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용정중, 온라인 문화교류로 세계와 소통하다
이탈리아 학생들과 서울·런던의 문화 교류…디지털 도구로 글로벌 교육 실현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용정중학교(교장 박경선)는 지난 13일(화),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이탈리아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맺은 MOU를 계기로 이어지고 있는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교류에서 이탈리아 학생들은 런던의 대표 명소인 빅벤과 런던아이를 소개하며, 영국 문화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용정중 학생들은 서울의 아름다움과 역사, 그리고 현대적 풍경을 소개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
학생들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경복궁의 유서 깊은 역사, 롯데타워의 첨단 도시적 매력, 그리고 평화와 분단의 상징인 DMZ에 대해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무엇보다도, 영어 수업 시간에 새롭게 도입된 AI 기반 디지털 수업 도구가 발표 내용의 전달력과 실시간 소통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문화 교류가 끝난 후 진행된 저녁 간식 시간에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열정적으로 발표를 준비한 학생들에게는 격려와 칭찬의 의미로 작은 선물도 전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경선 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정중학교는 오는 5월 27일 화요일에도 이탈리아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를 주제로 한 발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의 문화 교류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