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중, 다문화 한마음 축제 성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는 지난 5월 20일(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중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축제 현장에는 캄보디아, 대만, 일본, 중국, 볼리비아, 페루, 모로코, 영국 등 8개국의 의상, 전통 놀이, 간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중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키링 만들기와 다문화 캡슐 뽑기 이벤트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신당삼성어린이집, 필동어린이집, 약수어린이집, 충무어린이집 등 중구 관내 5개 어린이집도 함께 참여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구 어린이집 교사 학습공동체 ‘든든한 내편 공동체’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날 중구 다문화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길성 중구청장도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양중학교의 한 학생은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정말 즐거웠다. 같은 반 친구 중에 중국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살았던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그 친구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 학생을 비롯한 전교생, 학부모, 지역 주민,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