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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 당선인, "당원과 지지자들께 엎드려 감사드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민심은 천심이라는 총선이 끝나고 피 말리는 개표방송이 시작되자 각 캠프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부산에서는 두 명의 현역의원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의 빅 매치가 가장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0일 오후 6시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사 3사 출구조사에선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민주당 박재호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박수영 후보가 줄곧 우세를 이어가다 11일 0시께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종 개표 결과 54.40%대 49.59%로 5% 차이로 박수영 후보의 승리였다. 박 당선인은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 감사드린다.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도 열세였는데 우리가 압승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 원동력은 바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남구민들의 염원이었다고 생각한다. 당원동지와 지지자들이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 넣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평생 잊지 않고 이 무거운 책무를 양 어깨에 메고 의정활동에 혼신을 다하겠다. 그리고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박수영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흥망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였다. 5% 뒤지던 선거를 10% 이기는 압승으로 바꾼 것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하나가 돼 대한민국을 지키고 부산남구에서 우리 보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남구를 해운대보다 더 나은 1등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반드시 그 약속을 지켜 부산 남구를 서울 강남구와 견줄 수 있는 선진 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유엔 참전국 문화거리 조성과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여가 인구를 위한 워터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공약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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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 “민주당 후보들의 산업은행 이전 공약은 선거용 기만” 주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부산 남구)가 4월 7일(일)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산업은행 이전 예정 부지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들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부경대, 경성대 대학생과 청년들이 함께하며 박수영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선거를 지휘하는 김민석 총선상황실장은 ‘산업은행 이전 저지’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도 산업은행 이전을 반대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정책공약집에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라며, ”이재명 대표는 부산상의에서 건의문을 전달해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박재호 후보는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소위원장이 '부산 이전 추진 작업을 반 걸음이라도 하면 절대 안 된다'는 주장 이후 반박도 하지 않았다.“면서, ”방송토론회에서는 반박을 한다고 하더니, 재차 회의를 참석 못 했다며 말을 바꾸고 허위사실을 말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것이 명백히 부산시민을 기만하는 행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산업은행 이전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라며, "명백한 선거용 부산시시민 환심사기 기만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들이 지금 당장 서울로 가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관철시키라.“며,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지도부를 설득하여 산업은행 이전 관련 법안의 통과를 약속받으라.“고 요구했다. 박 후보는 ”박재호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진정성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며, ”중앙당과 지도부 눈치만 살피면서 헛된 공약으로 부산시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국민의 힘은 정부와 함께 산업은행 이전에 대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신규 인력의 35%는 부산 청년을 의무채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부산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갖고 고향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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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부산서 지원유세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돌입된 상태에서 누가 우위를 다지느냐 싸움이 한창이다. 그동안 조용하게 진행됐던 선거운동이 이제는 축제의 장으로 변하고, 후보를 알리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조용했던 부산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원유세에 모든 지역구가 용광로처럼 달궈지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월 1일 오전 11시 부산남구 용호동 메트로시티 앞은 지지자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거리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얼굴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곳곳에 운집했다. 봄날씨라기보다는 여름에 가까운 날씨에 붉은 단풍이 물든 것처럼 온 거리가 붉은 물결로 덮여 붉은 악마 응원전을 보는 듯했다. 차례로 연단에 오른 학생 대표, 입주자 대표, 청년 대표, 학부모 대표, 친구 대표 등 연단에 오른 사람들마다 이 지역 남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를 왜 지지하는지를 목청을 높여 말했다. 수많은 언론사들이 진을 치고 있는 광경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입장하기 전 연단에 오른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 남구 후보는 "지금 선거는 박수영을 뽑는 것이 아니고 피와 목숨으로 지킨 나라를 꺼져가는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이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라면서, "지역주민이 지어준 저의 별명이 해결사다. 국회의원 선출 이후 지금까지 181회 개최된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민원을 해결했다. 30년 행정 경험을 이곳 남구에다 쏟아부을 수 있도록 4월 10일 나를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도착에 그를 환호하는 주민들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연단에 오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특유의 말투와 제스처로 유세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부산 남구를 살기 좋게 만들 사람은 모든 행정을 두루 거친 박수영 후보밖에 없다. 새로운 남구 건설을 위해 과감하게 박수영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제 9일 남은 총선은 바뀐 선거법에 따라 유권자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후보를 위해 제한적이지만 선거운동을 할 수도 있다. 물론 SNS를 통해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가 네거티브 진흙탕 싸움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모두가 즐기는 선거 풍토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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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 경성대 운동장서 1만명 운집해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024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활의 능력으로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교회총연합회, 부산교회희망연합,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2024 부산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부산 경성대학교 운동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박수영 부산남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만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축복과 은혜가 가득한 채 3월 31일 일요일 성료됐다. 1만여 명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식전행사에는 FEBC어린이합창단, CBS콰이어, 베트남비전153신학교합창단, CBS소년소녀합창단, CMK윈드오케스트라, 고신대태권도선교회 순서로 오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동대표회장 강안실, 문동현, 김문훈, 박남규 목사의 대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순서대로 진행된 가운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이며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의 '부활예수, 위대한 반전'에서 지금의 현실에서 우리들이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설교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 속에서 우리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그리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부산 교계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부활의 믿음을 실천하는 성도 여러분의 기도로 우리 부산에 회복과 치유, 희망의 기운을 가득 불어넣어 주고, 다시 한번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를 축하하며, 영광의 부활절을 맞아 우리 부산 모든 교회와 성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축사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빛과 소금의 사명은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이 따뜻한 인성을 품고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우리 사회를 아름답고 평화롭게 회복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자신을 희생한 후 부활하신 예수님이 이 땅의 모든이에게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가르친 것처럼, 저 또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부산교육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계인사와 축복기도 그리고 찬양 마지막 최홍준 호산나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경성대 운동장 대청소를 끝으로 9월 해운대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이날 '2024 부산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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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제22대 총선 법정 선거운동 돌입…각지에서 출정식 열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이제 국민의 대표를 뽑는 제22대 총선이 법이 정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부산도 16개 구·군에서 일제히 출정식을 가지고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출근길 가장 요지인 사거리 등을 선점하려고 각 당들은 혈안이 돼 있다. 그중에서도 전국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는 부산남구의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의 출정식이 3월 28일 오전 7시에 부산남구의 요지인 경성대학교 앞 삼거리에서 박 의원과 운동원들의 비장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원들이 일체가 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매서운 눈초리가 하나라도 법을 어기는가를 감시하는 모습이 살벌하다. 산업은행 부산이전, UN문화거리조성, 용호동 맞춤형 트램 등 공약을 담은 선거송들이 음악에 맞추어 흘러나와 눈으로, 귀로 선거를 시민들은 느끼고 있다. 평소 독립유공자, 한국전 참전 용사 후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처음 잡는 마이크 연설을 통해 "지금은 제2의 건국 전쟁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경제 체제를 수호하려고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었다. 부산 남구의 설계완성을 위해 30년 공직 노하우를 전부 쏟아내 부산에서 제일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13일간의 장정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거법 개정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어 후보자들 캠프에서는 아리송한 선거법 때문에 운동원들의 교육이 절실하다고들 한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후보들은 열심히 뛰어야 하고 유권자들은 후회 없는 현명한 선택이 절실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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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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