 놀라고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진심과 진주에 대한 애향심에 감동받아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저의 걱정이 무색하게 학생들의 밝은 미소에 긴장이 녹아 원활한 특강을 진행한 것 같다. 학생들을 보며 학창시절의 저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되었고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받고 돌아간다.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고 재능기부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진주제일중 이종인 교장은 “바쁘신 중에도 재능기부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에게 소중한 진로 안내자가 되어 주신 학부모님들(건축사 송지환, 공군부사관 강영환, 자동차 엔지니어 이관호)과 가수 채수현, 유튜버 조잽미(조재범), 신라호텔 요리사 심정윤, 세무사 이혜란, 제조엔지니어 조현동, 경영컨설턴트 김예지, 학예연구사 최보배 강사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1학년 학생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주제일중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활동을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의 운영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