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초, ‘자원순환 소확행’ 캠페인 최우수상 수상
폐휴대폰 기부 및 자원순환 활동의 모범 사례로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는 지난 9일(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환경부, 환경보전원이 공동 주관한 ‘2024. 자원순환 소확행 캠페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합쳐 자원순환에 대한 모범 사례를 보여준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자원순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 캠페인은 폐휴대폰 기부 및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중심으로 전국 85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폐휴대폰 모으기, 재활용 교육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비금초등학교는 전교생 54명이라는 작은 규모에도 캠페인을 통해 47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했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부상으로 7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수여됐다.
폐휴대폰은 도시광산(Urban Mining)으로 불리며, 재활용 과정을 통해 금속 자원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 비금초등학교는 이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올바른 폐전자제품 배출 및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비금초등학교는 ‘올바른 분리 배출하기’를 1학교 1실천과제로 정해 2024년에 말린 우유팩 6,800여 장, 폐건전지 370개, 폐휴대폰 47대를 면사무소와 자원순환센터에 보내 자원재활용을 실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