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대마초등학교(교장 이숙희)에서는 매주 화요일 7~8교시 방과 후 과정 대신 전교생이 참여하는 기초학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 중 하나인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대마초등학교는 올해 ‘두드림 교실, 학습 도움닫기, 책임 학년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3~6학년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1~2학년은 늘봄교실 기초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주 화, 목요일 별도 운영). 학교에서 기초학력 프로그램의 집중 운영이 어려운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가 당일 동시에 운영되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인해 학생들이 기초학력과 방과 후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매주 화요일 7~8교시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없애고 담임선생님과의 기초학력 향상프로그램에 집중하기로 했다.
총 60차시로 운영되는 기초학력 프로그램에서는 학력 향상 대상 학생을 위해 별도의 기초학력 교재와 AI 코스웨어를 활용해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별 맞춤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 책임 학년 계절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선생님과 방학 때도 함께 공부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놀아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숙희 교장은 “기초학력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인해 바쁜 부모님과 다문화가정이 많은 작은 학교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일 년 동안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도하는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지도교사를 비롯한 전교생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