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임종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남·여 각 8명의 국가대표 확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임종언(노원고), 김길리(성남시청)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4월 7~9일 열린 1차 선발전에 이어 4월 12~13일에 서울특별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번 대표 선발은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경기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종언 선수(빨간 모자)
이번 2차 선발전에서 임종언(노원고)은 12일 진행된 경기 후 남자부 전체 1위(102점)를 차지하며 13일 경기와 상관없이 올림픽 대표를 확정지었다. 2위는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청, 89점), 3위는 신동민(고려대, 55점)이 차지했다.
김길리 선수(흰 모자)
김길리(성남시청)는 128점으로 1위, 2위는 노도희(화성시청, 69점)가 차지했다. 여자의 경우 최민정(성남시청)이 이미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1500m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상태로 이번 선발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내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는 1위부터 8위까지 선발하며 개인 3명, 단체 5명이 출전한다.
한편, 지난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딴 국내 쇼트트랙 1인자 박지원(서울시청)은 체력 문제로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출전이 좌절됐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인 장성우(화성시청)는 1차 선발전에서 입은 부상의 여파로 9위를 차지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아래와 같다.
[ 남자부 ]
- 개인 : 임종언(노원고),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 신동민(고려대)
- 단체 : 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성남시청), 김태성(화성시청), 홍경환(고양시청), 김건우(스포츠토토빙상단)
[ 여자부 ]
- 개인 :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 단체 : 이소연(스포츠토토빙상단), 심석희(서울시청), 서휘민(성남시청), 최지현(전라북도청), 노아름(전라북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