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 수업 참여 어려운 학생 밀착 지원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 밀착 지원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구로‧금천‧영등포 모든 초등학교 배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월 19일(수)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철상)와 업무 협력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올해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66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는 학교생활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봉사자를 의미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경력 조회 후 학교 배치하고, 학교 배치 전 사전 교육(늘봄학교 이해, 아동특성 이해 및 위기 학생 대처법, 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협업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학교에 배치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중장년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동처를 확대했다. 특히, 서울시 가치 동행 일자리(구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약 3억 원(추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 선정, 배치학교 관리, 활동가 교육 및 간담회를 운영하고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활동가 모집‧선발‧배치, 활동비 지급, 활동가 수시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배치교 관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4%의 참여자가 사업 운영에 대해 만족했다.
2025년 사업 확대 및 배치 희망 조사 결과 96%의 참여자가 사업 지속, 98% 참여자가 소속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배치를 희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가 배치된 A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 학생을 적극 지원해 또래와의 갈등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B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가 학생의 교실 간 이동 및 예체능 수업을 1대 1로 밀착 지원해, 감각이 예민하고 언어 이해 및 표현이 어려운 고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에 전반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금천50플러스센터의 배치 인원 확대,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신규 협약으로 구로‧금천‧영등포구의 공립 초등학교 66교에 학교당 1명씩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의 배치가 가능하게 됐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 및 심화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도 가치 동행 일자리 사업 조정관을 배치해 활동가들을 컨설팅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학교 적응 및 학생 이해도 제고를 지원한다.
한미라 교육장은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협력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우수한 사례”라며 “앞으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협업해 학교에 배치된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이 학생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