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 신흥초등학교 Wee 클래스에서는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친구 관계 증진 팀빌딩’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친구 관계 증진 팀빌딩’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이후 점점 개인화 되어가는 학교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팀 과제를 수행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를 생각해 보는 친구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친구 관계 증진 팀빌딩’은 기업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에 맞게 변형시킨 것으로 게임형의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풀면서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전감, 그리고 학교 공동체의 의미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이도경 강사(이모작 발전소 소장)는 ‘놀면서 배우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는 교육 전문가로, 어바웃 번아웃의 공저자이다. 이도경 강사는 “지금의 친구가 평생 친구가 될 수 있고,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잘 노는 것도 즐거운 학교생활의 중요한 부분임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라고 했다.
프로그램을 지켜본 교사들은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한 명도 예외없이 몰입하며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라고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처음에는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게임을 하면서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을 수 있었다.” “평소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혼자라면 풀 수 없는 문제를 함께 풀다 보니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형래 교장은 “1년을 함께 보내온 친구들과 함께한 친구 관계 증진 팀빌딩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