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지난 4월 25일(금),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용면초등학교(교장 허미숙) 운동장에서 용면 체육 한마당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아이들의 들뜬 표정 속에서 시작된 체육 한마당은 모두가 함께하는 댄스 체조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오늘 하루 펼쳐질 다양한 경기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올해 체육 한마당은 ‘지구를 옮겨라’, ‘에너지 볼풍공 넣기’, ‘릴레이 계주’ 등 창의적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순한 운동 경기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교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것! 학부모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서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게 경기에 임했고, 선생님들과의 협동 경기에서는 평소 교실에서 볼 수 없던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운동장 한가득 울려 퍼진 응원의 목소리, 땀방울 속에서도 피어나는 미소, 그리고 함께하는 마음이 더해져 용면초 체육 한마당은 그야말로 작지만 큰 감동이 넘치는 하루였다.
허미숙 교장은 “용면초는 작은 학교지만, 가족 같은 따뜻함이 있어요.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웃고, 뛰고, 소통할 수 있는 날이야말로 교육이 주는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를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2025년의 봄날, 용면초등학교는 그렇게 다시 한번 ‘우리’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다음 한마당이 더 기대되는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