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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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여자중학교(교장 고민자)는 매천도서관과 연계해 지난 4월 14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5일간, 책으로 여는 아침 독서교실(08:00~08:40) 시간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으로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아침 시간을 따뜻하고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5일 동안 할머니 독서활동가는 『백만 번 산 고양이』, 『행복한 미술관』, 『낱말 공장 나라』,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5권의 다양한 주제를


1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그림책이라고 해서 어린이들만 보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짧은 이야기 안에 깊은 뜻이 담겨 있어서 놀랐어요. 특히 할머니가 따뜻한 목소리로 천천히 읽어주시니까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책 속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자 교장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을 넘어, 삶의 지혜와 따뜻함이 담긴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통한 감성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 소중한 시간이 됐다. 더불어 서로 다른 세대가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례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 독서활동가와 협력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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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여중, 할머니의 따뜻한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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