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여남중학교(교장 허상배)는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5일 동안 교내 학습카페 및 도서관에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8명)은 원어민 교사(Lemuel B Masilela)와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을 함께 생활하면서 기본적인 생활회화뿐만 아니라 reading과 writing 등을 공부했다. 도서 지역 특성상 영어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어 학생들이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보드게임과 인터넷게임, 전자기기 활용, 체육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과 함께 했던 원어민 교사는 “매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너무 열심히 참가해 힘든 줄 몰랐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나 참여하려고 하는 의지나 열정은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김하나 학생(여남중 3학년)은 “영어캠프를 했다고 영어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진 것 같다”면서 “우리가 지겹지 않도록 보드게임이나 인터넷게임, 체육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원어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원어민 교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허상배 교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원어민 선생님, 그리고 열악한 도서 지역에 원어민 교사를 지원해주신 GS칼텍스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 말씀드린다”며 “이번 영어캠프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과 의지를 드러냈다.
여남중학교는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회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운영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