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 참석
J스페셜 클래스, 올해의 프로그래머 선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배우 이정현이 참석했다.
이정현은 'J 스페셜클래스'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됐다.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 행사로, 이정현 자신이 선정한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경우에 따라 감독, 배우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한다.
그는 이번 행사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꽃놀이 간다', '더 차일드', '아무도 모른다', '꽃잎', '파란만장+복수는 나의 것'을 선정했다.
이정현은 15살 무렵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연기상을 휩쓸며 천재 아역배우로 주목받고, 20살엔 가수로 전향해 테크노 음악의 선구자로서 15년간 아시아의 한류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박찬욱 감독의 권유로 '파란만장'을 통해 배우로 복귀하여 2011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명량'(2014),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반도'(2020), '헤어질 결심'(2022), '기생수: 더 그레이'(2024)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가수 시절부터 무대 연출과 음악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창작역량을 쌓아왔고, 2024년 중앙대 영상대학원에 진학 첫 연출작 '꽃놀이 간다'로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러 요리책 저자로 활동하며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https://www.jeonjufest.kr/)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리며 57개국 224편(해외 126편, 국내 98편)의 영화가 전주 시내 극장에서 상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