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꿈꾸는 부산남부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박귀자 교육장 개회선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언제부턴가 사라진 아이들의 체육시간, 운동장이 사라진 학교, 사라진 아이들의 체력, '체력은 국력'이라고 외쳤던 기억들이 이제는 아득한 추억이 됐다.
부산교육청에서부터 시작돼 정치권에서도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칭찬했던 '아침체인지'가 부산을 넘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부대끼면서 아이들의 인성은 물론 아침을 깨우니 뇌를 깨워, 학력신장에도 큰 효과를 봐 부산지역 학교에서는 이제 아침체인지에 이어 독서체인지가 유행하고 있다.
7월 6일(토) 오전 9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는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에서 아침체인지의 일환으로 '바다에서 꿈꾸는 남부교육가족 어울림한마당'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박귀자 남부교육장, 오은택 남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강철호 시의원 그리고 각급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연합회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귀자 남부교육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학교는 아침체인지가 깨운다"라고 하윤수 교육감의 선창에 모두가 "남부교육가족이 함께합니다. 바다에서 꿈꾸는 아침체인지"라고 내빈의 제창으로 비전선포가 선언된 가운데 학생들의 각종 활동(수영, 피구, 배구, 풋살, 제트스키, 요트 등)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박귀자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남부 관내 학교들은 축복을 받았다. 곳곳에 마련된 해양스포츠 시설, 그리고 바다와 어우러지는 백사장과 저기 보이는 광안대교가 그렇다. 그동안 학교에서 아침체인지를 통해 활동해 오던 것을 오늘은 무대를 넓혀서 이곳 광안리 백사장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즐기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멀리 날고, 높이 날아 다양한 체험으로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아침체인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인 부대낌을 통해 친구들끼리의 소통과 친근함을 만들고 아침운동을 통해 자고 있는 뇌를 깨워 학력신장에도 도움을 주는 아침체인지가 오늘 무대를 옮겨 이곳 확 트인 백사장에서 펼쳐지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 오늘 모두 즐겁게 모든 것을 다양하게 체험하길 바란다. 특히, 안전에 신경써 아무 사고 없이 대회가 마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