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 개천절날 공식 선거운동 시작
부산금정구청장 윤일현 후보 출정식 오전 7시반에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개천절인 10월 3일 일제히 막을 올렸다. 기초단체장 4명(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 곡성군)과 서울교육감 1명을 뽑는 작은 선거지만 여야 지도부가 열정을 쏟아붓는 이유는 정권의 중간평가와 함께 다음 지방 선거에 미칠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3일 공휴일인 개천절인데도 불구하고 여야 지도부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유세장에 나가 '텃밭' 사수를 위해 총력을 다해 전투태세로 돌입했다.
재보궐선거 중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부산금정구에서는 이른 오전 7시 30분부터 여야 각 당의 출정식이 진행됐다. 부산금정구는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경선을 통과해 후보가 됐고,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 조국개혁당 류제성 후보는 야권단일화 없이 출정식을 각각 가졌다. 특히, 출정식을 마치고 난 여야 후보들은 부산대 온천천광장에서 탄소중립 걷기대회가 진행 중인 장소에서 첫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중 부곡 SK아파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진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서는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필두로, 16개 구군의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이 운동원들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유세차량에 모여 세를 과시했다.
선거운동기간은 3일부터 선거 전날인 10월 15일까지 13일간이다.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피킷 사이즈가 다 다르고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이 게시되고, 후보자들은 자동차와 확성기 등을 이용해 공개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다. 확성기 사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윤일현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후보는 "오늘 드디어 출정식이고 오늘부터 선거운동 시작이다.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전투적인 상황은 처음이다. 하지만 금정구를 위해 저를 지지하러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의 바람을 위해 죽을 힘으로 뛰겠다. 변화하는 금정구, 생동감 넘치는 금정구를 꼭 만들겠다. 윤산의 정기받고, 일로써 인정받은, 현장 중심의 행정가인 윤일현을 믿고 한 번 선택해 달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