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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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금) 전남 나주반남중학교(교장 이미향)는 학생들에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배려하며 존중하는 인성을 키우고 나눌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2024. 인성 키움·나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중요성을 배우며,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첫 일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과 ‘전일빌딩 245’를 방문해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는 당시의 상황과 민주화를 위한 시민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일빌딩 245에서는 당시의 전투와 시민들의 저항을 다룬 전시물들을 관람하며,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고난과 투쟁을 배웠다.


다음으로 방문한 ‘ACC(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학생들이 역사적인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유산을 현재의 상황에서 어떻게 가치 있게 보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ACC의 건축적 가치와 그 안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탐색한 후, 전시회를 관람하며 현대 사회에서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보존하는 방식에 대해 탐구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는 학생들이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조별로 탐방하며, 이장우 가옥, 선교사 사택, 펭귄마을 등 근현대의 주거 문화와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들을 통해 학생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도시재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지역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학생들은 12월에 예정된 ‘스키캠프’를 대비해 실내스키장에서 스키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키를 배우며 서로 협력하고, 함께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2024. 인성 키움·나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민주주의, 협동,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나주반남중학교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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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반남중, 인성 키움·나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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