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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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오미숙)는 광양 관내 초등학교 교사 28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학교자율시간 설계 실행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광양중동초등학교는 교육부 요청 도지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서 올해 3차 년도를 운영하고 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를 위해 학생의 필요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1학기에 ‘디지털 탐험대’라는 정보 관련 과목을 운영했다.


2학기에는 학년별로 학생들의 흥미와 장점을 살리는 활동을 설계하여 3학년 ‘나도 그림책 작가’, 4학년 ‘내가 바로 놀이대장’, 5학년 ‘우리 마을 해결사’, 6학년 ‘지구촌과 세계시민’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이 학습경험의 질과 폭을 넓혀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 교사들은 학년군별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방법과 내용 체계 작성을 위한 연수 등을 통하여 학교자율시간 ‘과목’과 ‘활동’을 설계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전문성을 신장한 본교 교사 10명이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되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생각을 나누고 수렴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도움을 주었다. 


실행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2025학년도에 실시할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내용체계를 작성, 성취기준을 개발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용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숙 교장은“교사들이 교육과정에 대해 전문성을 키우고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행 연수를 실시한 것에 대해 연구학교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으며,“지역의 특색을 담은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화와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되는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중동초등학교는 10월 중순에 펼쳐질‘Sunshine 광양교육 한마당’에서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대토론회 시간에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방향과 구현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광양교육 발전에 대한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또한 10월 31일에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 3차 년도 보고회를 통하여, 전라남도 전체 교직원과 함께 학교자율시간 설계 운영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삼고자 준비 중에 있다.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자율시간이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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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 선한 영향력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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