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남해학생의회 제2회 정례회 모의의회 개최
남해학생의회, 학생 주도 민주주의 체험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10월 22일(화) '2024. 남해 학생의회 제2회 정례회 모의의회'를 남해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의회의 협조로 남해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남해학생의회 의원 29명이 참여했다. 남해학생의회 의원들은 직접 의안을 상정하고 토론하며 의결하는 자리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의의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남해 청소년 놀이시설과 쉼터 확대 필요성 제안 △기후변화에 따른 남해 해양 생태계를 살리는 방안 △SNS를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방안 △학교 안전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이 제안돼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모의의회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타인을 설득하는 공감의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장은 “의장으로서 지역의 학생들이 남해군 의회를 찾아 의안을 제시하고 의사결정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남해의 미래가 아주 밝다고 생각이 됐다. 앞으로 관내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남해군 의회는 항상 열려있을 것이며 민주주의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교육지원청 오은숙 교육장은 "이번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미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됐다"라며,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환경 보호와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사회적 이슈도 다루어져, 학생들의 관심사가 단순히 학교를 넘어 사회로 확대되고 있음에 놀랐고 학생들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역량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