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동천학교' 초청강연회, 미래창조평생교육원서 개최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일타강사로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물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는 바다와 강을 최대한 살려 물부족현상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부산에서 동천을 살리는 데 앞장서는 시민단체가 있다. '숨쉬는 동천학교'(대표 이용희)다. 동천을 살리기 위해 십여 년이 넘게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 2월 8일 정광우 이호 기술단 회장 초청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난 3월 8일(토) 오전 11시 부산 서면 미래창조평생교육원에서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을 초청해 '부산시민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자'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은 재임시절 법조계와 함께한 딥페이크 불법동영상, 마약, 인터넷도박, 학교폭력 등의 예방교육에 일타강사로 유명하다. 이날은 동천에 관해 해박한 많은 지식을 쏟아내 참석한 이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퇴임 후 부산광역시 교육정책고문으로 위촉된 하윤수 前교육감은 연일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부산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하윤수 前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물은 힘의 원천이다. 부산의 힘은 낙동강이다. 하지만 이것을 잘 활용을 못하고 있다. 옛날에는 동천에 고기도 살았고 멱도 감았다. 원위치 시키는 데는 많은 시간과 자금이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환경을 지키겠다는 마음이 우선돼야 한다. 자연은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 곁에서 숨쉬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강과 바다는 점점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 개발과 편리함을 쫓으며 정작 가장 소중한 자연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해 온 것이다. '부산시민 모두가 환경 지킴이가 되자'라는 주제로 강연했지만 환경보호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라고 본다. 숨쉬는 동천학교 이용희 박사는 여기에 많은 것을 쏟아부었다. 여기 오신 많은 분들이 동천 살리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