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하순용)는 4월 11일(금) 유네스코학교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캐나다 Trinity Western University(TWU)의 교수진을 초청해 영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From Words to Worlds: Language Learning and Cross-Cultural Awarenes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언어 학습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문화 간 소통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TWU의 Dr. Lara Ragpot(DEd.)와 Dr. Carolyn Kristjansson(PhD.)는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언어와 문화가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강연은 두 교수님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강의 내내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Dr. Ragpot와 Dr. Kristjansson 교수는 언어 학습과 문화 간 이해라는 주제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전달하며, 학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특히, 실시간 참여 플랫폼 'Mentimeter'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제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강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활발한 소통과 참여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고, 교수들은 친절하고도 깊이 있는 답변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전남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양나연 학생은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영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질문을 영어로 직접 해보는 것도 처음이라 떨렸지만, 제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안수정 교사는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언어 학습의 새로운 의미와 글로벌 관점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외국어고등학교는 유네스코학교로서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