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2(토)
 

[교육연합신문=신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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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지난 5월 2일 전북도청 1층 119 안전체험장에서 전주 예수병원어린이집, 완주 구암어린이집, 군산 신나는 어린이집에서 온 44명의 아이들이 알록달록 원복을 입고 재난 안전 체험을 했다. 

 

체험은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일상 속 안전교육으로 시작됐다. 

 

천년누리광장 잔디밭에서 달리기, 공 굴리기, 터널 통과, 탱탱볼 놀이가 이어졌고, 김관영 지사는 아이들과 함께 뛰고, 공을 던지며 자연스럽게 그들의 놀이에 동참했다. 비눗방울 놀이 시간이 되자 그는 스틱을 흔들며 직접 거품을 만들었고, 아이들은 “지사님 최고!”라며 환호했다. 

 

한 아이가 “지사님, 또 놀러 와도 돼요?”라고 묻자 김 지사는 “언제든지! 도청은 여러분 모두의 공간이에요”라고 답했다. 현장은 웃음과 환호, 따뜻한 격려로 가득 찼다.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은 전북자치도가 청사를 어린이들에게 개방해 자유로운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기간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본격 확대 운영됐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로 연장했다.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2개 코스로 나뉘며, 이날 체험은 봄·가을 중심의 1코스로 진행됐다. 잔디광장에서의 미니운동회와 실개천 산책, 탄소전시관과 안전체험장 체험이 포함됐다. 여름철에는 수심 25cm의 물놀이 수경시설이 포함된 2코스를 운영하며, 해당 시설은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동된다. 

 

4월 한 달 동안 총 865명이 참여했고, 5월에는 37개 어린이집 69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전년도에는 4,937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6,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배우며, 청사 공간이 열린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청이 도민 누구에게나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청사의 역할을 확장하겠다, 이런 경험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전북에 대한 따뜻한 인상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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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어린이들과 함께 특별한 봄날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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