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2(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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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한 한국 대표 이해인(고려대)이 10위를 차지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해인은 기술 점수(TES) 28.94점, 구성 점수(PCS) 31.83점을 받아 60.77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이해인의 시즌 첫 국제무대였다. 이해인은 경기 시작 전 관람객들에게 인사할 때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시니어 데뷔 시즌에 사용했던 헬렌 피셔의 'Ave Maria'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첫 점프인 러츠-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언더 로테이션 판정을 받으며 감점을 받았다. 이후 트리플 플립에서도 회전수 부족과 부정확 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 수행과제들은 클린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해인은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소감에 대해 “평소 크게 떨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경기 중 몸이 떨고 있더라”라며 긴장감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오기까지 힘든 과정이 있었기에 아프지 않고 경기를 마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첫 국제 대회였던 만큼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였고, 많은 분들을 뵙는 것 자체도 중요한 부분이었다”라며, “그 목표는 이룬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리에서는 더 즐겁게, 관중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2월 23일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하는 그가 오늘 경기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좋은 경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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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아쉬운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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