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3(수)
 

 [교육엲합신문=조만철 기자]

한재중학교(교장 양광섭)는 창고처럼 쓰이고 있는 다목적실을 공간혁신으로 놀이·쉼·활동 등 삶의 공간인 미래형 무한상상실 ‘도란도란’을 2019학년도 공간혁신사업으로 추진하여 2020. 7.23. 완성하게 됐다.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을 중심으로 한 TF팀 구성하여 학생들의 공간 의견을 전격 반영하였고, 공감혁신프로젝트 활동 수업·워크숍·배움방문·디자인교육·공간설계디자인, 협의회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쉼 공간, 놀이 공간, 활동 공간을 필요로 하며 직접 제안하고 바꾸며 공간에 삶을 3담으며 살아있는 학교공간을 만들어 나갔다. 촉진자인 임승완 교수님과 획일적인 스퀘어 공간인 학교에서 학생들의 바람을 반영한 학교공간을 구성하며 학생도 교사도 성장하였고, 학교가 활기있는 공간임을 체감하게 됐다.

 

공간혁신을 한 곳의 ‘도란도란’의 이름도, 내부 공간의 이름인 아름지, 혜윰마루, 너나들이, 슬별, 한샘가온, 모당모당도 모두 학생들에게 공모하여 지어진 이름들이다.

양광섭 교장은 “공간 구성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참여하고 결정한 결과가 바로 다목적실 도란도란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창의성·융합적 사고·핵심역량·자율성 등도 공간혁신이 추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안에서 살아갈 때 비로소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되므로 학생들의 참여와 바람을 반영해가는 과정에서 경험했을 의견 조율 과정에서 민주시민으로 깊은 성숙을 하였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치하했다.

 

한재중 학생 하석헌(3학년)은 “학a교라는 공간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처음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들었을 때는 학교는 오직 학습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했었어요.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 공간으로 바꿔가기 위해 친구들,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연습을 해본 게 무엇보다 큰 배움이었어요.”라며 활동한 보람을 말했다.

 

이렇게 만든 공간혁신을 한 ‘도란도란’실에서 학생들이 살아있는 공간에서 평범하지만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 향후 한재중학교는 ‘도란도란’실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학생 자치·자율 활동 공간으로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모양의 공간에 따라 학생들도 다양한 사고, 창의적인 사고로 성장하는 변화를 기대하며 학교가 즐거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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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재중, 학생들이 바꾼 미래형 학습공간 ‘도란도란’ 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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