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일초등학교(교장 허준양)는 3월 31일(월) 중국 홍콩 마듀용 공립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포함 36명의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일정은 1~2교시 수업에 걸쳐서 진행하는 행사로서 오전 9시 수업시간에 맞춰 버스에서 내린 마듀용초 방문단은 시청각실에 입실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민영 교사의 사회로 학교 홍보와 특색교육 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교류행사를 시작했다.
허준양 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마듀용공립초 방문단을 만나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교 학생들이 외국어 습득을 통해 세계를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지길 바라며, 차질 없는 교류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선물교환 등 환영인사를 마치고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수업하는 과학실을 둘러보고, 인천교육청의 교육목표인 읽걷쓰의 한 부분인 현대화된 도서관도 둘러보고, 어린이를 돌보는 돌봄교실, 강단, 창의융합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는 1교실 수업시간을 의미 있게 보냈다.
2교시 수업시간 전 이동시간에 학교홍보 사회를 보았던 이민영 교사의 담임학급인 3학년 3반 학생들의 요청으로 학급을 방문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어진 2교시 수업은 인천송일초 6학년 교실에서 한-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업으로 이어졌다. 창체수업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 포일아트 만들기 주제로 진행했는데, 먼저 한국과 비교해 ‘홍콩에는 2층 전차와 버스가 있다’, ‘영토는 어느 나라가 넓은가’ 등 OX 문답을 통해 양국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우리 문화유산을 설명해 주며 함께 다보탑을 만들고 만든 탑은 선물로 가져가 인천송일초 방문을 기억하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했다. 40분이란 짧은 수업시간 이었지만 양교 학생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마듀용초 양수혜 부교장은 “오늘 인천송일초 방문 교류에 적극적으로 환영해 주신 교장, 교감 선생님 이하 모든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 나라 학교를 방문해 봤지만 인천송일초에서 함께 어울려 수업한 것은 최고였고 우리 아이들도 기뻐했고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는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주관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인천주니어클럽(회장 오승한)이 중심이 돼 진행한 행사로서 앞으로도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