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청암고등학교(교장 오승철)는 2024년도 여군 부사관 시험에 교내에서 운영하는 취업 동아리 부사관반 학생 전원이 육군, 해군에 합격해 오는 16일(해군)과 26일(육군)에 입영한다고 밝혔다. 12주간의 군간부 양성 군사교육을 받고 각 병과별로 임관하여 명예로운 군간부로서의 발을 내딛게 됐다.
부사관은 단순히 장교와 병사 사이의 중간 역할이 아닌, 군 조직의 핵심이자 국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방위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위국헌신을 실천하는 명예로운 대한민국의 리더이자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길을 가야하는 부사관을 꿈꾸고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실이라 그 기쁨이 남다르다고 한다.
김O연 학생(보건간호과 3학년)은 “직업군인이신 아버지를 따라 군인이 되고 싶어 의무 부사관을 목표로 교내 부사관반이 있는 순천청암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부사관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신과 출결을 관리하며 군 간부로서의 태도와 품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고 학교의 지원과 부사관반 담당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전국 3명 선발 해군 의무 부사관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다. 굉장히 기쁘고 설레인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오승철 교장은 “두 어깨에 빛나는 계급장을 달고 당당히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길을 선택하여 최종 합격 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교 정규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선생님들의 노고를 잊지 않아야 한다. 조국을 위한 희생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군공무원으로서 건강하고 명예롭게 복무하기를 바란다.” 며 이후 후배들을 위해 선배 멘토링 활동에도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부사관반 담당 권O정 교사는 “우리 취업 동아리 부사관반 아이들이 작년 10월부터 부사관이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방과 후와 방학기간 필기시험(간부선발도구)에 매진했는데, 갑작스럽게 2024년 6월 경 필기시험 폐지로 인해 혼란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서류전형부터 신체검사, AI영상 면접, 대면 면접까지 성실하게 임했고 부사관에 대한 열정으로 모두 함께 합격하여 기쁘다. 참마음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한 올바른 마음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시대적‧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최우선으로 학생을 생각한다는 신념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